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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얄팍한 금융기술로 증시 살지 않아…법인세 낮추고 주52시간 완화해야"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7일 국내 증시 상황을 두고 "기업 경쟁력이 살아나야 주가도 오른다"며 법인세 인하와 주 52시간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지금 정부가 할 일은 주가 억지 부양이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정공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지난 6월 9000포인트를 찍었다고 자화자찬하던 코스피는 불과 몇 달 만에 40% 이상 폭락하며 5000선 마저 위태롭다"며 "외국인 투자자 '엑소더스'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만 200조원 넘게 팔아치웠고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이 투자 부적합한 국가가 됐다는 경고까지 나온다"고 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을 떠나는 이유는 명확하다. 우리 기업의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며 "유동성에 기대거나 국민연금을 동원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같은 얄팍한 금융 기술을 쓴다고 증시가 다시 살아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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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ISC, 환율 압박에도 3분기 영업이익률 30% 달성
더벨|이 기사는 10월27일(11:0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2026년 3분기 매출 718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3분기 환율 하락의 영향에도 영업이익률은 30%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은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AI가 차지하는 비중도 87%로 확대되며 AI 중심의 사업 구조가 한층 공고해졌다. 특히 AI 데이터센터(AIDC)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500억원을 넘어서며 데이터센터용 테스트 소켓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존 주력 제품군인 AI 가속기 외에 CPU용 제품의 성장도 두드러졌으며 북미 CPU 고객사 내 점유율은 100%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에서도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SIC 칩 양산 테스트 시장 내 점유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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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석방되면 조희대 책임…法, 추가 구속영장 발부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가 석방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사법부의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있다"고 경고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대법원은 특검이 요청한 추가 구속영장에 대한 심문을 연다"며 "대법원은 국민의 상식에 따라 추가 구속영장을 반드시 발부해야 한다. 그것이 대법원 스스로 키운 국민적 의혹을 씻어낼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김건희의 구속기간 만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오는 31일까지 대법원 선고가 나오지 않고 추가 구속영장도 발부되지 않으면 1·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은 김건희가 구치소 문을 버젓이 걸어 나오게 된다"고 했다. 이어 "상황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대법원"이라며 "대법원은 지난 7월 23일 김건희 '3대 의혹' 사건의 선고를 불과 하루 앞두고 돌연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석 달이 지났지만 선고기일은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았다"며 "전원합의체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기일을 속행했고 결국 구속 만료 전 선고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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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관리 여전히 부족" 금감원 경고…증권업계 규제 검토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의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대응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보고 추가 규제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금감원은 27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와 함께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등 10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리스크 담당 임원(CRO)을 대상으로 '증권업계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증권업계에 선제적인 신용융자 관리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증권업계가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은 고무적이나 시장 상황에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서 부원장보는 "전산시스템 구축, 내부규정 반영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가 내놓은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 방안은 신용공여 취급 규모를 증권사 자기자본의 100%에서 90%로 제한하고 특정 종목의 신용융자 비중을 15% 이내로 관리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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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3배 '껑충'…수주잔고 54.9조
대우건설이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은 이어졌다. 대우건설은 27일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842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906억원) 대비 7. 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8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6억원)보다 223. 7%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이 1조300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목사업부문 316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871억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391억원 등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5조8373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3406억원)보다 7. 9% 줄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901억원에서 6711억원으로 131. 3%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률도 1년 전보다 6. 9%포인트 상승한 11. 5%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가 줄어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내실 경영 성과로 누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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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공개매수 논란에 '일단 돌진'…JYP 10%대 강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가 27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일본 자본발 공개매수 예고를 둘러싼 진위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주가급등 가능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11. 67%)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4만1500원이다. 전날 오후 넥스로크(NEXROC) 그룹과 SVCV는 국내 주요 언론사에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25~50% 공개매수 추진'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들은 기준주가 대비 30%의 프리미엄을 얹어 JYP엔터 지분 25~50%를 공개매수하겠다고 주장하며 개시 목표를 다음달 20일이라고 밝혔다. JYP엔터에 대해선 비구속적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약 30일간 사전협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전날 애프터마켓에선 JYP엔터의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JYP엔터는 취재진에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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