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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속 경영 성적표 받아든 국토부 산하기관…HUG·인천공항 웃었다
재정경제부가 19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이 전반적으로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안전사고와 재무 부담, 수장 공백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상당수가 등급을 유지하거나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HUG D등급에서 B등급으로 '껑충'. 인천공항도 지난해 굴욕 털고 'B등급'━이날 평가 결과를 보면 TS(한국교통안전공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우수)을 유지하며 국토부 산하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B등급(양호)에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총 5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HUG의 경우 이번 평가에서 B등급(양호)으로 두 단계 뛰어오르며 2년 연속 D등급(미흡)의 부진을 털어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보증 리스크 확대 등의 부담에도 재무 건전성과 조직 운영 측면에서 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도 지난해 C등급(보통)에서 B등급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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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공공기관장 평가, 2명 해임 건의…낙제점 받은 이유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특징 중 하나는 기관장 평가가 부활했다는 점이다. 기관장 해임 건의로 이어진 기관장 평가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커질 전망이다. 19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부활한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는 8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년 진행했던 기관 평가와 함께 기관장 평가도 이뤄진 것이다. 2009년 처음 도입된 기관장 평가는 폐지와 부활을 반복하다가 2018년 이후 기관 평가에 흡수됐고 이번에 부활했다. 기관장 평가 결과 △우수 6명 △보통 52명 △미흡 17명 △아주 미흡 7명 등의 결과가 나왔다. 아주 미흡을 받은 기관장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협력단,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의 기관장이다. 이중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의 기관장은 해임 건의 조치를 받았다. 기관장 평가는 기관장 리더십 30점, 경영계약 이행 성과 50점, 기관 경영 성과 20점 등 100만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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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주미흡' 공무원연금·코이카 기관장 해임 건의(종합)
16개 공공기관이 정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올해도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아주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장 중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2명에 대해선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해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기관의 경영 노력과 성과를 △S(탁월)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미흡(E)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2025년도 경영실적, 82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의 2025년도 경영계약 이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기관장 평가는 지난해 재임기간이 6개월 이상인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우수(A) 기관은 공기업 6개, 준정부기관 9개 등 15개, 양호(B) 기관은 공기업 10개, 준정부기관 19개 등 2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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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6곳 '낙제점'…최악 성적표 기관장 해임 건의
16개 공공기관이 정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올해도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해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기관의 경영 노력과 성과를 △S(탁월)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미흡(E)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2025년도 경영실적, 82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의 2025년도 경영계약 이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우수(A) 기관은 공기업 6개, 준정부기관 9개 등 15개, 양호(B) 기관은 공기업 10개, 준정부기관 19개 등 29개다. 보통(C) 기관은 공기업 10개, 준정부기관 18개 등 28개다. C등급 이상까지는 기관장과 임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급을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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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글로벌 연기금 중 수익률 '1위'…정통·방통기금 통합권고
정부가 지난해 국민연금이 글로벌 연기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에 대해 통합 권고를 내렸다. 기획예산처는 26일 국가재정법 제82조에 따라 수행한 '2026년 기금평가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특히 기획예산처가 국민연금기금을 글로벌 연기금과 비교·평가한 결과, △국내주식 수익률의 큰 폭 상승 △해외자산 확대 △자산군 다변화 등으로 글로벌 연기금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2025년도 운용수익률은 18. 97%로 △CalPers(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15. 46% △GPFG(노르웨이 국부펀드) 15. 11% △GPIF(일본 공적연금) 12. 29% △CPPIB(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7. 66% △ABP(네덜란드 연금펀드) -1. 6% 등 글로벌 5대 연기금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에 기획예산처는 국민연금의 평점을 전년(77. 5) 보다 높은 80. 4점으로 평가하고, 평가등급을 전년과 동일한 '양호' 등급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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