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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의료공동체', 치료 이후의 삶까지 돌본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가면 그다음은 누가 돌볼까. " 병원진료가 끝나도 돌봄은 끝나지 않는다. 거동이 어려우면 방문진료를 받아야 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의료협동조합이 병원 밖으로 역할을 넓혀 이런 빈틈을 메우고 있다.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은 지난 15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지역 조합원들이 힘을 합쳐 우리 힘으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의료와 돌봄을 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산의료사협은 2000년 4월 약 300명의 조합원이 힘을 모아 의원과 한의원을 열면서 출발했다. 주민들이 믿고 이용하면서 자신의 상태와 치료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직접 만들자는 취지였다. 26년이 지난 현재 조합원은 약 9200명으로 늘었다. 주민들의 필요가 달라지면서 사업도 치과와 요양원, 주간보호, 장애인활동지원, 재택의료 등으로 확대됐다. ◇필요한 서비스 없으면 직접 만든다=사업확장의 출발점은 주민들의 요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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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나오면 누가 돌보죠?"…진료실 밖으로 나간 '동네 주치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가면, 그 다음은 누가 돌볼까. " 병원 진료가 끝나도 돌봄은 끝나지 않는다. 거동이 어려우면 방문진료를 받아야 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의료협동조합이 병원 밖으로 역할을 넓혀 이런 빈틈을 메우고 있다.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안산의료사협) 이사장은 지난 15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지역 조합원들이 힘을 합쳐 우리 힘으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의료와 돌봄을 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산의료사협은 2000년 4월 약 300명의 조합원이 힘을 모아 의원과 한의원을 열면서 출발했다. 주민들이 믿고 이용하면서 자신의 상태와 치료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직접 만들자는 취지였다. 26년이 지난 현재 조합원은 약 9200명으로 늘었다. 주민들의 필요가 달라지면서 사업도 치과와 요양원, 주간보호, 장애인활동지원, 재택의료 등으로 확대됐다. ━필요한 서비스 없으면 직접 만든다━사업 확장의 출발점은 주민들의 요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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