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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광주에 있는데 수원 골목에 300명 팬 모였다! 원정날 펼쳐진 송죽동 야장... 위즈 패밀리로 하나됐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원정 경기 날 야구와 지역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색다른 연고지 밀착 행사를 선보였다. KT 구단은 4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골목 일대에서 '위즈패밀리 in 송죽동 야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죽동 상인회와 KT의 첫 협업으로 진행됐다. 야구장 인근 골목상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홈 경기가 없는 날에도 야구팬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끌어들이자는 취지였다. 야구 응원과 먹거리, 야장 문화를 결합해 원정 경기를 지역 축제로 바꿨다. 행사는 오후 4시 50분 상인회와 KT 응원단이 함께한 골목상권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이후 골목 일대에 약 3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야장 공간이 마련됐다. 대형 LED 스크린으로 이날 광주에서 열린 KT-KIA전을 단체 관람했고, 응원단과 함께하는 응원전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단순히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경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방문객의 소비가 골목 곳곳으로 퍼지도록 스마트 주문(OR) 시스템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22개 점포의 메뉴를 하나로 모은 '송죽 연합 맛집 메뉴판'을 QR코드로 제공했고, 주문한 음식은 통합 배달 시스템을 통해 야장까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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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심상치 않은 LG 상승세, 5G 연속 불펜 무실점→문보경도 완전히 살아났다! 이게 바로 '디펜딩 챔피언' 저력인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가을을 향한 상승세가 매섭다.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추격에 본격적인 불을 지핀 모양새다. 좌완 불펜 존 케네디(32)와 고우석(28)의 순차적인 합류로 모멘텀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핵심 내야수 문보경(26)의 방망이까지 불을 뿜고 있다. LG는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0-3의 열세를 뒤집고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위 LG는 5연승을 내달리며 2위 삼성을 어느새 3. 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LG의 이번 5연승 행진은 탄탄한 투타 밸런스 그 자체였다. 지난 8월 29일 사직 롯데전 8-3 승리로 연승의 시동을 건 LG는 잠실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1일 선발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기선을 제압한 뒤, 2일 임시 선발인 김윤식을 내세웠음에도 김진수, 이우찬, 김영우, 케네디, 우강훈, 손주영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들이 모두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5-1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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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팬덤은 복제못해"…스포츠에 뭉칫돈 넣는 美 VC·억만장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벤처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은 스포츠 구단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현실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AI가 쉽게 대체하거나 복제하기 어려운 자산과 경험에 베팅하는 이른바 'AI 역발상 투자'가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투자처가 스포츠다. 오픈AI와 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AI 기업에 투자해온 미국 VC 스라이브캐피탈은 지난 4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소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라이브가 새롭게 만든 영구자본 투자기구 '스라이브 이터널'의 첫 투자처다. 스라이브 이터널은 스포츠 구단이나 문화기관처럼 AI로 복제하기 어려운 자산을 장기간 보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스라이브 캐피탈 창업자 조슈아 쿠슈너는 최근 스포츠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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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KBO 리그 9개 구단 초비상→'구단 최초 역사' 괴물 투수 "한국서 2년 더..."
그가 속한 단 한 팀만 제외하고 나머지 구단에 초비상이 걸렸다.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해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페드로 아빌라(29)가 한국 무대에서 2년 정도 더 뛰겠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SSG는 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SG는 51승 66패 5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8위를 유지했다. 아빌라의 활약이 압권이었다. 아빌라는 이날 9이닝(총 101구)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대역투를 펼치며 KBO 리그 첫 완봉승을 따냈다. 올 시즌 5승 달성 성공. 아빌라는 SSG 랜더스(2021년 창단 이후) 창단 최초 완봉승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전신 SK 와이번스 구단까지 포함하면, 구단 역대 19번째 완봉승이다. 최근에는 2017년 9월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당시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9이닝(총 105구) 3피안타 6탈삼진의 성적과 함께 완봉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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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이제야 털어놓은 속내 "이물질 징계 감경, MLB 데뷔보다 더 의미 커"
고우석(28·LG 트윈스)이 기다렸다는 듯 오른손을 내밀며 마이너리그 소속 시절 묻어뒀던 억울함을 쏟아냈다. 지난 7월 해당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고우석은 '이물질 논란'의 뒷이야기를 덤덤하지만 단호하게 털어놓은 것이다. 고우석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2023년 9월 19일 광주 KIA전 이후 무려 1081일 만에 추가한 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140호 세이브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고우석은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 설마 복귀하자마자 1점 차 어려운 상황에 나가게 될까 상상했는데 그대로 됐다"며 "내가 잘 막았다기보다 앞서 경기를 잘 풀어준 야수들 덕분에 이런 기회가 왔다"고 공을 돌렸다. 이날 9회초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던 고우석은 김광삼 투수코치와 포수 박동원이 마운드에 올라온 뒤 주 구종을 커터(슬라이더)로 전환하며 양우현, 류지혁, 강민호를 차례로 돌려세웠다고도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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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히면 울고 싶어요" 전체 1순위 유력 하현승, 뜻밖의 한마디... 태극마크에 마음 다잡았다 "일본·대만전 다 던져 이길게요" [인터뷰]
"뽑히면 울고 싶어요. 부모님이나 저나 8년 동안 정말 많이 고생해서. "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하현승(18·부산고)이 곧 있을 2027 KBO 신인드래프트를 떠올리며 뜻밖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생애 한 번뿐인 드래프트보다 지금은 가슴에 단 태극마크가 먼저라는 생각에서다. 하현승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야구연맹(BFA) 18세 이하(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정윤진(55)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8년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첫 경기부터 하현승의 어깨가 무겁다. 정 감독은 대만과 1차전을 사실상 이번 대회의 분수령으로 삼으며 하현승의 출격을 예고했다. 하현승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순위 후보라는 평가를 잠시 내려놓고 대표팀 에이스 역할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자격은 충분하다. 하현승은 올해 투수로 14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 39, 45⅔이닝 12볼넷 77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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