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강남 10주 하락 끝 '보합 전환'…서울 집값 다시 꿈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10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서울 핵심지 가격 방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의 '5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22% 상승했다. 지난주(0. 18%)보다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 69%), 강북구(0. 43%), 강서구(0. 41%), 동대문구(0. 40%), 은평구(0. 35%)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강남구는 10주 연속 이어졌던 하락 흐름을 멈추고 이번주 0. 00%를 기록하며 보합 전환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중구는 추가 급매물이 사실상 소진되면서 가격대가 높은 매물 위주로 시장이 재편됐다. 거래는 다소 한산하지만 신당동 일대 구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강북구는 매수 대기 수요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전체 거래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다. 다만 미아·번동 일대 역세권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
4월 코픽스 상승 전환, 국민·우리 주담대 변동금리 0.08%P↑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 89%로 전월보다 0. 08%포인트(P) 올랐다. 지난 2월 반등한 뒤 3월 소폭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2. 87%로 전월 대비 0. 02%P 상승했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2. 49%로 0. 04%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예·적금,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 조달비용을 반영한 지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새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을 비교적 빠르게 반영한다. 이에 따라 신규취급액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도 오른다. KB국민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 01~5. 41%에서 연 4. 09~5. 49%로, 우리은행은 연 3. 85~5. 45%에서 연3. 93~5. 53%로 각각 인상된다.
-
삼성카드 앱, 6월에 없어진다… 삼성금융 '모니모' 통합 속도
삼성카드 앱(애플리케이션)이 오는 6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삼성금융그룹 통합 앱 '모니모'로 흡수된다. 출시 5년 차를 맞은 모니모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만큼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삼성금융 4사 개별 앱의 모니모 통합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카드는 14일 자사 앱 서비스를 오는 6월28일 자로 종료하고 삼성금융 모니모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는 삼성카드 앱의 신규 회원 가입도 중단된다. 삼성금융 통합 앱인 모니모는 2022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회원 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앱을 전면 개편해 금융 4사(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의 모든 기능을 통합했다. 이후 월간 사용자 수(MAU)가 급성장해 지난달 말 기준 870만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모니모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에 이른 만큼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완전한 앱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게 삼성금융 판단이다. 삼성금융은 모니모를 통해 '종합 생활 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 금융을 넘어 고객의 일상생활 서비스를 강화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단 전략이다.
-
8000억 빚에1.2조 이자… '상록수 판박이' 배드뱅크 더 있다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비판받는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가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상록수) 외에 '케이비스타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케이비스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비스타는 KB국민은행에서 넘겨받은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보유해 현재도 추심을 이어간다. 이재명정부가 7년 이상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위해 설립한 새도약기금에도 해당 채권을 넘기지 않아 상록수와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한 초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도록 케이비스타 출자자들과 청산을 논의 중이다. 케이비스타는 민간 배드뱅크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저격한 상록수와 비슷하게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채권을 보유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상록수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의 출자자인 금융회사들이 같은 날 일제히 해당 대출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
'상록수' 사태 수습에 대부업계 긴장↑ 새도약기금 압박 커지나
이재명 대통령이 "약탈적 금융"이라 지적한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 문제가 일단락됐지만 대부업계의 긴장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상록수 이슈가 새도약기금 참여에 소극적인 대부업권을 향한 정부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권 상위 30개 업체 중 현재까지 새도약기금에 참여한 곳은 15곳에 불과하다. 지난 1월 새도약기금 협약 가입 대부업체가 13곳이었는데 넉 달 새 2곳밖에 늘지 않았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연체, 5000만원 이하 무담보 개인 채권을 매입한다. 대부업권이 보유한 '7년 이상·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 6조8000억원 중 채무 조정 채권을 제외한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 채권은 4조9000억원이다. 상위 30개 대부업체가 이 대부분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업권 협조 없이는 새도약기금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구조다. 전날 이 대통령은 23년 전 카드 대란 사태 수습을 위해 만들어진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를 두고 "지금까지 참 악착같이 추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단독]못갚은 빚 8000억인데 이자는 1.2조..상록수 외에 더 있었다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비판을 받는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가 상록수 외에도 '케이비스타자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비스타'는 국민은행에서 넘겨 받은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보유해 현재도 추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7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위해 설립한 새도약기금에도 해당 채권을 넘기지 않아 상록수와 '판박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초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매각하도록 케이비스타 출자자들과 청산을 논의 중이다. 케이비스타는 민간 배드뱅크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저격한 '상록수'와 비슷하게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상록수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 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의 출자자인 금융회사들이 같은날 일제히 해당 대출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민은행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민은행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