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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숨고르는 동안 순환매 장세…전선주 동반 상승
전선주가 나란히 강세다. 주도주였던 반도체주가 약보합권에서 잠시 쉬어가는 동안 순환매 성격의 투자심리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1440원(13. 90%) 오른 1만1800원, LS는 2만3500원(5. 96%) 오른 41만7500원, 가온전선은 1만3000원(3. 84%) 오른 35만1500원, 대한전선은 1350원(3. 62%) 오른 3만8650원, LS에코에너지는 1300원(2. 24%) 오른 5만9400원, 일진전기는 1800원(2. 21%) 오른 8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KBI메탈이 350원(7. 92%) 오른 4770원, LS마린솔루션이 450원(1. 61%)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선주는 데이터센터향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S전선은 4분기부터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되는 해저케이블에 더해, 데이터센터향 버스덕트라는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했음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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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 수요에 주문 쌓이는 전선업계…수주잔고 12조원 넘었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선업계가 사상 최대 수준의 수주 잔고를 쌓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가 본격화하는 데다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초고압케이블과 버스덕트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주요 전선업체들의 생산설비 증설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LS전선, 대한전선, 가온전선의 수주잔고 총액은 11조618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 3% 증가했다. 여기에 일진전기의 전력선 부문 수주까지 포함하면 주요 전선업체의 수주잔고는 12조4000억원을 웃돈다. LS전선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국내외 종속기업 제외)는 7조526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740억원(8. 3%) 증가했다. 대한전선의 수주잔고도 3조8273억원으로 같은 기간 4. 5% 늘었다. LS전선과 대한전선, 가온전선 등 3개사의 수주잔고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조원 이상 증가했다. 전선업계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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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 수주…1463억원 규모
대한전선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1463억원 규모 500kV(킬로볼트)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EP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에서 대한전선은 500kV급 HVDC XLPE 케이블과 관련 부속 자재의 제조·공급·시공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원자력·화력발전과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사업은 500kV급 HVDC 전력선 2개 공구와 70kV급 중성선 1개 공구로 구성된다. 대한전선은 이 가운데 약 86㎞ 구간의 500kV급 HVDC XLPE 케이블 시스템 공급·설치를 맡게 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해 북미 시장에 여러 차례 공급한 바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500kV 전류형 HVDC와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해 초고압직류송전 분야까지 관련 기술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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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원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kV(킬로볼트)와 23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사업자 선정에 500kV급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공급했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에 수주한 'O. F 케이블'은 케이블 내부에 절연유를 채워 절연 성능을 확보하는 제품으로, 복잡한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유지보수로 인해 글로벌 소수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O. F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상용화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2년간 싱가포르에서만 약 1조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싱가포르 전력망 시장 내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AI 데이터센터(AIDC) 확대, 전력망 현대화, 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사업 기회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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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영국서 650억 규모 초고압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의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주 규모는 약 65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스코틀랜드 북부 지역에 132kV급 송전선로를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스코틀랜드 지역 내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상 악화나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송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럽은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송배전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송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영국에서 총 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영국 수도 런던의 전력망 현대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런던파워터널 2단계'를 비롯한 주요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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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제주반도체 vs 대한전선 vs 레인보우로보틱스, 공략법은?
▶ 진행 - 이수연 앵커 ▶ 출연 - 김진만 MTNW 어드바이저 서재홍 MTNW 어드바이저 임광빈 MTNW 어드바이저 ▶▶▶ 시선강탈 공략주 김진만 관심주 - 제주반도체 - 엔비디아, 베라루빈과 차세대 AI PC용 칩 주목 - 엔비디아향 'LPDDR5X' 저전력반도체 수요 급증 - 저전력반도체 설계 팹리스… 실적 개선 기대감 ↑ - 목표가 120,000원 / 손절가 85,000원 서재홍 관심주 - 대한전선 - 초고압 케이블 수주잔고 증가세 장기화 - 베트남· 남아공 생산법인 증설 본격 반영 - 2028년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상업운전 시작 - 목표가 60,000원 / 손절가 43,000원 ▶▶▶ 마스터 클래스 임광빈 관심주 - 레인보우로보틱스 - 독보적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보유 - 3대 핵심 부품 100% 자체 설계· 제조 - 협동 로봇과 자율이동 로봇 양산 - 목표가 1,000,000원 / 손절가 650,000원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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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시장 급성장 중인데…대한전선 수사에 업계 '촉각'
대한전선의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유출 의혹 사건이 검찰 단계로 넘어가면서 업계에서는 향후 수사 결과가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운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발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는 가운데 법적 리스크가 몰고올 파장에 주목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해저케이블 산업은 AI 데이터센터와 초고압 송전망,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힘입어 이른바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HVDC(초고압직류송전) 사업과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사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실제 시공 시점보다 수년 앞서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통상 3~4년 전에 공급 계약이 체결되며 발주처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생산과 납품이 가능한 기업인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문제는 향후 대한전선 등에 대한 수사가 이같은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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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00억 규모 해남 태양광 전력망 수주
대한전선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을 추가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전라남도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해남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남 지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에서 대한전선은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154kV(킬로볼트)급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대한전선은 다년간 축적한 케이블 제조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전남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연계하는 154kV 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망 공급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사업 경험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력망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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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광풍, 월가가 '주가상승의 교과서'로 꼽은 기업
최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 광케이블이나 커넥터 같은 데이터 신호를 전송하는 부품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가 거대해질수록 신호가 흐를 통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AI 전용 랙(rack)은 전통적인 CPU서버보다 광케이블이 10~36배 더 필요하다. 엔비디아의 최신 시스템 GB200 NVL72 한 대에 들어가는 케이블만 5184가닥이다. 속도와 데이터 용량 때문에 구리케이블을 광케이블이 대체하는 중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광케이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졌다. 광섬유 1위 코닝은 올해 초 메타와 약 8조7000억원(60억달러) 규모의 다년 공급계약을 맺었는데, 이 직후 2026년 생산 분량 재고가 모두 동났다. 최신 AI 슈퍼컴퓨터 내부에 설치돼 있는 케이블 배선을 합치면 3km가 넘는다. 광케이블 뿐 아니라 커넥터도 사재기가 이뤄지고 있다. 데이터가 이동하는 고속도로가 케이블이라면 커넥터는 고속도로 IC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GPU나 CPU에서 아무리 연산을 빠르게 해도 케이블이나 커넥터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데이터 전송이 느려지면 모든 시스템이 다운 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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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만톤급 포설선 추가 확보… 해저케이블 경쟁력 ↑
대한전선이 대형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추가 확보하며 해저케이블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 대한전선은 1만톤급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Cable Laying Vessel) '스칸디 커넥터'(Skandi Connector)호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선주와 선박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선박은 오는 8월에 국내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인 팔로스(PALOS)호에 이어 국내에 도입된 두번째 해상풍력용 CLV이다. 한 번에 7000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선박 확보를 통해 해상풍력 내부망 및 외부망 시공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거리 계통 연계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까지 수행 가능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기존 팔로스호를 포함해 두 척의 CLV를 보유하며 프로젝트 특성과 시공 환경에 따라 최적의 선박을 운용할 수 있는 투트랙 시공 체계를 구축했다. 스칸디 커넥터호는 네덜란드의 특수선 전문 기업인 다멘(Damen)이 설계한 고사양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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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24조원 판 외국인…반도체 팔고 뭐 샀나 봤더니
외국인이 최근 국내 증시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국내 증시 전반에서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로봇·전력인프라 등 일부 업종에서는 순매수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는 이같은 현상을 외국인의 한국 증시 이탈이라기보다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를 차세대 주도주로 이동하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 성격이라고 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순매도 규모는 24조1418억원이다. 해당 기간 약 350개 종목은 순매수를, 약 520개 종목은 순매도를 나타내며 매도 우위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 순매도 상위 4종목은 시가총액 4위와 일치한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자(11조3892억원), 2위는 SK하이닉스(10조56억원)이다. 3위는 삼성전자우(1조226억원), 4위는 SK스퀘어(6633억원)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21조원이 넘는 순매도가 발생했다. 외국인 순매도의 대부분이 이 두 종목에서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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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인프라 투자 수혜 어디까지…전기장비株 '불기둥'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확대 기대감이 국내 증시를 향한 투자심리로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인프라 업체들의 수익이 급증할 수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인 중견 전선기업 대원전선우는 전일 대비 5010원(29. 84%) 오른 2만1800원을 기록, 가격제한선까지 올라 정규장을 마감했다. 대원전선우는 지난달 23일부터 총 10거래일 동안 5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대원전선우의 주가는 5000원대에서 4배 급등했다. 대원전선우는 전기장비 업종으로 분류된다. 업종 내 종목 중 가온전선과 썬테크 역시 전일 대비 각각 29. 97%, 29. 84% 오른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어 대한전선 12. 79%, LS에코에너지 7. 65%, LS 7. 10%, 일진홀딩스 6. 28%, 제룡산업 5. 78%, 대원전선 3. 27%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전기장비 업종은 전력 인프라 관련주로 주목받아 최근 탄력받고 있다. 지난달 코스피가 30% 이상 상승할 때 전기장비를 포함한 기계·장비 업종은 4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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