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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차기총장 후보, 유홍림 현 총장 등 12명 확정
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 대상자가 유홍림 현 총장을 포함한 교수 1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대는 31일 언론공지를 통해 제29대 총장 후보 대상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명단엔 유 총장을 비롯해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이재영 인문대학 교수, 이준호 자연과학대학 교수, 김현철 국제대학원 교수, 이원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석재 인문대학 교수, 최해천 공과대학 교수, 유재준 자연과학대학 교수, 최만수 공과대학 명예교수, 강준호 사범대학 교수, 차상균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명예교수(이상 접수 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3년 2월 취임한 유 총장은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서울대는 2023년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현임 총장이 사퇴 없이 연임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이준정 교육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한다. 차상균 명예교수와 이재영 교수는 지난 선거에 이어 재출마했다. 총장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9일 12명 후보자로부터 소견 발표를 듣고 예비 후보자 4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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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파장, 글로벌 금리 뛴다…美·유럽·日 9월 도미노 인상 나서나
이란발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중앙은행(BOJ) 등이 각각 9월 금리결정 회의를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금리를 동반인상하면 증시와 국채시장 등에 파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동시 긴축설에 기름을 부은 것은 케빈 워시 미 연준의장의 발언이다. 워시 의장은 28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물가 안정을 이루는 것이 변명의 여지 없는 연준의 책무이자 소명"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이를 강력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대폭 높여 잡았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3. 5~3. 75%인 미국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종전 30%대에서 60%까지 끌어올렸다. 기준금리 변동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1달여 만의 최고치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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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자사주 매입이 받친 코스피…美 실적·고용 주목
코스피 지수가 68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주 쌍두마차의 자사주 매입이 월말 증시를 소폭 밀어올렸다. 미국 금리가 널뛰며 매도심리를 잇따라 자극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공개를 앞둔 브로드컴 실적과 미 고용지표가 불안감을 해소해줄 수 있을지 여부에 쏠린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 14포인트(0. 46%) 오른 6820. 0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개장 6분 만에 241. 12포인트(3. 55%) 내린 6547. 76까지 미끄러진 뒤 반등, 장 후반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는 3000원(1. 17%) 오른 26만원, SK하이닉스는 2만1000원(1. 27%) 오른 167만4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하며 지수 상승에 약 37포인트 기여했다. 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대, 현대차는 1%대 강세를 보였다. KB금융·SK스퀘어·삼성물산은 강보합세, 삼성생명은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 전기전자·화학이 1%대 강세로 마감했다. 반대로 건설·기계장비·금속은 3%대, 통신·일반서비스·보험은 2%대, 전기가스·증권은 1%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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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논의에 FTA까지 동시다발…농업계 시장개방 우려 커진다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착수하면서 농업 분야의 시장 개방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축산물에 대한 개방에 영향을 미칠 자유무역협정(FTA)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CPTPP 논의가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어서다. 31일 정부에 따르면 농업 분야 시장 개방과 관련한 FTA 협상이 여러 국가와 진행되고 있다. 농수산물을 상품양허 대상에 포함한 협상 가운데 모로코·이집트·아르헨티나·우루과이·메르코수르·멕시코·탄자니아 등 7건은 개시·재개 단계다. 태국·파키스탄 FTA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은 본협상이 진행 중이다. FTA 상품양허 협상에서는 농수산물을 비롯한 상품의 관세 인하·철폐 등 시장 개방 수준을 정한다. 다만 상품양허 대상에 포함됐다고 모든 농축산물의 관세가 철폐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개방 품목과 수준은 상대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농업계가 특히 민감하게 보는 협상은 남미공동시장인 메르코수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축산물 경쟁력이 높은 국가들이 포함돼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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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농업직불금 중복 수령 제한…9월23일까지 하나만 선택
산림청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직불제법') 개정(2026년 3월10일)을 통해 임업직불금(임산물생산업)과 농업직불금의 중복 수령 제한 기준을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복 수령이 제한되는 직불금을 같이 신청했을 경우 '해당 연도'(2026년) 기준으로 적용된다. 중복 신청 대상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수령하고자 하는 직불금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농업직불금을 관할하는 지방정부에 신청을 포기나, 변경 신청을 해야한다. 중복 수령이 제한되는 직불금을 모두 수령할 때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최대 8년간 임업직불금 등록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익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직전 연도의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임업인에게 더 유리한 직불금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며 "직불금에 대한 변경이 필요한 관할 지방정부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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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63개 규제 손본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개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8월 31일~9월 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6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규제자유특구 성과와 성장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특구는 지방정부의 신청을 받아 규제 소관 부처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특구 내에서 신기술·신산업 참여 사업자들에게 규제 특례를 부여하고 다양한 실증 활동을 거친 뒤 안전성 등이 확인되는 경우 규제를 합리화하도록 하는 대표적인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다. 중기부는 제도가 도입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7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으며 그간 규제 실증이 완료되어 규제 정비를 요청한 77개 법령 중 63개를 개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개별 지역 중심의 한계를 넘어 2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관련 산업 공급망과 연계된 규제를 패키지로 실증하는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를 새롭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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