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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1일
[종합] 토허 신청 700건 몰렸다…막판까지 거래 동료도, 미래도 안중에 없다…쟁점은 '돈'뿐인 삼성전자 노조 Fed 사상 초유의 잔류… 전현직 의장, 600일간 불편한 동거 하루 차이로 30억 더 낼라 …서초·강남 '절세 매물' 집중 '연대의식' 사라진 삼성전자 총파업…'밥그릇' 싸움 전락 K소방, AI·로봇 대전환 "진화하는 첨단기술로…대형·복합화재 진화" [the300] 지방선거 D-23… 與부터 선대위 띄웠다 [오피니언] 무국적 창업가가 제시한 '포용금융' 불법 웹사이트 근절해야 하는 이유 [국제] 美중간선거는 이미 진 싸움?… 트럼프 3개 마지노선에 달렸다 [기획] 누구나 살고 싶은 곳 만드니… TSMC '유럽 1호 공장'이 왔다 [산업]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K소재기업도 증설 '가속도' "월드컵 특수 잡아라" SON 잡는 유통가 [금융] 인터넷은행, 서민 신용 개선 '디딤돌' 됐다 [바이오] "남미 여행후 발열땐 병원에… 한타바이러스, 사람간 전파 제한적" [유니콘 팩토리] 구매-재고 '데이터' 매칭… 수요예측 정확도 '98%' [ICT·과학] 맛집·쇼핑… 네이버 'AI탭' 국내특화 AI, 디테일 잡았다 [건설·부동산] 선거에 멈춘 '공급 속도전'…용산·태릉·과천, 삽도 못 들었다 [부동산 시세] 집값 상승세 온도차…강남 '싸늘'·강북 '후끈' [사회] 옵티머스 펀드 소송 NH투자證, 또 패소 [정책사회·문화] 유가·환율 이중고…생존코스 짜는 여행사 [증권] 한국 반도체 진가 알아본 혜안…"韓 시장·中자금 연결도 준비중" 7500피 안착할까…'트럼프 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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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물 7만건 붕괴…공급 공백에 전월세 시장 '흔들'
1·29 공급대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사이 서울 임대차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로 전세를 공급하던 기존 주택 물량이 줄어드는 데다 신규 입주 물량까지 급감하면서 전세의 월세화와 임대료 상승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9554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7만건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말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 처분 수요가 집중되며 시장에 나온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달 서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1만208건으로 전월보다 17. 7% 증가했다. 문제는 이 같은 매물 유도 정책이 오히려 임대차 시장 공급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다주택자들이 보유 주택을 처분하면서 민간 임대 물량 자체가 감소하고 있어서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상황에서 기존 임대 물량까지 줄며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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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쟁' 참전 유럽, 투자유치 '협력적 경쟁'
독일 작센주의 TSMC 투자 유치는 유럽연합(EU) 차원의 거대한 산업정책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 준다. EU는 지난 2023년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고 아시아·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EU 반도체법(EU Chips Act)'을 발효했다. 이 법의 핵심 목표는 현재 10% 수준인 유럽의 글로벌 반도체 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EU는 공공· 민간 투자를 포함해 약 430억 유로(약 74조 원) 규모의 지원·투자 패키지를 추진한다. ━전략자산 된 반도체…유럽도 공급망 구축 속도━ 최근에는 'EU 반도체법 2. 0'에 대한 논의도 본격됐다. 기존 법안이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와 긴급 공급망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면, 2. 0은 양자 컴퓨팅용 차세대 칩과 AI 반도체 설계 등 기술 고도화에 방점을 찍는다. 보조금 경쟁에 따른 국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유럽 전체를 유기적인 생태계로 묶는 '범유럽적 협력' 강화도 핵심이다. EU 반도체법 발효는 팬데믹이 촉발한 공급망 혼란이 방아쇠가 됐지만, 그 이면에 기술 패권이 국가 안보로 연결되는 지정학적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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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곳 만들자 '17조' 투자 왔다…TSMC, 독일 찍은 이유
독일 남동부 작센주 주도(州都) 드레스덴 인근 아우토반 13호선(A13)을 달리다 드레스덴 공항 인근에 이르자 지평선을 메운 거대한 기중기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인피니온·보쉬·NXP 등 유럽 반도체 기업들과 합작한 ESMC의 반도체 팹(fab·반도체 생산 공장) 건설 현장이다. ESMC는 이 곳에 100억 유로(약 17조 원)를 투입해 월 4만 장의 300mm(12인치) 웨이퍼 생산 능력을 갖춘 팹을 구축한다. 올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양산하는 게 목표다. TSMC가 첫 유럽 진출지로 이 곳을 낙점한 데엔 유럽연합(EU)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이 마중물 역할을 했으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수많은 EU 내 입지 중 왜 독일이었고, 독일 중에서도 16개 주 중 하나인 작센이었는지를 살피는 과정은 한국에 시사점을 준다. ━ TSMC의 첫 유럽 공장…유치 핵심 '산업 클러스터'━지난달 21일 작센주 총리 집무청사에서 만난 토마스 호른 작센주 경제개발공사(WFS) 대표는 TSMC 유치의 핵심 요인을 묻자 "이미 형성된 클러스터"를 첫손에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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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吳 주말 공약 대결…"유기동물 입양비 지원"vs"교통혁신 5종세트"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주말에도 각각 시민 행복과 편의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대결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반려동물 행복수도 서울'을 내세우며 유기동물 입양비 및 돌봄 지원 구상을 공개했고 오 후보는 '시민 삶의 질'을 강조하며 지하철 노선 확충 및 도로 지하화 등 교통혁신 계획을 내놨다. 시민의 삶을 파고드는 공약으로 유권자 표심 잡기가 본격화한 모습이다. ━'펫팸족' 겨냥한 정원오…"입양부터 장묘까지 생애 맞춤형 복지 지원"━정 후보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서울의 반려가족은 이미 30%에 이르고 등록 반려견만 61만 마리가 넘는다"며 "입양부터 돌봄, 진료, 장묘까지 이어지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 내용은 유기·유실동물, 은퇴 사역견 입양 가정에 최대 25만원의 입양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설 도입한 현금 지원 정책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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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국민의힘 '원팀' 지지 선언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모여 '원팀'을 선언하며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0일 서강석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 및 선대본부 출범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송파구민이 참석했다. 서 후보는 "국민의힘에 많은 애정이 있으면서도 채찍질을 보내주시는 구민들이 많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6·3선거에서 주권자인 구민들이 민주당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보유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추진 등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아파트를 새로 건설해서 내놓는 것만 공급이 아니고, 가지고 있는 집을 시장에 내놓는 것도 공급"이라며 "재건축 안 하고, 기존 주택도 못 내놓게 하는 등 공급을 꽉 막아놓고, 어쩌다 거래가 되면 가격이 올라가고, 그러면 공시지가 올려서 세금 많이 내게 하고, 거주이전의 자유도 빼앗은 이 정권을 우리 주권자가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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