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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육·해·공 안보 거점에 반도체 결합"…방위산업 육성 본격
경기 평택시가 관내 육·해·공군 국방 인프라와 삼성전자 등 첨단 반도체 산업 인프라, 평택항을 연계한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지닌 군사 거점적 입지와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수립한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추진방향' 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은 평택의 국방·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 전문가들은 △지역 특화 방산 분야 발굴 △중앙부처 및 국방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관내 제조업체의 방산 분야 진입 지원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사업 연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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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은 미래전 이끌 인재 양성"
이재명 대통령이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은 미래전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엑스(X)에 "전장이 달라진 만큼 장교를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드론은 어느 군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까. 육군? 해군? 공군?"이라고 반문하며 "드론도, 레이저도, 로봇도 이미 육·해·공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국군사관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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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첫 국방 AX 개소식 개최…"첨단기술 국방 적용 가속화"
국방부가 12일 오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강신철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 AX(인공지능 전환) 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민·관·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판교 AX 거점은 국방 AX거점의 첫 번째 개소 장소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술 특화 거점으로 운영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 피지컬 AI 허브를 목표로 피지컬 AI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한 AI 모델을 휴머 노이드, 다족형 로봇 등에 학습 및 실증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향후 위험지역 물자 수송, 폭발물 처리, 화생방 정찰, 지뢰 제거 등에 활용돼 장병의 위험 노출을 줄이고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방 AX 거점은 군의 현장 수요와 민간의 첨단기술을 연결하고, 국방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공동연구·실증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은 선정된 주관기관과 함께 총 5개 지역에서 국방 AX 거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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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아이티센엔텍,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획득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엔텍이 국가보훈부로부터 ‘2026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5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국가보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아이티센엔텍의 인증 유효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9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아이티센엔텍은 지난 1980년대부터 국방 분야 정보화사업을 수행했다. 육군 과학화전투훈련장(KCTC), 해군 전술 C4I 체계, 공군방공통제소(MCRC) 구축 등 주요 국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IT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국방 IT 사업은 군 조직에 대한 이해가 사업 역량과 직결되는 분야다. 아이티센엔텍은 제대군인이 복무 기간 동안 쌓은 경력과 노하우가 회사의 경쟁력과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보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해 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방 분야 전문 인재를 꾸준히 확보해 기업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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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용차지말입니다!" 과태료 6억원 미납하고도 버티는 국방부
군용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누적 과태료 미납액이 6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법적으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는 예산 지침이 마련됐음에도, 국방부가 상위법인 도로교통법 대신 내부 지침을 핑계로 이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7년 이후 군용차량의 누적 과태료는 6억3100만원으로, 미납률은 33%다. 지난 5년간 기준으로 보면 육군의 미납액은 2억900만원, 공군 2538만원, 국방부 2392만원, 해군·해병대 217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납부액 기준 육군의 미납률이 37. 5%로 가장 높았다. 군용차량은 도로교통법 원칙상 '긴급자동차'에 해당하지 않아 교통법규 위반 시 과태료 면제 대상이 아니다. 일부 예외 규정에 따라 관할 경찰서 과태료 면제처리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이 가능하다. 군 간부가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전부 간부 개인이 납부한다. 그러나 운전병 등 의무복무자의 경우 상당수가 각 군 규정에 따른 내부 징계 등의 행정처분만 받고, 과태료는 사실상 납부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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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전력·용수 늦어도 먼저 짓겠다"…호남 반도체 팹 '속도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인 광주 군공항 일대를 처음 찾아 "전력과 용수 구축이 늦어져 타이밍이 늦어진다면 먼저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조성과 반도체 팹 건설을 병행해 생산능력 확충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뜻이다. 최 회장은 9일 오후 광주 군공항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찾아 "반도체 수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확장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완공 시점을 12년 앞당겼지만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며 "또 다른 부지 조성이 필요하고, 병행해서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대해서는 "이곳에 어느 정도 속도로 시설을 지을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남 반도체 팹의 구체적인 착공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국가 차원의 전력·용수 공급 계획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SK하이닉스가 선제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건설 공사가 시작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추진하겠다"며 "전력과 용수가 늦어져 타이밍이 늦어지면 저희가 먼저 착공에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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