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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상의까지 삼성 노조 파업에 '경고'…"반도체 고객 떠난다"
"경쟁국가 반사이익"…암참,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경고' 삼성전자 노사의 협상 재개 시점에 맞춰 노조의 파업이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의 우려가 나왔다. AI(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반도체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산업 안정성 훼손 측면에서 안팎의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암참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파업 가능성이 한국의 장기적인 투자 경쟁력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우려를 표명했다. 800여개 회원사를 둔 국내 최대 외국상공회의소가 특정 기업의 노사 문제에 대해 입장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삼성전자의 파업 문제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산업계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의미다. 암참은 "삼성전자는 AI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첨단 제조, 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에 필수적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AI 관련 컴퓨팅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운영 안정성은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 공급망 파트너들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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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조 '쩐의 전쟁'서 승기 잡았는데…'50조 성과급'에 삼성 발목
━1456조 향하는 AI 인프라 투자 경쟁. 삼성 메모리·파운드리 몸값 뛴다━-글로벌 CSP, 내년 설비투자 금액 1조달러 전망. "노조 파업하면 근본적인 경쟁력 상실" 글로벌 빅테크의 설비투자(CAPEX)가 내년에 1조달러(1456조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I(인공지능) 인프라 경쟁으로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와 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만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는 고객 신뢰와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 오라클 등 미국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빅5'는 올해 1분기에만 1494억달러 규모의 설비투자를 집행했다. 올해 전체 예상 투자 규모(7696억달러)를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내년 글로벌 CSP의 연간 설비투자가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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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7일
[종합] 기세등등 '칠천피' 틀어도, 적자만 본다…딜라이브 '완전자본잠식' [코스피 7000시대] 영업익 1000조 전망까지…'반도체 투톱' 내년 더 높이 뛴다 증권사 예상 허들 뛰어넘는 랠리…갈 길이 '구천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찬물 끼얹는 삼성 노조] 글로벌 AI인프라 경쟁, 전례없는 특수…파업 으름장에 속탄다 [벼랑 끝 케이블TV] OTT에 밀리고 규제에 갇혔다 [종합] '탈팡' 후폭풍…쿠팡 1Q 영업손실 3545억 [오피니언] 중국 로봇으로 로봇복싱쇼하는 한국 인플레發 한은의 금리인상 딜레마 [the300] 李대통령 "사실상 독점영업, 금융기관 공공성 너무 취약" [국제] 이란과 합의 진전? 美, 해방작전 일단 멈춤 [산업] 삼성, 中사업 재편…첨단산업 협력 강화 해외서도 쑥쑥…코웨이 첫 '5조 클럽' 간다 LNG 이어 액화수소 시장 선점 나선 포스코 [금융] 7000만원 넣으면 1800만원 공제…국민성장펀드 22일 출시 [바이오] 고수익군 선방…셀트리온, 분기 매출 '1조 벽' 뚫었다 [유니콘팩토리] "입시 컨설팅, AI쌤에 맡기세요" [ICT·과학] 널뛰는 장비가격…공공보안 '입찰' 비상 [건설 부동산] 역세권 앞선 '셔세권'…삼전닉스 통근길, 집값 먼저 달린다 [스타뉴스] '믿고 보는 배우' 자리매김…혜리 "성숙해진 느낌 전하고 싶어요" [사회] 유서엔 "죄송"…'金 판결' 언급은 없었다 [정책사회·문화] 단일화 깨지고 중립성 시비까지…교육감 선거 곳곳 '파열음' [증권] 코스피 뛸 때 'AI 인프라' 날았다…코리아써키트 '점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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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5% 성과급으로?…"삼성 노조 요구는 '선배당'" 학계 비판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며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의 요구가 일종의 '선배당'에 해당해 노조의 준(準) 주주화를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홍 광운대 명예교수는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사단법인 '이해관계자 경영학회' 춘계 정기세미나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요구를 "이해관계자 갈등이 집약된 대표 사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 15%를 재원으로 하는 상한선 없는 성과급을 요구하며 오는 21일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 교수는 "( 기업의 위험을 부담하는 주주가 최종 잔여이익에 대한 청구권을 가지며 자신의 배당권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주주의 잔여청구권 이론에 의하면 노조가 영업이익의 15%를 정률로 배분 받는 것은 일종의 선배당"이라며 "이는 주주의 준 주주화를 의미하는데 용납될 수 없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영업이익이 노조의 성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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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모두 설 자리 잃는다"...'반도체 볼모' 삼성노조 파업, 책임은 누가?
━"노사 모두 설 자리 잃을 것"…삼성전자 의사회 의장의 경고 ━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5일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 밝혔다. 파업이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모든 구성원에게 타격이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다. 신 의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최근의 회사 상황으로 주주와 고객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큰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사업 경쟁력 저하는 물론 고객의 신뢰 상실, 주주 및 투자자 손실 등 국가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위기감을 가중시키는 건 반도체 산업의 특성이다. 신 의장은 "국가 기반 산업인 반도체 사업은 타이밍과 고객 신뢰가 핵심"이라며 "개발·생산 차질, 납기 미준수 등이 발생할 경우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고 경쟁사로 고객이 이탈해 시장 지배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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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내놔라' 삼성 노조, 집안싸움에 국민적 비난 여론…왜?
단군이래 최대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논란을 빚는 삼성전자 노조가 안팎으로 비난에 직면했다. 국가의 존망을 결정짓는 반도체 산업을 볼모로 엄청난 성과급을 요구하지만 사회적 연대·책임의식은 보여주지 않으면서다. 안으로는 노조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밖으로는 국민적 여론의 강한 비판에 휩싸였다. 삼성전자 노조 '내부분열' 커진다…공동교섭단도 쪼개져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천문학적인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만을 위한다는 불만이 확산하면서 비(非)반도체 부문이 중심인 일부 노조가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탈퇴를 선언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묻지마 사익 추구'에 따른 '노노(勞勞) 갈등'이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내의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3노조)'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최근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 및 요청에도 귀 조합에선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협의하려는 의사조차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상황과 현실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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