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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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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대신 힐링할래요"…설 명절 연휴 '웰니스 호텔' 인기
설 연휴 기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웰니스(몸과 마음을 돌보는 건강한 휴식)'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 귀성이나 가족 모임 대신 조용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호텔업계도 이에 맞춰 다양한 연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거 설 연휴는 가족 중심의 귀성·모임 일정이 우선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휴식과 회복에 중점을 둔 소비 패턴이 뚜렷해지는 추세다. 특히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 가족 행사에 따른 피로감 등을 이유로 연휴를 '쉬는 시간'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호텔업계는 이를 반영해 스파, 조식, 요가 클래스, 티 세트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중심의 패키지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거제, 경주, 비발디파크 등 주요 리조트에서 휴식과 체험을 접목한 설맞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소노캄 거제에서는 설 당일 일출을 감상하는 요트 투어를 운영하며 투어 고객에게는 핫팩과 따뜻한 음료, 팀별 기념사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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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신고 땐 '위치·규모' 먼저"…고의 산불 방화 최대 15년 징역
설 연휴 전후 성묘·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산림 인근 불법 소각을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경찰청·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국민의 예방 동참을 요청하는 동시에 불법소각 등 부주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산불 위기 경보 단계가 사상 처음으로 1월 중 '경계'까지 격상되는 등 산불 위험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잠정) 산불 발생은 89건, 피해면적은 247. 14ha(헥타르)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52건·15. 58ha)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모두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원인별로는 '건축물·화재 비화'가 20%로 가장 많았고, '연소재 취급 부주의'(16%), '소각'(12%), '작업장 실화'(3%), '입산자 실화'(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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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산불 89건 '급증'…정부, 불법소각 단속 강화·무관용 원칙
정부가 설 연휴 전후 산불 위험이 커진 만큼 산림 인근 불법 소각을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취사·흡연을 삼가는 등 불씨 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경찰청, 소방청 등과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국민의 예방 동참을 당부하고, 불법소각 등 부주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산불 위기경보 단계가 사상 처음으로 1월 중 '경계'까지 격상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잠정) 산불 발생은 89건, 피해면적은 247. 14ha(헥타르)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건·15. 58ha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모두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또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고, 설 연휴 전후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산불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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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안부 차관, 설 연휴 대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를 앞둔 13일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을 방문해 화재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화재 피해를 복구한 뒤 정보시스템 운영 상황과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복구 과정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국정자원 내 행정정보시스템의 운영 상황 및 복구후속 조치 현황을 듣고 정상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 또 설 연휴에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실시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장애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산실, 배터리실 등을 둘러보며 기반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오랜 기간 밤낮없이 정보시스템 복구와 후속 조치 이행 등에 힘써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의 핵심 정보시스템이 모여 있는 곳으로 장애 및 안전 예방.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서비스를 신속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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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70명 채용…8개 부처 23개 분야
인사혁신처가 행정, 기상, 사서 등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70명을 선발한다. 인사처는 13일 '2026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8개 중앙행정기관에서 2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 2명, 8급 1명, 9급 58명, 연구사 8명, 전문경력관 1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교무·학사행정, 기상예보 지원, 농업 자료(데이터) 연구 관련 업무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4월 서류전형, 5월 21~22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이면 가능하며,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자격증·경력·학위 등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세부 자격요건과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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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설 맞아 취약계층 400가구 지원…서울·부산서 나눔 활동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약 400가구를 지원하는 명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만두 재료와 떡만둣국 등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GKL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음식을 준비했다. 용산지역에서는 GKL사회공헌재단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작하고, GKL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윤두현 GKL 사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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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역대급 '무관심'…여행업계 "월드컵 특수도 글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했지만, 여행·관광업계에서는 이전과 같은 '올림픽 특수'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예상보다 조용하게 진행되면서 업계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역시 예년만큼의 여행 수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에도 유럽 여행 수요와 관련 상품 예약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 일부 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 수요는 있지만, 대회 개최 자체가 해외여행 붐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항공업계 분위기도 비슷하다. 앞서 인천-밀라노 노선의 경우 일부 날짜에 좌석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이는 선수단과 관계자, 단체 이동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관광객 중심의 개별 자유여행 수요가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일반 소비자 문의는 기대만큼 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업계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힘이 점차 약해지는 구조적 변화가 이미 진행 중이었다고 본다. 여기에 이번 동계올림픽은 관심 저조와 단독 중계 체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까지 겹치며 체감 효과가 더욱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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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산불·호우 이재민 지원 점검…재난지원금 89.4% 지급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초대형 산불과 호우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피해 지원과 보호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지원금 및 생활안정지원금(재난지원금 등) 지급 현황을 비롯해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심리상담·치료 연계 등 심리지원,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비는 총 4조7253억원(피해액 2조212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재난지원금 등은 8457억원이 배정됐고, 7563억원(89. 4%)이 지급 완료됐다. 미지급분 894억원은 증빙서류 보완 등 선행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점검하며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시조립주택 거주 세대는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 2287세대, 호우 피해 지역 2개 시·군 8세대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모든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난방설비 점검과 수도 동파 예방조치를 완료했으며, 명절 기간 위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 안내와 안전교육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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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안전 위협 행위 '무관용'
소방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쇼핑센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입건 및 과태료 부과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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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햇빛소득마을' 전담 추진단 출범…"매년 500개 마을 조성"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추진기구인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마을 내 유휴부지나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이루는 동시에 발전 수익을 공동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사업 모델이다. 주민 소득을 높여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지난 10일 출범한 추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설치되며 지원총괄과·기반조성과·사업관리과 등 1단 3과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행안부를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 조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추진단은 사업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지원총괄과는 사업계획 수립과 부처 협조를 총괄하고, 계통 우선접속 등 지원에 필요한 법령·제도 정비와 규제 개선을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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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76.5% "운영에 도움"…수집 불편은 숙제
공공데이터가 기업 운영에 필수적이거나 성과에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답한 기업은 76. 5%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9월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1301개와 미활용 기업 207개가 응답했다. 실태조사는 공공데이터 관련 사업 성과, 개방 수요, 활용 현황 및 만족도,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 기업들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58. 6%)을 가장 많이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존 제품·서비스 고도화'(41. 8%) 등 구체적인 성과도 확인됐다. 만족도 측면에서는 공공데이터 수집·확보 편의성 만족도가 3. 88점(5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고, 데이터 정확성 만족도는 3. 86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공공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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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동반 가족 최대 4인 '반값'…레고랜드 설 연휴 프로모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설 명절을 맞아 3대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은 조부모님과 손자녀가 설 연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동반 3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파크 1일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파크 1일 이용권은 1인 4만원이다. 4명 이용 시 50% 할인이 적용돼 총 8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 중 별도의 예약 없이 레고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5~18일 설 특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이 협동해 브릭을 조립하는 '브릭 플레이 타임', 새해 소망을 담아 복주머니를 만드는 '브릭 콘테스트' 등 콘텐츠로 구성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을 넘어, 설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