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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93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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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차남 자택 압수수색…'대학 편입·취업 특혜' 의혹
경찰이 대학 편입과 취업 특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 차남 김모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씨는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과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기업체 재직을 요건으로 하는 편입 요건을 맞추기 위해 한 중견기업에 입사했고 이후 2023년 숭실대에 편입했다. 앞서 김 의원의 전 보좌진들은 이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빗썸·두나무 등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들에게 김씨의 인사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김씨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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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서울마라톤대회'…도심 주요 도로 통제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려 주요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서울시·대한육상연맹·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서울마라톤대회'가 개최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73명을 포함해 풀코스(42. 195㎞) 2만명과 10㎞ 코스 2만명이 참가한다. 풀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세종대로·을지로·종로·천호대로·광나루로·왕십리로·뚝섬로· 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10㎞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송파대로를 지나 가락시장역 교차로에서 되돌아오는 구간이다. 세종대로 일대는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8분까지 통제된다. 종로·을지로·청계천로 등 도심 구간은 오전 7시20분부터 오전 10시41분까지 통제된다. 천호대로·능동로·뚝섬로 구간은 오전 8시39분부터 낮 12시22분까지, 잠실대교·올림픽로 구간은 오전 9시12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통제된다. 10㎞ 코스 구간도 오전 9시2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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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성폭행 혐의' 뮤지컬배우 남경주 부교수 직위해제
홍익대가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직위 해제했다. 홍익대는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있는 남씨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개강 직전 직위 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남씨가 맡았던 수업은 다른 교수가 대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씨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현장에서 벗어나 경찰에 신고했다. 남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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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잘못 밟아"…중앙선 침범해 일본인 영아 숨지게 한 택시기사 재판행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일본인 영아를 숨지게 한 택시운전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는 70대 택시운전사 강모씨를 지난달 25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일본인 피해 가족의 피해 복구를 위해 형사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이를 통해 강씨와 피해자 측은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강씨가 유족과 합의했지만 중앙선을 침범한 점, 제한속도 시속 50㎞ 도로에서 시속 100㎞ 가까운 속도로 주행한 점 등을 고려해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12대 중과실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앞지르기 위반 △건널목 위반 △횡단보도 위반 △무면허 △음주 △보도 침범 △개문발차 △스쿨존 위반 △화물고정 위반 등이다. 여기에 해당할 경우 피해자 측 의사와 관계없이 공소 제기가 가능하다. 강씨는 지난해 10월21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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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라이버 OB, 오늘 왜 이래?"…7000만원 날린 '이 음료' 정체는
스크린골프장에서 음료에 의료용 마약류를 타는 등 수법으로 내기 승부를 조작해 수천만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사기·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일당 9명을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범행을 주도한 2명은 구속됐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일당은 2024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10차례에 걸쳐 승부 조작을 통해 총 74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도권 일대 스크린골프장에서 피해자와 수차례 내기 게임을 하면서 몰래 음료에 향정신성의약품을 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 타격 직전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스크린 방향을 바꿔 공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수법도 사용했다. 경찰은 스크린골프 게임 중 몸에 이상을 느끼거나, 평소보다 저조한 게임 결과가 반복되자 승부 조작을 의심한 피해자의 제보로 지난해 5월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골프 동호인 모임에서 접근…계획적 범행━ 일당의 범행은 계획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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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성폭행 혐의' 남경주 징계위 열어…"인사 조치 중"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그가 부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가 인사 조치에 나섰다. 홍익대는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있는 남씨에 대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인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씨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현장에서 벗어나 경찰에 신고했다. 남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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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전 국정원장 첫 경찰 출석…'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의혹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전 국정원장의 선거 개입 혐의 관련 첫 소환 조사다. 이날 오전 9시19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김 전 국정원장은 '오늘 조사에서 어떤 점 위주로 소명할건지', '선거에 개입하려고 본투표 전날 발표한건지', '보안 점검 발표를 직접 지시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국정원장은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전 국정원이 보안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 관여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국정원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023년 10월10일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에 해킹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는 보안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북한 해커조직 등 외부 세력이 선관위 시스템에 침투해 투개표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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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김규현 전 국정원장 경찰 출석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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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의혹' 김병기, 3차 경찰 조사 5시간 만에 중단…"건강상 이유"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3차 경찰 소환조사가 5시간 만에 중단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다만 김 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오후 1시51분쯤 조사를 중단하고 모습을 드러낸 김 의원은 '오늘 조사가 끝난건지', '어떤 내용을 소명했는지', '정치자금 수수는 계속 부인하는 입장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이날 오전 출석 시에는 "조사를 잘 받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례적으로 진술 조서에 날인도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조사 당사자의 날인 없이는 조사 내용이 효력을 갖지 않는다. 경찰은 김 의원 측과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선 1·2차 조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연이틀 동안 14시간 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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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3차 경찰 조사 출석…공천헌금 등 13개 의혹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경찰의 3차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달 26일과 27일에 이어 세 번째 조사다. 경찰은 앞선 두 차례 조사에 이어 이날도 13가지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55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김 의원은 '오늘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더 소명할건지'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 잘 받겠다"고만 짧게 답했다. '3000만원 수수는 여전히 부인하는 입장인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차남 취업 청탁 △배우자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수사 무마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고가 식사 등 총 13가지다. 핵심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의원 전모씨와 김모씨로부터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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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3개 의혹' 김병기, 3차 경찰 조사 출석
1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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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 송치…뇌물죄는 적용 안 해
공천헌금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김 전 시의원도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구속 송치됐다. 지난해 12월29일 김병기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과 강 의원의 관련 대화 녹취가 공개된 지 2개월여 만이다. 다만 경찰은 뇌물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정당 공천이 '공무'가 아닌 '당무'라 업무관련성 인정이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강 의원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따르면 김 전 시의원은 2021년 12월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씨를 만나 "큰 거 한 장(1억원) 하겠다"며 공천을 청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