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한중 FTA 비준안 처리안되면 천문학적 손실"

원유철, "한중 FTA 비준안 처리안되면 천문학적 손실"

박경담 김태은 기자
2015.11.30 09:46

[the300]"오늘 데드라인…반드시 처리"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위기 적극 대처를 촉구하는 전문가 1000인 선언문'을 전달받은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11.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위기 적극 대처를 촉구하는 전문가 1000인 선언문'을 전달받은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11.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통과가 이뤄지지 않으면 천문학적 경제손실이 발생한다"며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을 넘기면 FTA 연내 발효가 어려워 오늘이 바로 데드라인"이라며 "전날 야당과 충분히 논의해서 처리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제 남은 것은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거쳐서 야당과 합의한 바와 같이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한중을 비롯해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안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4억5000만달러 관세 절감 효과와 매일 40억달러의 수출 기대효과 등 경제적 실익을 여러차례 말했지만 FTA의 연내 발효는 국제관계에서 대한민국 신뢰와 직결되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준안 통과가 안되면 천문학적 경제손실과 국제 신뢰가 하락하는 책임을 국회가 짊어져야 할 것"이라며 "여야가 함께 한중 FTA 비준안을 처리한 날로 기록해야 할 것"이라면서 야당의 협조를 재차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