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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인천 계양을 무소속 출마…전한길 "후방 지원"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 전 단장은 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거짓과 불법으로 세워진 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라며 "서류가 갖춰지는 대로 계양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전 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197명의 부대원을 국회에 투입한 혐의로 국방부로부터 파면 처분을 받아 현재 민간인 신분이다. 김 전 단장은 "비상계엄 소용돌이 속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됐고 반드시 부하들만은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불의와 맞서 싸워왔다"며 "파면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벼랑 끝에서 공정·상식·법치를 부르짖는 시민들을 만나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영길·이재명 등 거물급 정치인이 거쳐 갔지만 계양은 여전히 교통 불편과 지역 소외 문제를 겪고 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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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군장병 사전투표 하세요"…병무청 '투표 신청' 안내
병무청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 복무 장병의 투표 독려에 나섰다. 병무청은 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3일 전에 입영(소집)하는 병역의무자에게 투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오는 18~28일 입영(소집)하는 약 1만1000 명은 후보자의 정보가 담긴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을 전달받게 된다. 입영부대에서 공보물을 받길 원하는 경우에는 부대 사서함 주소를 기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병무청은 6월 1일과 2일에 입영(소집)해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대상자 2000여명에게는 사전투표 참여 후 입영하도록 안내했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청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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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방선거 특집페이지 오픈
네이버(NAVER)가 다음달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특집페이지를 지난 7일부터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거 특별페이지는 △각 언론사들이 직접 선별한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 △지역별 맞춤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 뉴스' △언론사별, 지역별로 확인이 가능한 '여론조사' △선거 주요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특보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3사의 공동 출구 조사 결과와 언론사의 예측조사 결과 등도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정치, 선거 기사 본문 하단 댓글 미제공, 클린봇 탐지 초과시 댓글 비활성화 등 정책도 잇따라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19일부터 댓글 작성, 공감이 가능한 뉴스서비스에 대해 댓글 정책을 강화했다. 정치, 선거 섹션 기사에서 기사 본문 하단 영역의 댓글은 제공하지 않고, 해당 섹션의 전체 댓글 모음은 최신순으로 정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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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숨통…표류하던 '41.6조' 경기도 추경 12일 처리한다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갈등으로 표류하던 41조6814억원 규모의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다시 도의회 심의를 받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제390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추경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지난 6일 합의했다. 도는 지난 4월 본예산 40조577억원에 1조6237억원 증액한 1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원도 담겼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지난달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추경안이 처리돼야 민생을 살리는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다"고 도의회에 촉구했으나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의결이 무산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 책임이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와 경기도에 있다며 반발했다. 논평을 통해 선거구 획정위의 밀실·기계적 칼질과 이를 방관한 경기도지사의 무책임이 빚은 참사라며 "지방채를 발행해 도민에게 빚을 남기면서 본인들의 과오를 덮기 위해 의회를 거수기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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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라더니...교육감 선거, 전국 곳곳에서 파열음
교육감 선거가 한 달 앞두고 전국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참여가 배제돼 후보와 후보단일화기구 모두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시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보니 결과에 불복하거나 독단적으로 행동해도 선거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해 교육감 선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지만, 뚜렷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보수·진보 모두 단일화 깨진 서울. 경기도 잡음 지속━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에서는 조전혁 전 의원이 지난달 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단일화가 깨졌다. 조 예비후보는 앞서 진행된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보수진영에는 지난달 6일 윤호상 한양대 겸임교수를 단일 예비후보로 확정했는데 다시 판이 흔들린 셈이다. 새로운 단일화기구 '범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범단추)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참여 후보 등록을 받아 후보 간 합의 방식으로 단일화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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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최초 연임 원내대표 확정 "조작기소 특검 시기 숙의 후 판단"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최초의 연임 원내대표다. 지난 1월 원내대표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던 한 원내대표는 향후 1년 더 민주당 원내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소병훈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압도적인 과반 찬성으로 한 의원이 제22대 국회 민주당 3기 원내대표로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물망에 올랐던 후보군들이 연이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 원내대표 홀로 입후보했다. 이를 두고 한 원내대표의 원내 정치력을 잘 보여준다는 평이 나왔다. 지난 4~5일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국회의원 투표 합산 결과 과반 이상이 찬성해 한 원내대표의 당선이 확정됐다. 한 원내대표는 투표 직전 단상에 올라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만이 목표"라며 "당장의 최우선 과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비상입법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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