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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 9~11일 휴전, 포로 1000명씩 교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오는 9~11일 휴전한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사흘 동안 휴전(5월 9일, 10일, 11일)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휴전 기간 모든 군사적 활동이 중단되고 양국에서 1000명의 포로를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요청은 내가 직접 한 것"이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의한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매우 길고 치명적이며 치열하게 싸운 전쟁 종식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인 이 중대한 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매일 조금씩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4일 전승절 연휴를 맞아 8∼9일 이틀 동안의 휴전을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동의 여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전날 휴전 기간을 8∼10일로 하루 늘렸지만 이 역시 일방적 통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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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자" 황금연휴에 몰려왔다…일본·중국 관광객 22만명 방한
7일 동안 이어진 일본·중국의 황금 연휴 기간 22만여명의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골든위크'( 4월 29일~5월 6일) 기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11만 2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일~5월 5일)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0만 8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본 관광객은 52. 9%, 중국 관광객은 29. 9% 증가한 수치다. 총합으로는 40. 7%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일본 관광객 94만여명, 중국 관광객 142만여명이 방한한 데 이어 황금연휴 기간에도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 문체부는 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일본을 대상으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홍보 행사를 열고 청주공항 등에서 환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국 관광객에게도 환대 부스, 항공권 할인 등을 제공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여행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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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감, 반도체 강세에…닛케이 5.58%↑ 사상최고[Asia마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 58% 급등한 6만2833. 84에 거래를 마쳤다. 황금연휴(골든위크)로 휴장한 이후 첫 거래에서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달 27일 세운 기존 최고치(6만537. 36)를 훌쩍 뛰어넘었다. 인상 폭도 2024년 8월 기록을 돌파해 사상 최대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세가 계속된 영향이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SBG)이 18. 44%, 어드반테스트가 6. 83%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AI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여 이 흐름이 이어졌다. 미국-이란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이 제안한 종전 합의안에 대한 답변을 7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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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외국인들, 백화점 물건 싹 쓸어갔다…매출 급증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한중일 황금연휴가 겹치며 특수를 누렸다. 이번 연휴에 한국을 찾은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 수가 약 20만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전체 매출과 외국인 매출이 모두 늘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번 연휴(4월29일~5월5일)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해외패션·명품(45%), 일반패션(30%), 스포츠(30%) 등 부문별로 매출이 고루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은 전점 110%, 부산본점 20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5월1~5일), 여기에 한국의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이어진 연휴가 겹치면서 고객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연휴를 겨냥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쇼핑 위크' 행사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 위챗페이, 대만 라인페이 등 나라별 결제 시스템을 확대하고 할인 쿠폰이나 환율 우대 쿠폰을 주며 모객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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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日 닛케이, 5.72%↑…사상첫 6만3000 넘나[Asia오전]
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강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가능성, 국제유가 급락 등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황금연휴(골든위크) 휴장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 72% 급등한 6만2915. 8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급등으로 사상 첫 6만2000 돌파한 데 이어 사상 첫 6만3000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와 국제유가의 7%대 급락 소식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며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할 거란 우려가 후퇴하면서 원자재 가격 급등, 공급 차질에 직면했던 화학 섹터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수세 유입이 가장 강력한 곳은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분야"라며 일본 골든위크 기간 중 한국 삼성전자, 미국 AMD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상승 배경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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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나들이 가며 꼼수 운전? 딱 걸립니다…암행순찰차 60% 확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고속도로 특별관리계획'을 시행하고, 행락지 인근 주요 고속도로 9개 노선에 암행순찰차를 평소보다 60% 이상 늘려 운용하고 있다. 현재 투입된 암행순찰차는 총 24대(인력 36명)다. 그 결과 지난 1~5일 연휴 기간 버스전용차로 위반 259건, 지정차로 위반 580건 등 교통법규 위반 총 238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평균 단속 건수는 10. 2% 늘었고, 교통사고는 20건으로 77. 1% 줄었다. 경찰이 고속도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5월 들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상자는 평균 973명으로 1~4월 평균 845명보다 15. 1%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6시 발생한 사고가 206건(15. 2%)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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