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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 반려견 사망…견주 "증거 달라"vs 항공사 "운항환경 이상無"
대한항공 화물칸에 실린 반려견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사는 운송 환경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견주는 "증거가 필요하다"며 CCTV(폐쇄회로TV)와 운송·인계 기록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 누리꾼 량징원씨(Jingwen Liang)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반려견 '버블'이 대한항공을 통해 운송되는 과정에서 숨졌다며 관련 기록을 공개해달라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량씨는 반려견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한 대한항공 KE868편에 탑승했다. 운항 규정에 따라 반려견은 기내에 탑승하지 못했고, 화물칸에 보관됐다. 견종은 골든리트리버다. 량씨는 특히 항공기에서 반려견이 내려진 뒤 '자신이 상태를 확인하기까지 약 2시간이 걸렸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대한항공에 살아 있는 아이를 맡겼는데 몇 시간 뒤 내게 돌아온 것은 아이의 시신이었다. 아직도 어떻게 죽었는지 알지 못한다"며 "착륙하자마자 환승 카운터로 가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거의 2시간 동안 아이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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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여자 문제로 '절친 독살' 경찰 체포, 결혼 불과 한 달 전인데... "믿을 수 없는 일"
충격적인 사건이다. 자신의 결혼식을 불과 2주 앞둔 독일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팀 동료를 독살한 혐의로 경찰에 전격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독일 아마추어 구단 TuS 로켄베르크 소속의 35세 축구선수 마리우스가 자신의 결혼식을 단 2주 앞두고 팀 동료를 치사 독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스는 독일 드레스덴으로 떠난 구단의 시즌 종료 기념 여행 도중 동료 선수인 필립(30)에게 몰래 독극물을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행지에서 몸에 이상을 느낀 피해자는 귀가 직후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고, 가족들의 응급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끝내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독극물에 의한 패혈성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확인됐다. '더선'은 "피해자는 여행 중 생선을 먹었던 정황 때문에 단순 어패류 식중독 사고로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사 당국은 추적 끝에 마리우스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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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멧 'KACPR 심포지엄'서 CPR 장비 체험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응급 상황 대응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심포지엄 2026'에서 심폐소생술(CP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데이터 기반 응급 상황 대응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KACPR 심포지엄은 주요 대학병원 교수진과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모여 최신 CPR 지견과 임상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대표 CPR 학술 행사다. KACPR 인증 교육 기관인 위코멧은 8년 연속 해당 심포지엄에 참여해 CPR 훈련 보급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응급 대응 체계 알리기에 나섰다. 위코멧은 행사장에 고품질 CPR 훈련을 위한 부스를 설치, 심포지엄 참석한 의료계 종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는 세계 최초 혈행 표시 CPR 교육용 마네킹 '브레이든(BRAYDEN)'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라이프팩 CR2', 기계식 가슴압박 장치 '루카스 3' 등 교육과 응급 처치에 쓰이는 장비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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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졸라 기절 시키고 "한숨 재워라"...'조폭출신' 격투기 선수 입건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가 유튜브 생방송 중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에게 목 조르기 기술을 사용해 의식을 잃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A씨(36)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20대 남성 B씨에게 목 조르기 기술을 사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의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다 초청받아 현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와 맨손으로 격투하던 중 목을 조르는 기술을 걸었다. B씨가 손으로 A씨의 몸을 치며 그만하라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A씨는 기술을 풀지 않았고 B씨는 결국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쓰러진 채 방치되던 B씨에게 다가가 양쪽 뺨을 손으로 때리며 "한숨 재워라"라고 말하고 웃기도 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와 함께 B씨의 몸을 들어 스튜디오 한쪽으로 옮겼다. B씨는 이후 일부 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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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임 전가" 의사들 반발...응급실 뺑뺑이→숨진 10대, 병원 책임 '인정'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10대 응급실 미수용(뺑뺑이) 사망' 사건 관련 당시 진료 거부 병원에 대한 정부 행정처분이 정당했단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응급의학과 의사들 사이에선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배후진료 능력 부재에서 발생하는 만큼 장기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 해결이 우선이란 반응이 나온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대구 지역 A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보조금 중단 처분 및 시정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 3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3년 3월 대구의 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숨진 사건에서 비롯됐다. 복지부는 같은 해 5월 해당 사건과 관련된 대구 의료기관 8곳 중 조사 등을 거쳐 A병원을 포함한 4곳에 대해 응급의료법상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A병원과 학교법인은 "당시 의료진이 중증 외상 환자 수술에 동원돼 적절한 응급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하며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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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켜라"…선린대, 간호사 49명 전문소생술 역량 강화
선린대학교 K-Safety 지역협력교육센터는 최근 경북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전문소생술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성모병원과 에스포항병원 소속 간호사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등 중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accurate) 처치가 가능하도록 이론과 실습, 시뮬레이션 평가를 결합한 현장 맞춤형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고난도 전문소생술 기법에 집중됐다. 실제 응급실과 중환자실 환경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강화해 의료진의 현장 임상 판단력과 대응 자신감을 높이도록 했다. 선린대 K-Safety 지역협력교육센터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응급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효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핵심 의료인력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견고히 다질 수 있는 전문 교육 체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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