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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칼에 베인 듯" 신동욱 앓은 희귀질환...3개월내 '통증 고리' 끊어야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거나 골절·부상·수술 부위가 회복했는데도 상상을 초월하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 있다. 바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이다. 바람만 불어도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불에 타는 듯한 작열감으로 악명 높은 이 병은 단순한 신경통이 아닌 신경계의 오작동으로 발생하는 중증 희귀 질환이다. ' 구름계단', '쩐의 전쟁'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신동욱도 CRPS로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군대에서 이 병을 진단받았고, 제대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투병 생활에 들어갔다. 그는 "한때 바람만 불어도 칼에 베이는 것처럼 몸이 아팠다"며 CRPS 증상의 고통스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미국·유럽의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6~25명이 CRPS를 겪는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3배 많고, 전 연령대 중 20~70대에서 많이 나타난다. 아직 뚜렷한 치료법은 없어서 한번 걸리면 상당히 오랜 기간 고통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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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12분 만에 퇴근한 마취의…"방치된 환자 심정지→식물인간"
서울 강남 한 병원에서 수술받던 40대 여성이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해 3개월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당시 집도의와 마취의가 없는 수술실에 방치돼 있다가 심정지까지 일으켰다고 한다. 27일 YTN에 따르면 지난 1월 40대 여성 A씨는 강남 한 개인병원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수술실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먼저 들어왔다. 그는 A씨에게 마취제를 투약하고 12분 만에 수술실을 빠져나왔다. 집도의가 수술실에 들어오기도 전이었다. 이후 수술실로 들어온 집도의 역시 수술을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이상 징후를 느낀 건 한참 뒤였다. 수술실에 방치돼 있던 A씨가 의식을 회복하지 않자, 간호사는 두 차례에 걸쳐 마취과 전문의에게 연락했다. 전문의는 두 번의 통화에서 모두 해독제를 투여하라고 지시했는데, A씨는 두 번째 해독제가 들어가고 9분 뒤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A씨는 다행히 맥이 돌아왔지만 석달 가깝게 지난 지금까지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 따르면 마취과 전문의는 마취를 받는 모든 환자의 산소화 상태, 호흡상태, 순환 상태, 체온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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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서 수면마취 시술받던 40대 의식불명…경찰 수사
광주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받던 40대 여성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뉴시스와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10분쯤 광주 북구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시술받던 A씨가 호흡곤란에 이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그는 수면마취를 한 뒤 리프팅 시술을 받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시술 당시 쓰인 약품 목록을 확보하고,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 지병 유무와 의료 과실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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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고위험 산모 치료 거점'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임신·산후 관리·신생아 집중 치료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권역 모자의료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산부인과와 선천성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출산 전부터 보호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환자 중심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산부인과 모체태아의학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 전문의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협진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 진료 환경으로 입원 산모 중 고위험 산모 비중이 약 60% 이상이다. 병원은 산후 출혈이나 다태아 임신 등 다양한 고위험 임신을 집중 관리 중이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신생아 전담 간호팀과 함께 초극소 미숙아 클리닉·선천심장 클리닉·소아외과 클리닉 등 특수 진료를 운영하며 소아심장·소아외과·소아재활의학과·소아임상유전 등 여러 분야가 협력하는 맞춤형 치료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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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母 수술 숨긴 부모에 절연 선언 "인연 끊자…난 가족 없다"
박서진이 어머니의 수술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부모님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전신마취 수술까지 숨긴 부모님의 선택에 박서진은 "이럴 거면 인연 끊고 살자"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영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45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박서진의 어머니가 갑상샘에 생긴 혹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박서진의 아버지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술이 끝날 때까지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결국 박서진 남매는 어머니의 수술이 끝난 지 3일이 지나서야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박서진은 부모님을 보자마자 굳은 표정으로 "잘한다. 잘해"라며 참았던 화를 드러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박서진은 "어머니가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예전에 엄마가 아팠을 때 기억이 떠올랐다"며 "말도 안 하고 병원에 누워 있는 걸 보니까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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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소리가 노래로" 바디프랜드·SKT 뚫은 기술에 42.5억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프로골프 선수 A씨는 시합 전 이어폰을 낀다.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플레이리스트를 트는 게 아니다. 자신의 심박수 74bpm, 심전도(ECG) 파형에 맞춰 자동 생성된 사운드를 듣는다. 심박을 70에서 60대로 천천히 끌어내려 경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서다. 프로농구단 서울SK나이츠 선수단도 같은 방식으로 경기 전후 컨디션을 관리한다. 이러한 개인별 맞춤형 소리를 생성하는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42억5000만원을 유치했다. 2023년 시드 투자 이후 약 2년 만이다. 인라이트벤처스를 비롯해 대전투자금융,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임팩트재단이 참여했다. VC(벤처캐피탈), 정책금융, 임팩트 투자에 은행 직접 투자까지 결합된 복합 구조다. 배익렬 대표는 서울삼성병원과 을지대병원 마취과에서 5년간 근무한 뒤 건양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한 임상 전문가 출신 창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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