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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닦고 또 닦고' 매너 중고 거래?…남성에게 다가온 건 경찰들
훔친 자전거를 중고로 판매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고 했던 남성이 위장한 사복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고가의 전기 자전거를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자신의 자전거를 한 길가에 세워뒀지만 새벽 사이 없어진 걸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중고거래 앱에서 자신의 자전거가 170만원에 팔리고 있는 걸 발견했다. 판매자는 "자전거 배달용 판매한다"며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이고 배달 가방이 부착돼 있다"고 상품에 대한 설명을 남겼다. A씨는 곧바로 파출소를 직접 찾아 신고했다. 경찰들과 머리를 맞댄 끝에 중고거래를 시도하기로 했다. A씨는 경찰관과 함께 판매자에게 "안녕하세요. ㅎㅇㅎㅇ(하이하이)"라고 대화를 걸었고 판매자도 "안녕하세요"라고 답했다. 판매자가 만날 위치와 시간을 정하며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돌연 "못 갈 것 같다"는 답이 왔고, 결국 1차 시도는 실패했다. A씨와 경찰관들은 다른 계정을 이용해 판매자와 재차 접촉했다. A씨는 "제가 구매해도 될까요?", "가방도 주시는 거 맞나요?" 등의 말로 실제 구매 의향이 있는 것처럼 판매자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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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4년 만에 사외이사 재도입…前 금융위 부위원장·공학교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4년 만에 사외이사를 재도입키로 했다. 2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도 전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금융서비스국장·대변인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을 거쳤다. 이 교수는 한국전자거래학회장과 서울대 휴먼트윈인텔리전스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 선임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2019~2022년 이성호 당시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외이사로 둔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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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짜리가 73만원에…10년 만에 역주행 신화 쓴 장난감 '니도'
미국에서 손으로 쥐고 노는 촉감 장난감 '니도(NeeDoh)'가 품귀 현상을 빚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가 8000원 안팎의 장난감이 중고 시장에서 73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매장마다 '오픈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짜 제품 유통과 매장 내 혼란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완구업체 쉴링(Schylling)이 선보인 니도의 수요가 최근 급증하면서 유통업체들이 확보한 물량이 단기간에 동나고 있다. 니도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만들어져 손으로 쥐어짜거나 당기면 늘어나고, 손을 놓으면 금세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촉감 장난감이다. 출시된 지는 약 10년이 됐지만,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제품을 주무르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형태가 무너졌다가 회복되는 장면이 단순하면서도 강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을 준다는 평가다. 이러한 인기는 기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니도 나이스 큐브'의 공식 판매가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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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봄철 산나물 특별판매전' 찾아 소비촉진 동참
산림청은 오는 23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봄철 산나물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산나물 수확기를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산나물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산림조합을 비롯해 10개의 산나물 생산 임가들이 참여해 지역별 봄 특산 산나물을 선보였다. 박은식 청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산나물 생산 및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생산 임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뿐만 아니라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통해 임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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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팡 문제, 국내법 따라 집행…안보 영향 없도록 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법적 안전을 포함한 쿠팡 문제의 해결을 한미 외교 안보 협의와 연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관련 문제가 한미 간 안보 분야 협의에 영향이 없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국내법 절차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잘 설명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문제가 한미 정부가 합의한 부분에 장애물로 작동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또한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미 양국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합의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 측과 소통 과정에서 (한미) 안보 논의는 쿠팡 사안과 별개로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쿠팡 관련 이슈가 한미 간 안보 논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사실상 미국 측이 쿠팡과 관련된 요구가 있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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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명품 7000만원어치가 당근에…친구 집 갔던 고교생들 '되팔이'
친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을 훔쳐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 고교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과 B군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친구 C군 집에서 명품 가방과 지갑, 의류 등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물품은 총 7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절도품을 온라인 중고 거래 앱에 올려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군의 모친으로부터 해당 내용의 피해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범 사건 특성상 구체적인 신원 등은 알릴 수 없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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