[the300]4·29 재보선 대비 현장 최고위 회의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는 4·29 재보선에서 성남중원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 당에서 주요 자리에 모시겠다며 선거 승리를 당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성남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지난 19대 총선 때 신상진 후보가 당선됐으면 3선 국회의원이 돼 국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 지역을 더 발전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서 신 후보가 3선 의원에 당선되면 신 후보가 원하는, 당에서 제일 중요한 보직에 임명해 지난 3년 간 하지 못했던 것을 남은 1년 동안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신 후보가 당선되면 당대표가 원하는 자리 준다고 하셨는데 저도 (신 후보가) 원하시는 상임위 자리에 꼭 모시고 일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또 "지난 2005년 재보선 당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모시고 선거를 지원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당시 김무성 당대표는 사무총장으로, 저는 대표 비서실장으로 신 후보의 첫 국회 입성을 도왔던 것이 딱 십년 전"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신 후보가 지난 19대 총선에서 600표 차이로 안타깝게 졌다"며 "이번 재보선에서는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