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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반도체 투심, 삼전닉스 웃고 금융주 약세…코스닥 810선 회복
미국 금리동결 가능성과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호조가 부각되면서 4일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 마감했다. 주가하락 방어주 성격이 큰 금융주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 73포인트(1. 64%) 오른 6687. 21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6654. 36에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우며 장 중 2% 이상 오르기로 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오후 3시42분 기준 1조6691억원, 외국인은 503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조72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 20%)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5만1000원(3. 20%) 오른 164만7000원에 마감됐다. SK스퀘어가 6%대, 삼성전기는 3%대 상승해 강세였다. 반면 하락장에서 방어주 역할을 하던 대형 금융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KB금융이 5900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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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 9월 누적 수주 2200억 돌파…"작년 연간 매출액 5.8배"
코스닥 상장사 태성이 올해 9월 현재 누적 수주액 약 2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액 379억 원의 약 5. 8배에 달하는 규모다. AI(인공지능)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수주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성 관계자는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를 비롯한 고사양 패키지 기판과 고다층·미세회로 인쇄회로기판(PCB)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높은 정밀도와 생산성을 요구하는 주력 자동화 장비 발주가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밀려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먹거리인 '글라스기판' 장비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임박했다는 설명이다. 태성은 현재 주요 고객사와 글라스기판 장비 공급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첫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PCB 장비의 추가 발주와 신규 글라스기판 장비 수주가 동시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태성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4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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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홀딩스 자진상폐 공개매수 '0주' 종료…헐값논란 발목
골프존홀딩스 자진 상장폐지를 목표로 최대주주 측이 단행한 2차 공개매수가 '0주 응모'로 끝났다. 원앤파트너스 특수목적법인(SPC) 에스제이투자홀딩스(이하 에스제이)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골프존홀딩스 공개매수가 응모주식·매수주식 0주로 종료됐다고 4일 공시했다. 앞서 에스제이는 공개매수가로 주당 6700원을 제안했다. 장내 골프존홀딩스 주가가 공개매수가를 웃도는 현상이 빚어지면서 응모주주가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주가순자산비율(PBR) 0. 35배 수준에 그친 공개매수가를 두고 헐값 논란이 일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에스제이와 특수관계인 측은 자기주식(자사주)을 제외한 골프존홀딩스 지분 85. 21%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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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선고도 안 나타난 '주가조작' 주범…공소청 추적 이어받나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3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코스닥 상장사 실소유주가 다섯 번째 선고기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사기관이 행방을 쫓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검찰청이 폐지될 경우 피고인의 신병 확보와 관련한 업무는 공소청이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노유경)는 4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나모씨의 5차 선고기일을 열었다. 하지만 나씨가 또다시 불출석하면서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오는 29일로 재차 연기했다. 나씨는 지난 7월14일 첫 선고기일부터 법정에 나오지 않고 있다. 당시 재판부는 나씨가 불출석하자 보석을 취소했다. 이후 같은 달 21일과 24일, 지난달 14일에 이어 이날까지 새로 지정된 선고기일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5월27일 결심공판을 마지막으로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수사기관도 나씨가 도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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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태성, 9월 수주 2200억 돌파 "연말 누적 3000억 가능"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태성이 9월 기준 누적 수주액이 약 2200억원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액(379억원)의 약 5. 8배에 달하는 규모다. 수주 호황의 배경에는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이 있다.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비롯한 고사양 패키지 기판과 고다층·미세회로 인쇄회로기판(PCB)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높은 정밀도와 생산성을 요구하는 태성의 주력 자동화 장비 발주가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쏟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차세대 먹거리인 '글라스기판' 장비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성은 현재 주요 고객사와 글라스기판 장비 공급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첫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PCB 장비의 추가 발주와 신규 글라스기판 장비 수주가 동시에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수주 확대는 이미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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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운전대 없는' 사이버캡 도로 투입…웨이모·죽스와 경쟁
테슬라가 3일(현지시간) 로보택시 전용 차량인 '사이버캡'을 실제 도로에 투입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도로에 운전대가 없는 '사이버캡' 45대를 투입했다. 테슬라는 이날부터 오스틴 고객들이 기존 로보택시 호출 앱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차인 '사이버캡'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테슬라 모델Y만 호출할 수 있었으며, 안전 요원이 동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우버나 리프트 같은 기존 유인차량 호출 서비스는 물론 알파벳의 웨이모, 아마존의 죽스 같은 자율주행 택시 업체들과도 직접 경쟁하게 됐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 4% 뛰면서 사이버캡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선 1. 7% 하락하고 있다. 2024년 말 일론 머스크는 운전대(스티어링 휠)나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차량인 사이버캡을 처음 선보였다. 2명이 탈 수 있는 이 차량은 무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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