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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추워" 목도리·패딩 등장…'겉옷 챙기세요' 당분간 쌀쌀
"아침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너무 춥네요. 겉옷을 챙겨 나올 걸 그랬어요"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쌀쌀해진 날씨 속에 미처 겉옷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팔짱을 끼거나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을 재촉했다. 반팔 차림으로 나온 일부 시민들은 스마트 쉼터로 들어가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5~15도, 낮 최고기온을 20~24도로 예보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왕십리역 인근에서 만난 직장인 김윤서씨(30)는 "지하철 안은 더울 것 같아 반팔 티셔츠 한 장만 입고 나왔는데 아침이 이렇게 추운 줄은 몰랐다"며 "추위를 피해 스마트 쉼터에 들어왔다. 내일은 꼭 점퍼를 챙겨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재킷이나 바람막이를 걸치는 등 한층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나선 시민들도 보였다. 모자를 쓰거나 목도리를 두른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청소업에 종사하는 이덕순씨(83)는 "어제, 그제보다 오늘이 제일 추운 날 같다"며 "어제 날씨를 보고 조끼 패딩을 장롱에서 꺼내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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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선수 지원 최선" 유승민 회장, 아이치·나고야 AG 막판 총력전 펼친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후반부에 접어들며 금메달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일 사격, 양궁, 유도, 태권도 등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후반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주요 메달 기대 종목 일정이 후반부에 집중돼 있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단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2026 아이치·나고야 AG 팀코리아 CARE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종목별 맞춤형 훈련 지원과 훈련환경 개선, 의·과학 지원, 회복·컨디션 관리 및 사기진작 등 선수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 기간에는 현장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각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응원하고, 경기 전후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아울러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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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선대리인 지원 3년간 감소세…대리인 2인 이하 세무서, 전체 50%
납세자가 불복청구할 때 경제적 능력에 따른 권리구제 격차 해소를 위해 국세청이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의 지원실적이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선대리인이 나선 불복청구 인용률도 20%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돼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재정경제기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읳미 의원이 국세청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2017년~2026년 7월까지 국세청 국선대리인 지원 내역'에 따르면 지난 10년여간 국선대리인이 지원된 건수는 총 3834건이다. 제기건별로 살펴보면 이의신청이 2290건(59. 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과세적부심 942건, 청구전 477건, 심사청구건 119건,고충민원 6건 순이다. 문제는 국선대리인 지원 실적이 최근들어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7년 292건→2018년 253건→2019년 224건→2020냔 451건→2021년 430건→2022년 415건→2023년 541건→2024년 499건→2025년 442건→2026년 7월 287건으로 2024년부터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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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일 걸린 감격 세이브' 두산 김택연 "3년 중 구위 최고, 이번 가을엔 더 늦게까지 야구할 것"
부상도, 부침도 있었지만 김택연(21·두산 베어스)은 시련 뒤에 더욱 단단해졌다. 새로운 무기와 함께 자신감을 더한 김택연은 더 강해진 열망과 함께 가을야구만을 기다리고 있다. 김택연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8회초 2사 1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1탈삼진 완벽투로 막아내며 시즌 4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데뷔 첫해 60경기에서 65이닝을 소화한 김택연은 시즌 중반 이후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해 19세이브를 올리며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듬해 24세이브를 거뒀지만 블론세이브를 9차례나 기록할 정도로 다소 부침이 있었다. 올 시즌에도 클로저로 시작했지만 시즌 초 어깨 근육 부상으로 한 달 반 가량 1군을 떠나 있었고 6월 다시 불펜에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그 사이 이영하가 마무리로 자리를 잡았고 김택연은 그 앞에서 조금은 부담을 내려놓고 투구를 펼쳤다. 복귀 후 다소 부침도 있었지만 새로 장착한 포크볼과 함께 더욱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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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장, 김민석 만나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지난 1일 국회를 찾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하고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요청했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비공개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혁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신민호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현미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처리를 위해 국회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뜻을 전하며, 특히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입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 의장은 "국회에 이미 여러 건의 관련 법안이 발의된 만큼, 이제는 논의를 넘어 실제 입법 결과물로 만들어내야 할 때"라면서 "전국 지방의회가 뜻을 모은 사안에 당이 앞장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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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700억 투자해 '부산 뉴 테크 센터' 만든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동래구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동래' 개소식을 개최하고 내년 '부산 뉴 테크 센터'의 출범 계획을 공식화했다. 르노 동래는 르노코리아가 르노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부산이 만듭니다. 부산을 달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이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부산 뉴 테크 센터의 2027년 출범 계획도 공식 선언했다. 부산 뉴 테크 센터는 기존 경기도 용인에 집중됐던 르노코리아의 연구개발(R&D) 역량 중 개발 인증, 안전성 테스트 등 미래차 개발 관련 핵심 분야 일부를 부산으로 이전한 거점이다. 최신 설비로 교체 설치해 생산 공정과 연계·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르노코리아는 설비 구축 예산으로 약 700억원을 우선 투입해 부산공장 내에 충돌시험장, 모의 출동시험장비(SLED), 다목적 환경시험 챔버 등 17개 핵심 R&D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부산공장 외부에 부산 지역의 미래차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추가 최신 설비를 부산시와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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