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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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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J CGV, 1200억 사모 CB 발행…지주사 지원에 흥행 기대
CJ CGV가 120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발행에 나선다. CJ CGV는 올 들어 업황 개선과 자회사 실적에 힘입어 성장했고 지주사인 ㈜CJ의 신용 지원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재무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CB가 앞으로의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흥행할지 주목된다. 2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이르면 다음달 초 1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한양증권·NH투자증권 등 증권사 4곳이 인수기관 또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다만 발행 주관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들 기관이 모집하는 투자금에 따라 발행 총액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돈 텀시트(주요 조건서)에 따르면 CB는 만기 5년으로 표면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은 모두 0%다. 발행사인 CJ CGV나 최대주주 ㈜CJ(지난 6월 말 기준 지분율 50. 90%)가 투자자로부터 CB를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매도청구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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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원아시아·카카오, 최윤범 회장 대박투자 사전설계"
고려아연이 1000억원 이상을 출자한 사모펀드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원아시아)의 아크미디어 투자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수익률을 염두해 사전 설계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영풍·MBK는 원아시아와 카카오가 아크미디어에 대한 투자를 '하나의 패키지 딜'로 사전 공모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원아시아 펀드의 대표급 핵심인사 A씨가 거래 실행 전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투자 담당자와 아크미디어의 기업가치와 지분율, 투자 구조 등을 사전 공모했다는 것이다. A씨는 4개월째 연락이 두절된 실종 상태다. 구체적으로 A씨는 거래 실행 2개월 전 "신주 500 & 구주 500으로 진행하는 경우 아크미디어에 대한 투자로 500(억원) 가능하신지도 내부적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고 카카오엔터 투자 담당자는 "이슈 없을 것 같으니 일단 그걸로 생각하자"고 답했다. 영풍·MBK에 따르면 원아시아의 프로젝트펀드 '그레이 제1호'는 2022년 8~9월 카카오 계열 의류업체 그레이고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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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서울시 민간위탁, 현행 유지해야…세금집행 검증 약화 우려"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회계감사를 '결산서 검사'로 바꾸는 서울시 조례 개정안에 우려를 표했다고 2일 밝혔다. 세금 누수를 막기 위해 정상화한 검증 절차를 1년여 만에 또 바꾸면 세금 집행 검증이 약해지고 현장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가 지난달 27일까지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민간위탁사업의 회계감사 제도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바꾸고 검사인에 세무사·세무법인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간위탁사업비는 국민 세금으로 마련된 공공자금이다. 한공회는 이번 개정안이 엄격한 회계감사 제도를 간이 결산서 검사로 후퇴시키는 조치로 보고 있다. 업무 수행자를 늘리려고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검증 수준을 낮추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공회는 잦은 제도 변경에 따른 현장 혼란도 우려했다. 서울시 민간위탁 외부검증 제도는 2014년부터 회계감사로 운용돼 오다가 2024년 10월 대법원 판결을 거쳐 결산서 검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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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잠수함 핵심장비 국산화 소식에 9%대 강세
한화오션이 강세다. 잠수함의 핵심 장비인 수평발사장치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 8분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9. 80%)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전날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워터 램(Water Ram) 방식 수평 발사 장치'를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평 발사 장치는 잠수함 내부에서 어뢰 등을 발사관을 통해 바다로 보내는 핵심장비다.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장비를 국산화한 것으로 향후 차세대 잠수함 개발과 해외수출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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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부대표·전무·상무 체계로 개편 "고객중심 성장"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하 딜로이트)이 파트너 직급 체계를 부대표·전무·상무 체계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 중심 성장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대표, 전무, 상무 등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대표는 조직 차원의 전략 수립과 시장 개발, 주요 고객 관계 확대를 이끈다. 전무는 주요 서비스 라인과 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한다. 상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와 사업 개발을 주도한다. 딜로이트는 직급 체계 개편에 따라 총 24명의 신임 부대표와 전무를 선임했다. 부대표에는 △회계감사부문에 강승수, 나기영, 문형식, 정현, 황재호 △세무자문부문에 최승웅 △경영자문부문에 이동영 △성장전략부문에 신병오 등이 선임됐다. 전무는 △회계감사부문에 김경호, 오정훈, 이형남, 정희환, 최승두, 최지훈 △세무자문부문에 고대권, 권혁기, 박준용 △경영자문부문에 김희준, 박태호, 장호 △컨설팅부문에 강병표, 김용완, 김정민, 박지숙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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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ESS 전력망 제약 완충할 인프라로 주목"
삼정KPMG가 2일 '커지는 ESS 시장, 달라지는 경쟁력의 기준' 보고서에서 ESS를 전력망 제약을 완충할 핵심 인프라고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은 현지 생산거점과 비중국계 공급망을 확보해야하고 배터리 제조와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역량 등을 고루 제고해야한다고 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조금과 원산지 관련 요건을 강화하면서 시장별 공급망 대응 능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지난해 112GW(기가와트)를 기록,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지난해 설치량은 처음으로 100GW를 돌파했다. 연간 설치량이 10GW에서 100GW로 늘어나는 데 걸린 기간은 4년이다. 태양광과 풍력보다 빠른 확산 속도를 보였다. 삼정KPMG는 ESS를 전력망의 제약을 완충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했다. 전력 수요가 적거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에 잉여전력을 저장한 뒤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공급해 전력 수급의 불균형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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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AI 에이전트 네비게이터' 출시
PwC컨설팅이 'AI 에이전트 네비게이터(AI Agent Navigator)'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랫폼은 업무 과제 에이전트를 비교 검색하고 공급사를 연결하거나 컨설팅 상담 등을 수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PwC컨설팅은 국내 AI 기업 약 2000개를 검토해 기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보유한 공급사 360개를 선별했다. 공급사의 에이전트와 PwC컨설팅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트를 포함해 총 1500개의 에이전트 정보와 활용 사례가 플랫폼에 담겼다.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에이전트 파인더(Agent Finder)'다. 사용자가 해결하려는 업무 과제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적합한 에이전트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이 밖에 에이전트 상세 화면과 정의서는 현업 담당자가 자사 업무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에이전트의 주요 기능과 업무 범위·처리 흐름 △필요한 데이터와 연계 시스템 △구축 환경과 보안 요건 △성과 검증 지표와 도입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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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고가원료·비수기 물량 감소 등 부정적…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고가 원료 투입, 비수기 물량 감소, 재고평가손실 등이 재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700원에서 5만42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조563억원, 영업이익률은 46% 감소한 1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대신증권의 추정치인 236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는 계절적 비수기와 자동차 파업 이슈로 물량이 감소했다. 고원가 재고 투입과 저가 수입재 경쟁 심화로 판가 인상은 제한적이었다. 환율효과로 롤마진은 축소했고 하계 전력비 부담과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신증권은 세아베스틸지주가 반덤핑 관세 부과를 앞두고 3분기 선구매로 급증한 중국산 수입재가 4분기에 시장에 출회되면서 판매량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고원가 재고가 소진되고 철스크랩 가격의 큰 폭의 반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원재료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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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도 사이드카" 증시 '뚝'...투자 매력 커졌다? 전문가 조언 보니
코스피가 3% 넘게 떨어지며 5730선으로 밀려났다.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외국인이 1조8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다만 급격한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만큼 실적이 탄탄한 종목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찾으라는 조언도 나온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 92포인트(3. 48%) 내린 5730. 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177. 31포인트(2. 99%) 내린 5760. 3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중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넘게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8. 85포인트(3. 83%) 내린 724. 38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15. 47포인트(2. 05%) 내린 737. 76으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다. 양대 시장에서 모두 외국인이 빠져나갔다. 코스피 정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3억원, 71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조82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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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해킹 일회성 아니다…보안주, '구조적 성장' 기대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보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만 호실적을 낸 미국 보안 업체들의 주가가 엇갈리면서 해킹 이슈만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30일 SGA솔루션즈는 전일 대비 29. 98% 오른 2575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안랩과 라온시큐어도 각각 17%, 16% 넘게 올랐다. 이 밖에도 파수AI(11. 25%), 지니언스(11. 00%), 이니텍(8. 5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보안 테마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편입한 ETF(상장지수펀드)도 강세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480원(2. 40%) 오른 2만440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지난 4월 1만545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우상향했다. 현재 주가는 당시 주가 대비 2배 수준이다. 보안주 강세는 금융권 해킹 피해가 은행에서 금융투자업계, 가상자산거래소로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신증권에서는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업무 관련 정보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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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사들여도 역부족…외국인 1.8조 팔자에 코스피 3.5% 급락
국내 양대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코스닥은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 92포인트(3. 48%) 내린 5730. 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177. 31포인트(2. 99%) 내린 5760. 3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오전 10시4분55초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넘게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증시는 뉴욕증시의 하락장을 반영한 모습이다. 간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2. 64% 하락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5000억달러(669조원)가 증발했다. 장 마감 후 반도체 기업 인텔과 아마존이 발표한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20% 넘게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 정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3억원, 71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82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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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28.85포인트(3.83%) 내린 724.38 마감
30일 코스닥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