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응원 0
기자 프로필
김승한 기자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4725 건
-
소방청, 베트남과 재난대응 공조…119 시스템·첨단 소방기술 공유
소방청이 베트남과 소방·구조 및 긴급대응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형 119 긴급신고 시스템과 첨단 소방기술, 교육훈련 경험 등을 공유하며 베트남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공안부 청사에서 응우옌 응옥 럼 베트남 공안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소방·구조 및 긴급대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수행단과 베트남 공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소방·구조 협력 확대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소방·구조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소방·구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기존 화재 예방·진압 중심 체계에서 구조·구난과 긴급대응 기능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
롯데호텔앤리조트,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257억 흑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5일 올해 1분기 매출 3484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2% 증가했으며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다. 이번 실적 개선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객실 수요 회복이 견인했다.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1% 증가했으며 객실 부문 매출은 10. 2% 늘었다. 해외 체인호텔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트남과 미국 등 주요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해외 체인호텔 매출은 전년 대비 7. 9% 증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기존 호텔 수익성 개선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등 신규 호텔 안정화 및 e숍의 PB(자체브랜드) 상품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윤호중,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선거·고유가 지원금 집행 총력"
행정안전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 등 3개 공무원 노조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3 지방선거 준비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업무 등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현장 공무원들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역시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조 측은 선거 사무와 각종 현안 대응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가 심화되고 있다고 전달했다. 특히 선거업무에 동원되는 공무원들의 수당과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 등 처우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적 행사와 민생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AI 인재 잡아라"…정부, 美 한인 과학기술 네트워크 확대
정부가 AI(인공지능)와 첨단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 해외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내 한인 과학기술 전문가 단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15일 KOCSEA(재미한인정보과학자협회)와 '해외 우수인재 발굴·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하고,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를 비롯한 6개 전문단체와 기존 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첨단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기술 분야 해외 한인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정부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협약 대상인 KOCSEA는 1983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 내 한국계 컴퓨터 과학자 등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정보과학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협력을 이어가는 단체는 KSEA를 비롯해 KITEE(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 KLAM(메릴랜드한인생명과학자협회),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KAPAL(한미생명과학인협회), KOTAA(재미한인교통협회), KSCEA(재미한인건설환경건축협회) 등이다.
-
강원랜드, 정선 어르신에 도시락 나눔…1인 가구 200곳 전달
강원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선지역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월 강원랜드와 정선지역자활센터가 체결한 '하이원리조트 잔식 기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호텔 잔식 기부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결식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이원리조트 5성급 호텔 셰프를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호텔 식재료를 활용해 돼지갈비찜과 닭다리 바비큐 구이 등 도시락 200인분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도시락은 14~15일 정선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됐다. 강원랜드는 어버이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약속한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반값 임대료에 공동체까지"…청년 주거 바꾼 사회연대경제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청년 주거 모델이 새로운 주거복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빈 호텔을 청년 주거 공간으로 바꾸고, 공유 공간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결합한 방식이 '소유 중심' 주거에서 '공유·상생형' 주거로의 전환 사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연대경제 기반 청년 주거 공간 '안암생활'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암생활은 한때 비어 있던 관광호텔을 사회연대경제 기업 아이부키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특화 매입임대'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재구성한 사례다.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로 공급되며 도심 내 주거비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단순 임대주택을 넘어 공유주방과 코워킹스페이스, 옥상 바비큐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행안부는 입주 청년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함께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형 주거 모델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
제주 드림타워 통했다…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2배 '껑충'
제주 드림타워를 앞세운 외국인 관광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롯데관광개발이 수익성 중심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카지노와 호텔 부문이 동시에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1년 새 두 배 이상 뛰었고, 영업이익률도 20%에 육박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 121. 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237억원 손실) 대비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1분기 8. 3%에서 지난해 10. 7%, 올해 18. 4%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대비 비용 증가 폭이 제한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이 28. 1% 증가하는 동안 영업비용은 17%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 증가 폭이 더 커지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주력 사업인 드림타워 카지노와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등 카지노·호텔 부문의 동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
감사 면책·갈등 조정 성과 인정…인사처 적극행정과 '우수상'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과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사례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갈등 사안을 직접 중재·조정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간 인사처 적극행정과는 △감사원 감사 면책 확대 △소송 지원 범위 확대 △적극행정 보호관 신설 △재난·안전 공무원 특례 도입 등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호 장치를 강화해왔다. 특히 기관 간 갈등 사안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직접 조정·중재하며 현장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인사처는 적극행정을 단순 제도 운영을 넘어 실제 정책 집행 과정의 갈등 해결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명진 인사처 적극행정과장은 "적극행정이 실제 현장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유효한 수단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순직 인정 여부, 국민도 본다"…공무원 순직 심의 첫 시민 참여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순직 심의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공감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국민 참여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순직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유가족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판단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시범 도입됐다. 국민 참여 심사단은 성별과 연령 등을 고려해 만 19세 이상 국민 가운데 선정되며, 회차별로 이해관계인을 제외한 10~15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첫 심의에는 인사처 '국민참여정책단' 소속 국민 11명이 참여했으며, 유족이 동의한 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참여단은 심의에 앞서 관련 법령과 사건 경위,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심의 과정에 참관했다. 이후 위원 간 의견 교환과 유족 진술을 직접 지켜보며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절차도 거쳤다. 참여단은 이를 토대로 승인 여부와 판단 사유를 담은 개별 의견서를 작성했다. 심의회는 국민 의견을 참고해 직무 관련성과 사회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직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
-
소방청, 인도네시아와 재난협력 강화…'한국형 119' 협력 추진
소방청은 김승룡 청장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무부 청사에서 무하마드 티토 카르나비안 인도네시아 내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이후 후속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측은 한국형 119 긴급신고시스템 협력과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재난대응 역량 강화, 소방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력의향서에는 소방·재난 대응 및 응급구조 신고체계 구축과 발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교류, 국제 전시회·세미나·워크숍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측은 지진·화산·홍수 등 대형 자연재난이 빈번한 인도네시아 재난환경을 고려할 때 신속한 신고접수와 통합 출동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112 통합긴급신고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 구축 중이지만 전체 514개 지자체 가운데 142개 지자체에서만 24시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국가기록원, 대전기록정보센터 확장 이전…열람공간 2배 확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8일부터 기존 정부대전청사 내 있던 대전기록정보센터를 인근 국가기록원 대전분원 1층으로 확대 이전해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시민들이 기록 정보를 보다 쉽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히고 방문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센터의 전체 면적은 기존 165㎡(약 50평)에서 351㎡(약 106평)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열람석 간 간격도 넓혀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기반시설 역시 새롭게 정비해 장시간 기록물을 확인하거나 연구하는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 절차도 한층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서 신분증을 방문증으로 교환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새 센터는 대전분원 1층에 별도로 조성돼 복잡한 보안 절차 없이 바로 출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개선됐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과의 거리가 기존보다 가까워지면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노인터내셔널,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 5성급 호텔 운영 맡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잠실 스포츠·마이스 파크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주관사인 한화컨소시엄으로부터 5성급 호텔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주관사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최종 호텔 운영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서울 도심에 자사 호텔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서울 등 주요 도심 지역 중심의 위탁운영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파크 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약 10만5000평)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스포츠 컴플렉스, 수변 레저시설, 업무·문화·상업시설 등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 가운데 핵심 앵커시설인 5성급 호텔 운영을 담당한다. 이 호텔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소노캄'이 적용되며, 오는 2032년 '소노캄 서울 잠실'로 개관할 예정이다. 호텔은 총 288개 객실 규모로 조성되며 식음시설과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인피니티풀, 피트니스센터 등 프리미엄 부대시설과 함께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공공 전망대도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