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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인연' 강조한 젠슨 황 "e스포츠가 엔비디아 키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 모 PC 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을 만나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한국이 발명한 e스포츠 덕분에 엔비디아 칩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젠슨 황 CEO는 7일 "한국은 e스포츠를 전 세계에 수출한 첫 번째 나라"라며 "한국 덕분에 e스포츠가 전 세계로 퍼졌고 덕분에 엔비디아가 성장했다. 한국에 오는 건 항상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병규 의장, 게임 유튜버 김블루 등이 참석했다. 이강욱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와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 총괄 등도 현장에 있었으나 무대에 오르진 않았다. 젠슨 황 CEO는 이날 모인 크래프톤 게임 이용자 중 한 명을 추첨해 RTX 5090을 선물했다. '러브 코리아'라는 문구가 적힌 '창립자 에디션'으로 현장에서 젠슨 황 CEO가 직접 서명해 당첨자에게 전달했다. 이어 젠슨 황 CEO는 올가을 출시 예정인 AI 노트북 2대를 선물했다. 'N1X'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AI 칩 'RTX 스파크'가 탑재된 세계 최초의 PC로 아직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으나 약 1799달러(한화 약 280만원)에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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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쓰고 2300억 벌었다...할리우드 '고인물' 밀어낸 이 영화[트민자]
방구석 유튜버로 내공을 다진 20대 감독들이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이들이 연출한 영화가 최근 북미 박스오피스 1·2위를 나란히 차지하면서다. 이들은 천문학적인 제작비나 스타 마케팅 없이도 1020 관객의 발길을 극장으로 돌려세우며 할리우드의 전통 흥행 공식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20세 유튜버의 반란…숏폼 중독 젠지도 극장 앞으로━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미스터리 공포 영화 '백룸'은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약 8000만달러(약 1223억원), 전 세계에서 1억20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영화를 연출한 케인 파슨스 감독은 올해 겨우 20세다. 그는 백룸을 통해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할리우드의 최연소 감독에 등극했다. '백룸'은 가구점 사장이 창고 밑에서 끝없이 펼쳐진 미스터리한 공간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파슨스 감독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년간 확장해온 온라인 괴담 '백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백룸 흥행을 이끈 건 젠지 세대다. 백룸 배급사 A24에 따르면 북미 관객의 약 86%가 35세 미만이었고, 25세 미만이 66%, 21세 미만이 4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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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반려견 '질질' ②편의점 만취난동 ③평생 출입금지
[더영상] 첫 번째는 한 남성이 반려견을 강제로 끌고 다니며 나뭇가지로 때리는 영상입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3일 오후 3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 한 거리에서 남성이 소형견을 학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흰색 소형견의 목줄을 잡다가 짐짝처럼 끌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남성은 강아지가 자신을 따라오지 않자 손에 들고 있던 나뭇가지로 머리 등을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라이프는 제보 영상을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가해자의 신원이나 행적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 작은 정보 하나도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가해자가 반드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공유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후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4일 오후 4시 20분쯤 가해 남성을 발견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남성은 반려견이 고집을 부려 자신을 따르지 않자 힘으로 끌고 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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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용지가 없어 투표를 못 해"…50:50 승패 가른 무효표[이주의픽]
첫 번째는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등 동남권과 인천 등지의 10여개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3일 오후 6시 기준 송파구 문정1동4투표소, 문정2동2투표소, 잠실2동6투표소, 잠실7동2투표소, 잠실4동5투표소, 가락2동 제3·7투표소, 위례동 제5투표소, 강남구 청담동 제4투표소, 개포2동 제2투표소, 광진구 구의3동 제6투표소, 동작구 노량진1동 제7투표소 등 14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선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용지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집계한 이번 선거의 잠정 투표율은 61. 0%로 역대 지선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95년 1회 지선(68. 4%)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2투표소는 투표 마감 시각을 3일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로 연장했다. 투표가 끝난 후 해당 투표소 앞에는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으로 이뤄진 시위대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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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만 유튜버, 다운증후군 아이 낙태 고백하자… "살인자" 비난
43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다운증후군을 앓는 태아를 낙태한 뒤 부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튜버 '맥저거너겟'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간 본성의 추악한 면모를 보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와 아내는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는 부부"라며 "저희에게 이토록 심한 악의와 증오를 쏟아부을 수 있다니 놀랍다"고 적었다. 맥저거너겟은 지난 4일 자신과 아내가 함께 다운증후군을 앓는 태아를 낙태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아이의 유산 위험이 50%에 달하는데다 세상에 나오더라도 심장 기형, 청각 장애, 시력 문제 등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보수적인 기독교 신자들이나 일부 팬들은 맥저거너겟 부부를 비난했다. 일부는 그에게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히틀러같은 녀석"이나 "쓰레기 살인자"등 원색적인 비난을 접한 아내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저거너겟은 "매년 100만건 이상의 낙태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같은 혐오는 매우 당혹스럽다"며 "다운증후군 아이를 키우기로 한 선택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만큼 (낙태하려는) 선택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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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투표소 이어 개표소도 봉쇄…시위대 "재선거" 연호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투표소 대치가 개표소 앞으로 옮겨붙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함을 반출해 개표까지 마쳤지만,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개표소 주변을 에워싸면서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선관위는 5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2개(약 2000명분)에 대한 개표 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재선거를 요구하는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이 모여들면서 개표를 마친 선관위 직원과 개표 참관인 등이 개표소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통상 개표를 마친 투표지는 봉인 작업을 거쳐 선관위 보관시설로 이송되지만, 이 역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잠실7동 제2투표소에 집결했던 시위대는 이날 투표함이 반출되자 개표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전부터 모이기 시작해 현재 경찰 비공식 추산 약 650명까지 늘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참정권 침해'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재선거"를 연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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