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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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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4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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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남 섬에도 파란 바람을" 욕지도 밭에서 민심 다진 정청래
"욕지도에서 시작한 파란 바람이 경남을 파랗게 물들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에는 경남 섬마을을 찾아 표밭을 다졌다.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인 선선한 날씨였지만 정 대표는 구슬땀을 흘리며 약 한 시간 동안 욕지도 특산품인 고구마를 심었다. 문정복·이성윤·박지원·박규환 최고위원과 권향엽 조직사무부총장,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과 강준현 수석대변인, 김남국 대변인 등 지도부도 함께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중간중간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서도 민심을 다지듯 쉬지 않고 밭을 일궜다. 일하는 의원들을 지켜보던 강석주 민주당 통영시장 후보는 "일 끝날 때까지 허리 피면 안 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밭에서는 공천 이야기도 나왔다. 가장 빠른 속도로 작업을 하던 정 대표는 김남국 대변인을 보며 "시원찮은데, 이리 와서 한 번 보라"고 부른 뒤 고구마 심는 시범을 보였다. 정 대표는 김 대변인에게 "그래 가지고 공천받겠느냐"고 했고 김 대변인은 "여기서 쓰러지면 공천 주는 건가"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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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당과 함께' 오세훈 '당과 따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대조된다. 정 후보가 '용광로 선대위'를 표방하며 당 중량급 인사를 대거 수혈한 반면 오 시장은 지도부와 선을 긋는 '독립선대위 구성'을 선언하고 독자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 캠프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울 최다선 이인영 의원(국회부의장), 4선 서영교 의원이 선거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경선에서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다. 주력은 재선의원들이다. 경선 때부터 좌장역할을 한 이해식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실무를 총괄한다. 재선 박성준, 천준호, 최기상, 오기형, 이용선, 윤건영, 정태호 의원 등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는다. 초선 채현일 의원은 종합상황본부장과 지원본부장을 맡는다. 비서실장은 초선 박민규 의원이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고문단장이다. 이정헌 의원이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을, 박경미 전 의원이 대변인을 맡았다. 한정우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공보단 부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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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광로 선대위' vs 오세훈 '독립선대위' 출발부터 대조되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대위 구성이 대조된다. 정 후보가 '용광로 선대위'를 표방하며 당 중량급 인사들을 대거 수혈한 반면 오 시장은 지도부와 선을 긋는 '독립선대위 구성'을 선언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 캠프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울 최다선 이인영 의원(국회부의장), 4선 서영교 의원이 선거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경선에서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다. 주력은 재선의원들이다. 경선 때부터 좌장 역할을 한 이해식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실무를 총괄한다. 재선 박성준, 천준호, 최기상, 오기형, 이용선, 윤건영, 정태호 의원 등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는다. 초선 채현일 의원은 종합상황본부장과 지원본부장을 맡는다. 비서실장은 초선 박민규 의원이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고문단장이다. 이정헌 의원이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을, 박경미 전 의원이 대변인을 맡았다. 한정우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공보단 부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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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무슨 천기누설" 與, 野 경질 주장에 일제 반격
여당이 북한의 구성 핵시설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두둔하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에 정 장관의 경질을 촉구한 국민의힘을 상대로 일제히 반격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세상 홀로 '안보 파탄' 망상에 갇힌 국민의힘이 침소봉대한다고 세상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정 장관의 발언을 두고 경질까지 언급하며 한미 동맹 신뢰 붕괴 등을 운운하고 있지만 사실관계와 현상에 대한 이해 및 대북관계 철학 등 모든 면에서 1차원적"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장관의 발언은 천기누설이라고 볼 수 없다. 정 장관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로서 언급한 구성 지역은 이미 과거부터 공식 제기됐단 내용"이라며 "또한 해당 발언으로 한미동맹과 안보 공조 체계에 근본적 균열이 생긴 바 없다. (국민의힘이) 나홀로 세계관 속에서 안보 파탄을 외친다고 세상이 동요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했다. 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성 소재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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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별감찰관 임명 협의 시작…23일 민생법안 처리도 합의
여야 원내지도부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에 대해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3일 본회의를 개최해 비쟁점 민생법안을 가능한 한 많이 처리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천 원내수석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와 관련해 여야가 본격적으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또 23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국정과제 법안과 민생법안은 적극적으로 협의해 최대한 많이 처리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유 원내수석은 특별감찰관 실무협의에 대한 질문에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이미 선정해 준비해놨다"며 "민주당에서 후보 추진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면 신속하게 처리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별감찰관 추천 방식에 대해 천 원내수석은 "과거 여당 1명, 야당 1명, 대한변호사협회에서 1명을 추천한 사례가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겠다"며 "여야 간 협의를 통해 임명 절차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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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캠프 "오세훈, 당권 욕심만 가득…기회주의 DNA 또 나온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머릿속에 당 지도부를 교체하고 보수 재건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권력욕만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오 후보의 언론 인터뷰를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오 후보는 '시작된 변화, 압도적 완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나 지난 임기 동안 서울이 체감한 것은 변화 아닌 정체였고 완성된 것은 후보 개인의 당권 야욕"이라며 "오세훈의 서울은 '시작된 정체'였으며 그 끝은 시민의 삶을 외면한 '압도적 미완성'"이라고 했다. 정 후보의 정비사업 지원 정책이 '거짓말'이라는 오 후보 주장에는 "정 후보는 신속하고 효능감 높은 행정으로 성동의 지도를 바꿨다"며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온 행정의 달인에게 근거 없는 낙인을 찍는 것은 이미 증명된 정원오의 추진력이 서울 전체로 확산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응수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지지율은 시민들의 굳건한 신뢰 속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오 후보는 정부를 독재로 규정하고 '폭주 기관차'라 비난했다"며 "정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수많은 시민을 '독재의 동조자'로 몰아세우는 편협한 사고로 서울의 통합을 이끌 수 있겠느냐"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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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정동영 언급 구성 핵시설, 기밀 아냐…국힘 '경질론' 한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이 또 안보팔이에 나서 정동영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을 뒤늦게 문제 삼더니 급기야 경질론까지 꺼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 장관이 언급한 구성 핵시설은 기밀이 아니고 2016년 미국 ISIS(과학국제안보연구소) 보고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주요 언론이 이미 여러 차례 다뤄온 공개정보"라며 "단순 검색만으로도 관련 보도가 수두룩하고 통일부 역시 '어떤 정보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을, 그것도 상임위 질의응답에서 나온 발언을 문제 삼는다면 이는 대한민국 스스로 외교·안보 논의의 공간을 좁히는 일"이라며 "정 장관은 2024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미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인사청문회 당시에는 아무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갔는데 9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외교적 대형사고'로 몰아는 것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세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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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광로 원팀'으로 본격 활동…박주민·전현희 선대위 합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용광로·서울 비전·오세훈 심판'을 3대 기조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 선대위 구성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정 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수석대변인으로 공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민주당 서울 최다선인 이인영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선거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예비후보 경선에서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과 김형남 전 사무국장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이 의원은 "정 후보는 경선이끝난 다음 날 박주민, 전현희 의원과 만나 '용광로 선대위' 구성으로 반드시 승리하자는 뜻을 모은 바 있다"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사무국장과도 이달 초 직접 만나 정책을 전달받고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민주당 다선 의원들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4선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인재영입위원장, 3선 황희 의원은 특보단장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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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원오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인영·서영교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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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까르띠에 의혹, 명백한 허위…한동훈 유죄 확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까르띠에 시계 수수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한 전 대표의) 유죄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제 이름으로 (한 전 대표를) 고소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이야기하게 되면 (한 전 대표의) 형량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이 의혹과 관련해 몇백 명의 통신기록을 살피고 제 주변 수많은 분이 조사를 받았다. 그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관되고 명백하게 수사기관에 진술했다. 그 결과에 대한 합수본의 수사 결과 발표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재수 의원은 오늘도 '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며 전 후보를 공격했다. 그러자 전 후보는 한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한 전 대표도 전 후보를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하는 등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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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김용, 檢조작기소에 희생…출마 기회 주어져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당내에서 논란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에 대해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20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기소와 직권남용 등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에서) 두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기 전 2심까지 유죄인데 출마가 가능하냐, 안 된다고 하는 반대의견과 △김 부원장의 유죄 판결이 검찰의 흑역사라고 포함되는 조작기소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사건이라고 보기 때문에 출마가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저는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후자에 동의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부원장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조작기소가 워낙 강하게 작동한 측면이 있고 거기에 연동된 것"이라며 "개인이 아무리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억울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다만 억울함을 해소하고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 '국회의원 출마'의 방법밖에 없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보한다"며 "그런 측면은 반드시 우리가 함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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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공천 끝낸 與… 이젠 '미니 총선' 재보선 판짜기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본격 착수한다. 최소 12곳에서 선거를 치르면서 '미니총선'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전지역 전략공천을 선언한 정청래 당 대표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등에 어떤 후보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공천을 끝으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선정했다. 지난 17일에는 전태진 변호사를 1호 인재로 영입하며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울산 출신의 전 변호사는 김상욱 의원 출마로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울산 남구갑에 전략공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지역구 공천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은 경기 안산갑과 경기 평택을, 인천 계양을 등의 재보궐선거가 확정됐다. 안산갑은 김남국 대변인과 전해철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친명'(친이재명) 대 '친문'(친문재인)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김 대변인은 21대 총선에서 안산단원을을 지역구로 의원직을 지냈으며 원조 친명계 의원모임인 '7인회'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