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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2발, 머리에 1발...총상 입고 숨진 일병, 그날 군대선 무슨 일이[뉴스속오늘]
2017년 5월16일. 고(故) 허원근 일병이 국방부로부터 순직 인정을 받았다. 1984년 4월2일 3발의 총상을 입고 숨진 지 33년 만이다. 사건 직후 군 당국은 허 일병 사망은 자살이라고 발표했지만 유족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30여년간 이어졌다. ━군장병 죽음에 국방부 "자살"…유족 "타살"━사건은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4월2일 오후 1시20분쯤 허 일병(당시 22세)은 강원 화천군 육군 7사단에서 복무하던 중 최전방 GOP(일반전초) 폐유류고에서 가슴에 2발, 머리에 1발의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첫 휴가를 하루 앞두고 벌어진 일이었다. 군 수사기관은 사건 직후 허 일병이 오른쪽 가슴, 왼쪽 가슴을 총으로 쏴 자살을 시도했으며 마지막에 오른쪽 눈썹에 밀착해 사격해 두개골 파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허 일병 유족은 술에 취한 부대 상관이 살해했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유족 진정으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는 2001년 조사에 착수해 이듬해 허 일병이 만취한 상관의 오발로 인한 타살 사건이며 군 당국이 사건을 은폐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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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D-1... '이승우 깜짝 발탁' 반전 일어날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홍명보호의 마지막 선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선 무대를 누빌 최종 26인 명단에 '깜짝 발탁'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홍명보 감독은 약 2년 동안 이어진 옥석 가리기의 마침표를 찍는다. 명단 발표 이틀 뒤인 18일,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1차 본진은 사전 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행보를 시작한다. 현재 홍명보호의 핵심 전력은 이미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다. 주장 손흥민(LAFC)을 필두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베식타시)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을 비롯해 김승규(FC도쿄), 조현우(울산HD), 김진규(전북 현대) 등 국내 및 아시아파 자원들 등 8할 이상의 명단이 확정적이라는 분석위기다. 귀화 후 대표팀에 안착한 멀티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무난히 승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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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금융" 비판에 이찬진 "서민·취약계층에 따뜻한 금융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따뜻한 금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5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은행권에 포용금융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저축은행, 상호금융권 등이서민·지역금융기관으로서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저신용자의 금융 배제를 언급하며 포용금융 필요성을 지적한 가운데 이 원장도 상호금융권과 은행권, 저축은행권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원시적 약탈금융"이라며 부실채권 처리 및 추심회사인 '상록수'를 지목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서민,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범정부 차원의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추진,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서민, 취약계층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금융범죄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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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업 속도 내자 '불기둥'..."또 오른다" LG전자 장중 신고가
LG전자가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3만5000원(16. 13%)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6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증시에서 LG전자의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전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LG전자가 로보틱스 신사업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내년 클로이드 개념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PoC 계획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긴 것을 미루어봤을 때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데이터센터 쿨링 사업의 신규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피지컬 AI(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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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 공천, '명청갈등' 맞아...정청래 있는 한 복당 안한다"
6·3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가 자신의 제명 과정을 '명청 갈등'(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청래의 사심이 개입된 공천 작업과 민주당을 사당화하는 움직임에 대해 저항할 것"이라며 "정청래 지도부가 있는 한 복당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14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전북지사 선거 공천 과정에 대해 "정 대표가 이원택 후보를 후보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 안에 사심이 개입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청년 당원들에게 대리 운전비를 지급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김 후보는 "당사자의 해명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12시간 만에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는 현역 도지사를 제명했다"며 "반면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논란에 대한 윤리감찰단의 조사는 지극히 허술하게 이루어졌다. 두 사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현저하게 불공평한 처리 과정이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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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태릉 골프장 부지 1년 조기 착공…오피스텔 단기 공급도 검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시장을 두고 "주요 사업지인 태릉 골프장 등은 당초 계획인 2030년보다 1년 앞당겨 2029년 착공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기발표된 계획이 국민의 실제 주거로 직결되도록 모든 실행 단계를 압축해서 공급 시간을 앞당기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강서 군 부지, 노후청사 복합개발 등 약 2900호는 현재 예타면제 절차 등을 정상 추진 중이고,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에 들어간다"며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부지별로 공급책임관을 지정해 애로를 해결하는 등 밀착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수도권 공공분양 2만9000호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 중 1만3400호 분양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포함해 입주 가능한 주택을 단기에 공급해 국민의 주거안정을 제고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준비되는 대로 바로바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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