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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으로 무더운 여름 나세요
전남광주 완도군이 10일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전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추천했다. 완도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 타우린을 함유한 영양 덩어리로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전복은 얇게 썰어 회로 먹거나 죽, 구이, 물회,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막상 먹으려면 손질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완도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활 전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복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급랭 전 자숙을 시켜 바로 조리가 가능한 '자숙 전복'과 짭조름한 맛에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전복 절편', 전복 내장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 밀키트 등을 선보였다. 또하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좋은 '찐 전복 슬라이스', 밥반찬으로 좋은 '전복장', 수프의 일종인 '전복 차우더', '전복 식해', '반건조 전복' 등도 판매 중이다. 전복 가공식품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가족, 지인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또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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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체감온도 38도, 위험단계 진입…AI가 폭염사고 막는다
# 수은주가 35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오후 롯데건설의 한 수도권 공사현장. '삐~'하는 경고음과 동시에 관리자 휴대전화에 알림이 도착한다. "체감온도 38도, '위험' 단계 진입. " 그 즉시 작업자들은 일손을 멈추고 시원한 그늘로 이동한다. 과거라면 개인의 체감과 경험에 의존했을 '작업 중지' 판단이 이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힘을 빌려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 차단'으로 바뀌고 있다. 롯데건설이 AI를 앞세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 전반에서 안전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핵심은 'AI 안전상황센터'다. 롯데건설 본사에 구축된 이 센터는 전국 약 80개 건설현장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현장 곳곳에 설치된 온·습도 센서가 5분 단위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AI는 이를 바탕으로 체감온도를 산출해 현장의 위험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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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원 내렸는데 장보는 엄마 '한숨'…즉석밥·컵라면 줄인상 이유
원/달러 환율이 두 달 새 140원가량 내리며 1420원대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식품사를 비롯한 제조업계의 원가 부담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업계에선 최근 환율 변화를 당장 경영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6개월 단위 이상으로 장기 계약을 맺는 구조와 여전히 높은 원부자재 가격 탓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사와 중견·중소 제조업계는 최근 환율 안정을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8. 0원 내린 1424. 5원에 마감했고 이날 장중에는 1410원대에 거래됐다. 지난 6월8일 장중 1561. 5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3월 이후 17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40원 이상 내린 것이다. 문제는 환율이 안정됐다고 원가 부담이 곧바로 낮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맺어 둔 장기 계약으로 확보한 원부자재가 지금 생산에 투입되고 있는 데다 국제 원부자재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음료와 가공식품 등의 포장재에 사용되는 페트(PET)와 플라스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이달 들어 평균 797달러(5일 기준)로 지난해 7월 평균(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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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격차 줄인다…서울 중구, 100가구에 가족 여행비 20만원 지원
서울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가족여행, 물놀이, 영화 관람 등 3가지 맞춤형 문화여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 후원과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방학 중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우선 '가족 여행비 지원'은 사전에 선정된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족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를 자유롭게 정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비를 재원으로 한다. 지난달 28일에는 3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노랑풍선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워터 바캉스'도 진행했다. 또 구는 2023년부터 방학마다 이어온 문화예술 지원사업 '무비고(MovieGo)'를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점의 관람권과 간식 후원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100명이 4회에 걸쳐 스파이더맨, 모아나 등 인기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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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날아서 왔다고?"…수원시 광교호수공원서 드론배송 선보여
경기 수원특례시가 광교호수공원 수원드론배송센터에서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드론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드론배송 서비스 추진 경과와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모바일 웹에서 물품을 주문한 뒤 배송 거점에서 배달 지점까지 드론으로 배송하는 전 과정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하늘편의점과 함께하는 광교산책길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원에 배송 거점 2곳과 배달점 8곳을 구축해 드론배송의 안전성과 시민 수용성, 운영 모델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이용자는 모바일 웹 '수원드론배송'에서 음료·간식·피크닉 용품 등을 주문하고, 지정된 배달점에서 드론으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용객 동선과 분리된 비행경로를 사전에 설정해 자동 비행하며 풍향·강우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해 비행이 적합할 때만 운영한다.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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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더 이상 간식이 아닙니다"
"국민들에게 옥수수는 여름철 간식입니다. 하지만 연구자에게 옥수수는 미래 산업의 씨앗입니다.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류시환 옥수수연구소장은 옥수수를 단순한 식용작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산업의 출발점'으로 바라본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소비시장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옥수수 연구 역시 품종 개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류 소장은 5일 "앞으로 연구소는 연구개발과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가장 먼저 꼽은 과제는 기후변화 대응이다. 현재 전국에서 널리 재배되는 '미백2호', '미흑찰' 등 대표 찰옥수수 품종은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점차 적응력이 떨어지고 있다. 품종이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환경 변화에 노출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류 소장은 "향후 5년 안에 기후변화 적응성이 높은 새로운 찰옥수수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재해에 강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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