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노동부 장관 만난 삼성 노조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해야 대화"
삼성전자 총파업을 엿새 앞두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동조합과 만나 직접 중재에 나섰다. 노조는 교섭 재개를 위해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 실질적인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초기업노조는 15일 오후 김 장관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가 참석했다. 노조는 면담에서 그간의 교섭 경과, 삼성전자 사업구조, 현시점의 핵심 쟁점 사항을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김 장관과 교섭 현황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장관께서는 조합의 입장에 깊이 공감해 줬고, 조합의 뜻을 사측에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조는 교섭 재개를 위해 사측 대표교섭위원을 교체할 것, 사측의 실질적인 입장 변화가 선행될 것을 요청했다"며 "교섭이 재개된다면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주말에 사측을 만나 양측의 의견을 좁혀갈 계획이다.
-
8000 환호가 7400 수직낙하 비명으로…다음주 엔비디아가 구세주 될까
미-이란 전쟁 장기화로 기준금리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돼 국내 증시가 급격히 하락했다. 특히 일본에서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오는 21일(현지시각)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남아있지만, 그때까지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8. 23포인트(6. 12%) 내린 7493. 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로봇·전력 인프라 등 순환매에 힘입어 장 중 한 때 8046. 78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며 7371. 68까지 떨어졌다. 오후 1시28분경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올해 16번째 사이드카이자 8번째 매도 사이드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7조229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조6610억원, 기관은 1조734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역대 순매수 1위를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 3월23일 7조29억원이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
메신저에 파업, 21일엔 연차…내부균열 삼성 "이미 곳곳서 문제"
삼성전자 총파업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미 사내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와 익명 게시판을 중심으로 파업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고, 회사는 생산 차질과 조직 내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 관리에 들어갔다. 일부 고객사 사이에서는 파업 기간 생산된 물량의 품질 리스크를 우려하는 움직임까지 감지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 이름에 '5. 21~6. 7 총파업', '파업' 등을 추가하며 총파업 참여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노동조합은 오는 21일부터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사내 익명 게시판에서는 본인 사진과 부서 이름 등을 공개하며 파업 동참 릴레이도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측은 총파업 참여 인원을 5만명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미 조합원 상당수는 총파업 시작일인 오는 21일에 맞춰 연차를 신청한 상태다.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는 "파업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파업 기간으로 예고된 기간에 회사에 출근할 사람이 너무 적을 것이 우려되는 정도"라며 "총파업 전부터 곳곳에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8000피 찍고 와르르...'日금리상승 압박'에 외인 대탈출, 6% 하락
사상 최초로 8000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일본의 기준금리 상승 압박에 7500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일본을 시작으로 도미노 금리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8. 23포인트(6. 12%) 내린 7493. 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로봇·전력 인프라 등 순환매에 힘입어 장 중 한 때 8046. 78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며 7371. 68까지 떨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7조19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조6195억원, 기관은 1조739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역대 순매수 1위를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 3월23일 7조29억원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부동산, 섬유·의류, 비금속은 약보합, 오락·문화, 종이·목재, 전기·가스, 음식료·담배는 1%대, 제약, 통신은 2%대, IT서비스, 보헙, 금융, 운송장비·부품은 3%대, 운송·창고, 일반서비스, 금속, 증권, 화학은 4%대, 기계·장비는 5%대, 유통, 제조는 6%대, 전기·전자는 7%대, 건설, 의료·정밀기기는 8%대 약세였다.
-
윤곽 드러난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16종…투자 시 '이것' 봐라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상품 특성상 차별성이 있기 어려운 만큼 결국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에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8개 자산운용사는 전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총 16개 상품이 상장할 예정이다. 이 중 14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이고, 2개는 기초자산 하락 시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곱버스(인버스+레버리지)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각각 SK하이닉스 곱버스 ETF와 삼성전자 곱버스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산운용 업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곱버스 ETF가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 ETF 투자를 위한 사전 의무 교육이 열린 첫날 2000명 이상이 교육을 듣기 위해 몰렸다.
-
삼전 사장단이 나섰다 "노조를 한 가족이라 생각, 조건없이 대화"
삼성전자 사장단이 총파업을 엿새 앞두고 이례적인 대국민 사과와 함께 노동조합에 조건 없는 대화를 요청했다. 직접 노조와 면담도 추진한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노사 갈등이 국가 경제 이슈로 번지자 경영진이 직접 나선 모습이다. 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노조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사장단은 노조를 직접 만나기 위해 경기 평택사업장으로 향했다. 입장문에는 전영현 부회장과 DX(디바이스경험)부문 대표이사인 노태문 사장을 비롯해 총 18명의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사장단 명의의 공동 입장문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노사 갈등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장단은 "반도체는 다른 산업과 달리 24시간 쉼 없이 공정이 돌아가야하는 장치 산업이므로 결코 파업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신뢰 자산을 완전히 잃게 된다"고 우려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005930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005930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