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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9월 넷째주, 4591가구 청약…'더샵분당하이스트' 등 8곳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개관과 당첨자 계약이 예정된 단지가 없는 가운데 9월 넷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4591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에서 총 45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137가구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모델하우스를 새로 여는 단지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청약 단지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더샵분당하이스트'와 경기 평택시 고덕동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 등이 꼽힌다. 더샵분당하이스트는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동 규모로 총 1149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66~84㎡ 143가구다.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분당수서간·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판교와 서울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다. 신기초와 정자중, 한솔초·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고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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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가출 유도→한 달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20대 구속 송치
여중생에게 가출을 유도한 뒤 함께 지내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수도권 일대를 옮겨 다니며 가출한 여중생 B양과 함께 지내면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1일 B양 부모로부터 "중학생 딸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받고 수사에 나섰다. 이후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추적한 끝에 경기 평택의 한 오피스텔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양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B양을 알게 된 뒤 가출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특정 주거지 없이 수도권 일대를 옮겨 다니며 B양을 데리고 다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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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에콰도르 하수 인프라 구축 완료…19만명 생활환경 개선
한솔제지가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으로 추진한 에콰도르 환경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에콰도르 산토도밍고 지역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구축해 약 19만명이 이용하는 생활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2017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약 10년에 거쳐 총연장 40㎞ 규모의 하수관로와 하루 2만톤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일부다. 에콰도르 산토도밍고 지역은 하수처리시설이 부족해 생활하수와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지속됐고 수질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이었다. 한솔제지는 코로나19와 현지 사업환경 변화 등 여러 변수 속에서도 발주처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가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니키라과·인도네시아 등 해외와 평택·김포·금산 등 국내에서 축적해온 환경 인프라 분야의 사업 경험을 한층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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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공략 나선 'K정유'..개발 넘어 실증 본격화
국내 정유업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제품 개발을 넘어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서 실증에 나서는 등 상용화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주요 정유 4사 모두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유 실증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자 액침냉각유 사업화에도 경쟁이 붙는 모습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약 3억6137만달러였던 세계 액침냉각유 시장 규모는 올해 4억4799만달러, 2034년에는 24억9888만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2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침냉각은 서버나 배터리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장비를 냉각유에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기존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높고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공간과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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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354명 구제됐다…최종 경쟁률 본 3명 '접수 취소' 권고
'수시 접수 시스템 장애'로 원서를 제출하지 못했던 수험생 354명이 구제 절차를 거쳐 40개 대학에 재지원했다. 교육부는 구제 인원이 특정 모집단위(전형)에 쏠리지 않아 구제 신청 이후에도 최종 경쟁률이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감 당일 최종 경쟁률을 보고 지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험생은 3명으로, 교육부는 대학에 접수 취소를 권고하기로 했다. ━경북대 구제 인원 72명으로 가장 많아…경희대도 51명 재지원━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17일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관련 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구제 신청을 진행한 결과 총 1588건이 접수됐고 이 중 414건이 구제 대상으로 인정됐다. 354건은 최종적으로 재지원까지 이뤄져 구제가 확정됐다. 구제는 2027학년도 수시 마감일인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장애로 수시 원서를 정상적으로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시스템 장애 발생 시점의 유웨이어플라이 로그 기록을 면밀히 분석해 당시 실제로 지원서를 작성 중이던 수험생 354명만 구제 대상자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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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GTX-C 병점 연장, 본선 동시 개통 사활…원인자부담도 검토"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본공사 착수에 발맞춰 병점 연장 구간의 동시 개통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국가 재정 사업 반영이 무산되더라도 원인자부담 방식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끌고 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GTX-C 병점 연장을 본선과 동시에 개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밟는다. GTX-C 남부 연장선은 수원에서 화성 병점, 오산, 평택, 천안, 아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화성시는 2023년 8월 사전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9월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이듬해 2월 국토부 및 지자체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으며 사업 기틀을 다졌다. 이후 원인자부담 방식에 대비한 사전 행정절차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12월 국토부 타당성 검증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행안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다. 일부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 재정 사업 반영을 요구 중인 가운데, 화성시는 재정 사업 반영 여부와 무관하게 병점 연장을 본선 동시 개통 일정에 맞추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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