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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2차전지 · 휴머노이드 · K뷰티 · 전력 인프라 주목"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정호 오리진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대감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부각되는 삼성SDI,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과 핵심 부품 수혜가 기대되는 로보티즈, 글로벌 ODM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콜마, 전력 인프라와 원전 수주 모멘텀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두산에너빌리티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삼성SDI] 5거래일 연속 기관 순매수 삼성SDI "실적 바닥 통과… 꿈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대" 수급 측면에서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삼성SDI다.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장기간 조정을 거쳤으나, 5거래일 연속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실적 바닥 통과와 중장기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이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재원 확보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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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원자력'의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우보세]
"에너지 밀도가 높고, 몇 년에 한 번씩만 연료를 넣으면 되며, 더 빠르게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해 무역 비용을 낮출 수 있다.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ATLAS(Atomic Technologies Licensed for Applications at Sea) 출범식에서 한 이 말에는 원자력 추진선의 강점이 모두 담겼다. ATLAS는 해상 원자력 기술의 규범을 만들기 위해 IAEA(국제원자력기구) 등을 중심으로 만든 글로벌 협의체다. 라이트 장관은 인류 발전에 공헌한 가장 큰 도구 중 하나인 '선박'에 현 시점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원자력'을 더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비전인지를 설파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TLAS와 협업을 통해 해상 원자력 기술 개발에 힘을 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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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력난이 흔드는 삼전닉스 주가?…병목이 된 '전력 인프라'
올여름 미국은 뜨거웠다. 6월 말 시작된 열돔(Heat Dome) 현상이 8월까지 이어지면서 일부 주에서는 체감온도 46도, 최고기온 47도까지 치솟았다. 미국 최대 전력망 PJM의 전력 수요는 20년 만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워 168기가와트(GW)까지 치솟았고, 미 에너지부는 정전을 막기 위해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에 "15분 안에 비상 발전기로 전환하라"는 경고까지 내렸다. 여기에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돼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고 LNG 공급이 끊기자, 미국은 기후와 전쟁이라는 두 충격이 동시에 덮치는 최악의 에너지·전력난에 빠졌다. 이 위기가 쏘아 올린 작은 공 하나가 글로벌 AI 생태계 전체를 흔드는 'AI 피크아웃' 논쟁에 불을 지폈고, 그 불씨는 미국 국채금리와 빅테크(Big Tech)의 자금조달 비용을 거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로까지 번지고 있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미국 전력난의 구조적 원인과 AI 피크아웃 논쟁, 그리고 이것이 한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파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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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원자력' 미국도 힘실었다…HD현대 "조선+원전 원팀을"
"최종 결과물은 원자로가 아닌 선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원전과 조선 업계가 해상 원자력의 설계 단계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그린에너지연구소 부문장(상무)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IAEA(국제원자력기구) ATLAS(Atomic Technologies Licensed for Applications at Sea)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ATLAS는 IAEA와 IMO(국제해사기구)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해상 원자력 프로젝트의 △안전·보안·보장 조치 △법·규제·국제 기준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국제협력 체계다. 대한민국 산업계의 대표 격으로 이날 행사의 패널토론에 참석한 박 상무는 거듭 조선과 원전 업계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먼저 원자로를 설계하고 나서 그것을 선박 위에 올리려는 방식으로는 안 된다"며 "처음부터 배와 원자로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상무는 "HD현대는 매우 제한된 야드에서 매년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을 인도하고 있는데, 이는 신조 과정이 매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덕분"이라며 "하지만 이런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낯선 원자력 시스템을 선박에 추가하려고 한다면 최적화한 공정이 무너질 수밖에 없고, 당연히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고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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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글로벌 CM·PM 기업 6위 선정…한국 기업 역대 최고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이 선정한 글로벌 CM·PM 기업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한국 기업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다. 한미글로벌은 ENR이 발표한 '2026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미국 기업을 제외한 글로벌 CM·PM 기업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의 2025년 국내외 CM·PM 종합 매출은 2억5580만달러(약 3547억원)로, '글로벌 CM·PM 기업 톱20' 가운데 6위에 해당한다. 해외 매출만 따지면 1억3940만달러(약 1933억원)로 9위를 기록했다. ENR은 매년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건설·설계·CM·PM 등 건설산업 주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PM을 도입한 이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왔다. 2019년 처음으로 CM·PM 부문 세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2022년에는 8위에 오르는 등 매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M은 건설사업의 기획과 설계부터 발주, 시공, 유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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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00조 넘는 '슈퍼 예산' 푼다…AI·반도체·청년·지방 '통 큰 투자'
당정이 대규모 확장 재정 기조로 800조원이 넘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다. 반도체 수출 호황에 따른 대규모 추가 세수를 마중물 삼아 저성장 고착화의 고리를 끊고 인공지능(AI)과 첨단 전략기술, 지방 거점 육성에 재정을 집중 투입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 및 AI 총력 지원 △미래 성장엔진 확충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K자형 양극화 대응과 지방 주도 성장 지원 △국민안전·안보 강화 등 5대 중점 투자 분야를 확정했다. 이번 예산안은 집권 2년차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온전히 반영한 예산이다. 전임 정부의 긴축 기조에서 벗어나 확장재정으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특히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기반으로 적극적 재정 운용에 방점이 찍혔다. 첨단산업의 성장 과실을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 등 모든 세대와 지역에 고루 분산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거시적으로는 잠재성장률 3%·수출 4강·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3·4·5 비전'을 가시화하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복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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