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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아지트, 'UNIST 스타트업 테크업' 최종 선정
청년의 주거와 커리어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낭만아지트(대표 정채원)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추진하는 '2026 UNIST 스타트업 테크업(Tech-Up) 로드맵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UNIST 스타트업 테크업 로드맵 프로그램은 동남권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와 실증(PoC),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BM 분석·검증과 시장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실증 수요처 및 투자사 발굴·매칭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낭만아지트는 청년들이 삶의 주요 전환점에서 겪는 문제를 기술과 서비스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AI 기반 주거 플랫폼 '나만의집'과 커리어 플랫폼 '데뷔'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나만의집'은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돕는 AI 주거 서비스이며, '데뷔'는 커리어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낭만아지트는 주거와 커리어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낭만아지트는 각 서비스의 BM을 고도화하고 시장 검증과 실증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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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메타케이, '혁신 프리미어1000' 기업 선정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 김광집)가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금융·투자 및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에서 금리 우대와 스케일업, IR(기업설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AI 기술과 콘텐츠 IP를 결합한 사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핵심 기술 고도화'와 '콘텐츠 IP 제작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멀티모달 AI와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AI 핵심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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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사고 월급 줄 돈인데"…불어나는 이자에 경영부담 커진다
기준금리가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 기업 금융부채의 80% 이상이 대출인 데다 기업대출의 70% 이상은 변동금리형이다. 원재료 구매와 인건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출이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금리 상승이 기업 경영 전반의 부담으로 번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1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의 금융부채 가운데 대출부채 비중은 84. 7%로 나타났다. 2010년 말 78. 0%와 견줘 6. 7%포인트(P) 높아졌다. 반면 회사채 등 시장성 부채 비중은 같은 기간 22. 0%에서 15. 3%로 낮아졌다. 대출 가운데 금리 상승에 더 민감한 변동금리형 대출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예금은행 기업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0. 5%로 1년 전 60. 8%보다 9. 7%P 높아졌다. 같은 기간 고정금리 비중은 39. 2%에서 29. 5%로 낮아졌다.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대출의 의존도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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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 채용…내달 14일까지 서류접수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6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을 채용하기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130명, 디지털 5명, IT 25명, 고졸인재 15명 등 4개 분야다. 지원서는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175명 채용을 통해 올해 총 335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8월 31일 오후 4시 을지로 본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내달 1일부터 2주간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연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올 10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을 뒷받침할 금융인재와 전행 AX를 이끌 디지털·IT 인재를 균형감 있게 선발할 계획"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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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으로 734억 감면…기업은행 251억 '최대'
은행권이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을 받아들여 대출 이자를 깎아준 금액이 734억원을 넘어섰다. 은행별로는 IBK기업은행의 이자감면액이 251억원으로 가장 많아 전체 감면액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에 따른 국내 은행의 이자감면액은 73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728억8000만원보다 5억5000만원(0. 8%) 늘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개인의 경우 승진이나 재산 증가 등이 대표적인 신청 사유이며, 기업·개인사업자는 재무상태 개선이나 신용등급 상승 등이 해당한다. 상반기에 구체적으로 가계대출에서 402억9000만원, 기업대출에서 331억4000만원의 이자가 감면됐다. 가계대출 이자감면액은 전기보다 65억4000만원(19. 4%) 증가한 반면 기업대출은 59억9000만원(15. 3%) 감소했다. 기업대출 이자감면액이 줄어든 것은 시장 경쟁 심화와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낮아지면서 대출 갈아타기가 전년보다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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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실험→로봇 자동화로 품질↑"…투자사들, 121억 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보틱스 기반 실험실 자동화 기업 에이블랩스가 121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하고 기업은행과 캡스톤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나우아이비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에이블랩스는 바이오 실험실의 액체 핸들링 공정을 자동화하는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연구자가 피펫(정확한 부피의 액체를 옮기거나 분주할 때 사용하는 정밀 실험 기구)으로 시약을 옮기는 수작업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AI(인공지능)가 실험 조건을 설계하고 결과를 다시 학습하는 자율실험실(SDL)로 플랫폼을 확장하는 중이다. 에이블랩스 관계자는 "실험실에서 로봇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인건비 절감이나 처리 속도 개선이 아니라 같은 조건에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 데이터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실험 자동화가 생산성 도구에서 데이터 인프라로 재정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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