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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범 책임' 추궁한 국제법률가 '나비 필레이' 노벨평화상 수상
202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국제법률가 나바네템 '나비' 필라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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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특수 제대로 터졌다…앤 카슨 책 판매량 단숨에 184배 '껑충'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자 국내 서점가에서 작품 판매량이 하루 새 최대 184배 급증했다. 대표작 '빨강의 자서전'은 판매량이 367배 뛰며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직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앤 카슨 작품 전체 판매량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4배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빨강의 자서전'이다. 같은 기간 판매량이 367배 증가해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남편의 아름다움'은 5위, '에로스, 달콤씁쓸한'은 7위, '녹스'는 12위, '짧은 이야기들'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교보문고에서도 수상 발표 전후 카슨 작품 판매량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138. 1배 증가했다. '빨강의 자서전'을 비롯해 '녹스', '남편의 아름다움', '에로스, 달콤씁쓸한' 등의 주문이 몰렸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앤 카슨 작품은 9종이다. 시인이자 고전학자, 번역가인 카슨은 고대 신화와 현대 문학을 결합하고 시·산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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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다른 영역 모두 투자 위축"…노벨경제학상 교수 '경고'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다른 모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압박하고 있다.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 시립대 교수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 붐이 다른 분야 투자를 위축시켜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된 '인공지능 vs 나머지 모든 것'이라는 글에서 하이퍼스케일러 투자가 구축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축(밀어내기) 효과는 흔히 정부 지출을 늘릴 경우 금리가 상승해 민간 투자가 위축되는 현상을 뜻하지만 크루그먼 교수는 AI(인공지능) 열풍처럼 민간 지출이 막대할 경우에도 금리가 오른다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 '510억 달러' vs 나머지 모든 분야 '-1200억 달러'━ 크루그먼 교수는 월가 투자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스티브 래트너를 인용, 2024년 초를 기준점으로 봤을 때 지난 7월까지 AI 데이터 센터 건설에 510억달러(약 68조4300억원)가 증가한 반면 다른 모든 건설 분야에는 1200억달러(161조1600억원)가 줄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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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연속 2관왕 日, 한국은 '0개'…"실패해도, 새로운 질문 던지자"
2026년 노벨과학상 수상자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미국, 유럽, 일본이 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일본은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한국인 첫 노벨과학상 가능성을 두고 관심이 쏠렸지만, 불발됐다. 국내 과학계에서는 "우리 연구 환경을 스스로 되돌아볼 기회"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노벨화학상을 마지막으로 2026년 노벨생리의학상·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 등 의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모두 발표됐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아이스큐브'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에너지 중성미자를 포획하는 데 성공한 입자물리학자 프랜시스 핼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벨기에·미국 이중국적)에게 돌아갔다. 노벨화학상은 '거울상 이성질체'의 메커니즘을 규명한 앙리 카강 프랑스 파리쉬드대 명예교수, 소아이 겐소 일본 도쿄이과대 명예교수가 받았다. 노벨생리의학상은 '비만치료제 붐'을 이끈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이 받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광유전학을 선택했다. 광유전학은 빛으로 신경세포를 조절하는 학문 분야로, 수상자는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게오르크 니켈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 피터 헤게만 독일 훔볼트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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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캐나다 시인 앤 카슨, 노벨문학상 품었다…"새 형식 창조"
2026년 노벨문학상은 캐나다 시인이자 작가인 앤 카슨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캐나다의 시인이자 작가인 앤 카슨이 고전 전통과 재치 있는 대화를 나누며 대담하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통해 현대 문학의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 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의 잉리그 칼베리 사무처장은 카슨과 짧은 통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그녀는 전혀 예상치 못한 듯 깜짝 놀랐지만 매우 기뻐했다"고 언급했다. 한림원은 카슨의 거의 모든 문학적 창작 활동이 "언어학자의 단어에 대한 집착과 새로운 의미를 갈망하는 시인의 열망이 교차하는 지점에 집중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죽은 오빠를 기리며 한 장의 긴 종이에 인쇄해 만든 시 '녹스(Nox)'를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76세인 카슨은 수년 전부터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돼 왔다. 카슨의 작품은 시와 소설, 에세이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조화롭게 섞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특히 고대 그리스 문학 번역으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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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6년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시인 '앤 카슨' 수상
8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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