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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경제부에서 한국은행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785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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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원 내린 1418.3원 마감
14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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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여윳돈에 6월 통화량 29.4조↑…증시 쏠린 가계자금 '역대 최대'
지난 6월 가계가 보유한 통화량이 20조원 가까이 줄며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경신했다. 증시 활황 속에 예·적금 등에서 빠져나온 가계자금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상품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업 통화량은 45조원 넘게 증가하면서 전체 시중 통화량은 넉 달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6년 6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의통화(M2) 평잔은 계절조정 기준 4213조원으로 전월대비 29조4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0. 7%로 지난 5월 0. 8%보다 0. 1%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M2는 지난 3월부터 넉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원계열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6. 0%로 전월 5. 8%보다 0. 2%포인트 높아졌다.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하는 대표적인 시중 유동성 지표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이 보유한 M2가 전월대비 45조7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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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방" 월 52조 주식 사던 개미 어디에...7월엔 '3조' 급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5조원 넘게 늘었지만 증가 폭은 전달보다 축소됐다.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으면서 '빚투'를 위한 신용대출 수요가 둔화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94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 5월 6조9000억원에서 6월 7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가 7월 들어 2조2000억원 줄었다. 다만 지난해 7월 증가액인 2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7월에는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모두 증가 폭이 축소됐지만, 가계대출 증가세는 여전히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최근 주택시장 상황과 부동산 관련 정책 변화가 향후 대출 수요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8월 이후 흐름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3조4000억원 늘어난 94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6월 4조3000억원보다 9000억원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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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값 고공행진…수출물가 28년4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물가가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 수입물가는 두 달 연속 내렸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 0% 상승했다. 지난 4월(7. 5%)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6월(-0. 1%)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 1% 올라 1998년 3월(57. 1%) 이후 28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기록한 28년3개월 만의 최고 상승률(48. 7%)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가격 상승이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3. 0% 올랐다. 품목별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와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가격이 각각 4. 8% 올랐다. 컴퓨터 기억장치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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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419.4원
13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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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증권자금 6개월째 순유출…원/달러는 한 달 새 125원 급락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6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주식자금 유출 규모는 줄었지만 채권자금마저 순유출로 돌아섰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화 약세와 국내 외환 수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125원 넘게 하락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16억5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지난 6월 순유출액 307억2000만달러보다 유출 규모는 90억7000만달러 줄었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올해 1월 23억9000만달러 순유입된 뒤 2월부터 6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순유출액은 1225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주식자금은 207억달러 순유출됐다. 6월 323억7000만달러보다 유출 폭이 116억7000만달러 축소됐지만 6개월 연속 순유출 흐름은 이어졌다. 올해 1~7월 누적 주식자금 순유출액은 1309억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확대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경계감 등이 주식자금 유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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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1410원대 환율…반도체·엔화·美CPI에 쏠린 눈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 종가 기준 나흘째 1410원대에 머물며 이틀 연속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외국인도 국내 증시에서 이틀째 순매수했지만 달러 수요와 중동발 불확실성이 맞서면서 환율 하락 폭은 제한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415.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2일 140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1410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도 1412.5원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1410원선 아래로 내려가지는 못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을 이끈 것은 역내 달러 공급이다. 반도체 업종의 호실적에 따른 원화 환전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와 기업 외화자금 등이 시장에 꾸준히 유입되면서 환율 상단을 누르고 있다. 증시에서도 원화 강세 재료가 쏟아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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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2원 내린 1415.7원
12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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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10원대, 10개월 만에 최저…4분기 1300원대 기대
원/달러 환율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1410원대 중반으로 내려서며 약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로 단기적인 하락 속도는 느려질 수 있지만 이미 하락 추세가 뚜렷해진 만큼 4분기에는 1300원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7.7원(0.54%) 내린 1416.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는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2일 1400.0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에서 주간거래를 마친 것도 지난해 10월20일 1419.2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초 1560원대와 비교하면 불과 한 달여 만에 140원 이상 하락했다. 이날 달러와 국제유가 등 대외 여건은 오히려 환율 상승 요인에 가까웠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21분 기준 99.94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호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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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7원 내린 1416.1원
7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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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빼도 1~7월 수출 17.8% 늘어…'나 홀로 호황' 아니었다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배경에는 반도체만 있었던 게 아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례 없는 증가세로 전체 흑자를 견인했지만 비IT 품목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친환경차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수출 회복세가 철강·자동차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7월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었다. 같은 기간 반도체를 포함한 IT 품목 수출은 123.7%, 비IT 품목 수출은 11.6% 늘었다. 반도체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가려졌지만 비IT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상반기 경상수지는 1910억1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478억7000만달러)의 약 4배로 급증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다. 특히 상품수지는 반도체 등 IT 품목뿐 아니라 석유제품과 선박, 의약품 등 비IT 품목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역대 최대인 1938억5000만달러 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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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7원 내린 1423.8원
6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