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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1. suncho21@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0207362614536_1.jpg)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김 후보는 조만간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김 후보를 둘러싼 △친윤(친 윤석열 전 대통령) 검사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 청구 부당 성명에 동참 △정진웅 당시 부장검사의 독직폭행 사건 기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관여 △채널A 사건 포렌식 거부 등 5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김 후보의 친윤 검사 의혹과 관련해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김 후보가 2020년 8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던 2021년 7월 윤 전 대통령의 장모 최모씨의 모해위증 사건에 대해 재기 수사를 명령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김 후보가 윤 정부 첫 인사에서 지방으로 좌천됐고 이듬해 사실상 쫓겨났다고 성 수석은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 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적었다.
특히 "중요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란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되겠느냐"고 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최근 현안 관련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2026.09.14.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0207362614536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