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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빈자리보다 강했던 남은 여섯의 결속 [뉴트랙 쿨리뷰]
같은 앨범이 다섯 장 떠 있다. 오류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꽤 영리한 배려다.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더 신 : 블리스)를 음원 플랫폼에서 찾아보면 표지는 같고 상단 제목의 색만 다른 앨범들이 나란히 나타난다. 노란 글씨의 앨범에는 여섯 곡만 담겼다. 흰색은 한국어, 주황색은 일본어, 빨간색은 중국어, 초록색은 영어 버전이다. 각 언어판에는 '속보', '사랑의 잔해', '최후의 순간', '가려진 진실' 등 네 개의 내레이션 트랙이 추가돼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전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시)는 여섯 노래 사이에 다섯 개의 내레이션을 끼워 넣었다.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사건을 탐사보도처럼 풀어낸 발상은 독특했지만 설명이 음악보다 앞서면서 듣는 이의 상상력을 제한했다. 곡에 몰입할 만하면 다시 등장하는 목소리 탓에 음악이 서사를 위한 배경음처럼 밀려나는 순간도 적지 않았다. 이번 분리가 당시 반응을 의식한 결과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노래만을 위한 자리를 만드니 듣기가 한결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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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올해 주주환원 110조원…사상 최대 규모
삼성전자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6년 주주환원은 약 90조~110조원 규모로 예상된다"며 "2026년 3분기에는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30조원 내외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시행할 계획으로 2026년 10월말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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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4.4조원어치 매각"
21일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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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대주주 역할 수행…성장 혁신 지원"
카카오는 21일 가자 간담회를 열고 "김범수 창업자는 대주주 역할을 맡아 인적 분할 이후에도 동일하게 성장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적 분할이다 보니 지분율도 동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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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카오 "카카오X 지주사 전환 계획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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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김옥숙 여사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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