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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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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채권 ETF도 수익률 '파란불'… "매수는 OO 이후에"
주요국의 재정적자와 고유가 여파가 고물가·고금리로 이어지면서 국고채 ETF(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상장 미국 장기채 ETF의 경우 원화 강세로 환차손 비용까지 커지자 수익률 하락 압력이 커졌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안정세를 찾을 확률은 희박하다며 채권 투자는 선거를 마친 이후에 나서도 늦지 않다고 조언한다. 19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TIGER 미국채10년선물'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 61%,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은 -5. 47%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채권 ETF 140개 중 최하위권이다.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모두 -10%대로 나타났다.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ETF 수익률이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권가격은 채권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내려간다. 이에 따라 금리 상승 구간에서는 장기물일수록 수익성이 악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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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국내 증시 수급 기반 확충·… 장기기금이 시장 버팀목 돼야"
"국내 증시에 장기·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 매매와 빚투가 아닌 국민의 자산 형성과 연계된 장기 기금이 시장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축사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금융위의 4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장기 기금과 관련해 "우리아이자립펀드, 생산적 ISA 계좌 출시 등 장기 투자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상품과 제도를 정비하고 금융 세제도 오래 보유할수록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방향을 관계 부처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주주 친화적인 지배구조 개혁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도 비쳤다. 이 위원장은 "세 차례 개정된 상법이 뿌리내리도록 편법 혹은 우회 신호를 살피고 저PBR 위험 명단 공표를 통해 지배주주 중심의 저평가 방치와 주가 누르기를 차단하겠다"며 "기관투자자의 주주 관여 등 시장 감시를 촉진하고 배당 확대 등 기업의 주주환원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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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머니무브 위해 세제 격차 줄여야…보유세 손질 필요"
자본시장으로 투자 자금이 흘러 들어오기 위해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국내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세제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비생산적 자산을 생산적 분야로 옮기는 과정에서 자본시장이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효섭 자본연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금융투자상품이 다른 자산·국가보다 장기투자 매력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보유세·양도세·거래세 등 세금과 기회비용을 반영한 세후 20년 연평균 수익률은 서울부동산(11. 6%), 전국부동산(7. 2%), 미국 S&P500(7. 1%), 코스피(6. 0%), 공모펀드(5. 7%), ELS(2. 1%) 순서로 높다. 특히 대주주일수록 해외주식과 공모펀드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에는 양도세, ELS에는 종합과세 등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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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스페이스X '스타십' 비행 성공 시 수주 확대 기대"-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스페이스X가 우주선 '스타십'의 14차 비행을 발표한 가운데 비행의 성공 여부가 스피어의 수주 확대 시점을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14차 비행이 장시간 궤도 운용과 재진입 성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스타십의 비행이 신형 스타링크 V3의 하드웨어 안정성을 검증하는 준궤도 비행에 머물렀으나 이번 비행은 스타십 최초로 약 275km의 실제 저궤도에서 지구를 6바퀴 비행한 뒤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홍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차 비행이 성공할 경우 스타십은 개발 단계의 시험발사체에서 스타링크 V3를 운송하는 상용 발사체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후 스타링크 V3 배치가 본격화되면서 기체 생산과 발사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십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공급 품목 중 튜빙(배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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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손실 커지고 조달비용 오르고… 증권사 수익성 '경고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3년여 만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보유채권의 평가손실이 커질 수 있는 데다 발행어음 등 대형 증권사들이 확대 중인 조달상품의 금리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 상방압력도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우선 영향을 받는 곳은 채권운용부문으로 파악된다. 시장금리가 오르면 기존 보유채권 가격이 떨어져 평가손익이 악화할 수 있다. 자기자본을 활용해 대규모 채권 포지션을 운용하는 증권사는 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할 경우 트레이딩·상품운용 손익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키움·삼성증권 5개 대형 증권사의 올해 상반기 채권 평가손익은 총 8030억원 손실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3795억원 이익에서 1조1825억원 악화했다. 회사별로는 △키움 2189억원 △한국투자 2092억원 △NH투자 1664억원 △미래에셋 1231억원 △삼성 85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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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에 韓 채권금리 또 오르나… 펀드운용·자금조달 '비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국채 금리의 상승 압력이 가중됐다. 국채 금리 상승은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 악화로 이어지는 한편 회사채 신규 발행을 어렵게 만든다. 기업들의 부채가 늘어날 우려가 제기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연준은 16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 01%포인트) 인상한 연 3. 75~4. 00%로 결정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높지만 경제활동은 견조해 물가안정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금리 수준이 여전히 긴축적이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글로벌 국고채 금리의 상승세를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bp 오른 4. 063%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4. 1bp 하락했으나 4. 506%를 기록하며 4. 5%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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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금감원과 '신혼부부 금융문화 토크쇼' 공동 후원
카카오페이증권이 신혼부부 대상 금융문화 토크쇼 '머니머니 해피토크'를 금융감독원과 공동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쇼는 '우리 둘의 첫 머니라이프: 부부가 함께 여는 돈의 미래'를 주제로 신혼부부가 금융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자산 형성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음 달 1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온즈드롬에서 열리며 추첨을 통해 신혼부부 100쌍을 무료로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 앱 하단 '증권'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크쇼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이진우 경제평론가, 김예희 공인회계사, 방송인 오상진,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 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크쇼 후원은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축의금 문화에 주식을 접목해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이 캠페인은 시작 두 달 만에 참여자 6만명 돌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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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포필러스, 디지털자산 공동 리서치 보고서 발간 나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업 '포필러스'와 디지털 자산을 다룬 정기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에 발맞춰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리서치를 제공하고 기업의 디지털 자산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사업 현황,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프로토콜 사업보고서' 발간도 추진한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초 디지털 자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자산 분류체계와 평가 방법론을 수립하는 등 관련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은 일반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정보를 쉽게 접하기 위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에프앤가이드의 정량적 데이터 분석 역량과 포필러스의 온체인 데이터 및 블록체인 기술 리서치 노하우를 결합해 정보 불균형을 완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디지털 자산 제도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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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980억원에 인수한 '이 기업', 장 초반 9%대↑
글로벌 게임 기업 미투온이 전날 상한가에 마감한 데 이어 17일 장 초반 9%대 강세를 보인다. 카카오게임즈가 미투온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투온은 전일 정규장 대비 355원(9. 24%) 오른 4195원에 거래 중이다. 미투온은 전날 상한가인 3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미투온 지분 39. 56%를 약 980억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주식 수는 1683만주이며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5824원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와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701만주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 981만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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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10월 FOMC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할 것"-KB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간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25bp(1bp=0. 01%포인트) 인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데 이어 10월에서도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17일 보고서를 내고 미 연준이 물가 둔화를 위해 10월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고 중간선거 이후에도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내년에도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10월 FOMC가 중간선거 직전이라는 점은 부담이지만 케빈 워시 의장이 경제가 강하고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만큼 물가 둔화를 위해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간선거 전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국제유가가 안정된다면 12월 인상에 나설 수 있다"면서도 "국제유가가 상승할수록 선거를 앞둔 트럼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이란이 중간선거 전 중동 지역의 긴장감을 낮출 이유는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워시 의장이 16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배경으로 △강한 성장 △더딘 물가의 둔화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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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리 상승에 채권 ETF 수익률도 '뚝'…"OO 이후에 투자하라"
늘어나는 나랏빚과 치솟는 국제유가에 세계적으로 금리가 상승하자 국고채 ETF(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이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국내 상장 ETF의 경우 원화 강세로 환차손 비용까지 더해지며 수익률 하락 압력이 커졌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급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 채권 매수는 선거를 마친 이후에 나서라고 조언한다. 16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TIGER 미국채10년선물'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 61%,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은 -5. 47%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채권 ETF 140개 중 최하위권이다.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모두 -10%대로 나타났다.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ETF 수익률이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내려간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 97%에 도달했고 이날은 장중 5. 041%까지 오르며 2007년 7월 이후 1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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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ETF 투자자 위한 '학습지' 발간… 헷갈리는 30문항 담아
"'ETF(상장지수펀드)를 제값보다 비싸게 살 가능성이 있나요?'처럼 투자자들에게 자주 받는 질문들을 모아 기본서를 만들었습니다. "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16일에 열린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50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ETF 세미나에서 ETF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투자하는 분들을 만나며 기본서 제작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기본서는 ETF 투자의 뼈대를 다질 수 있도록 일주일 완성 학습지 형태로 만든 책자다. 시중 학습지처럼 하루에 5개씩 핵심질문을 학습하고 퀴즈와 실습 문제를 풀어 부담 없이 투자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일주일 과정을 끝내면 투자자가 본인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세부 목차로는 △ETF의 기본 구조와 거래 △가격·비용·분배와 첫 선택 △ETF 속을 읽는 방법 △상품구조와 비교 기준 △투자목적에 맞춘 활용 △전략·세금·투자 원칙 △최종 점검-나의 ETF 투자 준비 등이 차례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