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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삼성전자도 '토큰'이 된다고?…익숙한 주식도 새옷 입는다
'토큰'이라고 하면 비트코인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삼성전자 같은 주식이나 채권, 펀드에도 '토큰'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주식도 코인처럼 사고파는 시대가 오는 걸까. 답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내년 2월 토큰증권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주식과 채권, 펀드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갑자기 비트코인처럼 변하는 것은 아니다. 토큰증권을 가장 쉽게 이해하려면 '내용물은 같은데 포장 방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도 주식을 사면 종이 주권을 받는 대신 전산상 내 계좌에 몇 주를 가지고 있는지가 기록된다. 토큰증권은 이런 기록을 블록체인을 활용한 장부에 남기는 방식이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차이와 비슷하다. 같은 소설이라도 종이에 찍을 수도 있고 전자파일로 만들 수도 있다. 읽는 내용은 그대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토큰으로 발행됐다고 주식이 가상자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주식은 여전히 주식이고 채권은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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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 숨고르기…금리 엿볼 美 고용지표 주목
비트코인이 미국 시장금리를 둘러싼 불안 속에 8만달러대 등락을 반복하며 10월 첫 주말을 맞았다. 금리 향방을 점칠 지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 22% 오른 8만590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1633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18%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1. 91% 오른 2726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전주 대비 9점 하락했지만,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8일 약세에 진입한 뒤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등락범위는 8만2000~8만6000달러대로 나타났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숨 고르기 주간"이라며 "주중 이란 리스크 재확대가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8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예상을 하회한 영향에 페드워치 집계 10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인상 확률이 전주 68%에서 24%로 대폭 낮아지며 투자심리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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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비트코인"…주가 급등으로 상폐위기 넘긴 코스닥 기업들
가상자산 매집을 재무전략으로 내세운 코스닥 DAT(가상자산 트레저리) 상장사들이 올 하반기 들어 주가 상승폭을 넓히며 '시가총액 미달주' 상장폐지 위험권에서 벗어났다. 가상자산 반등이 종목 매수세를 유도하며 시총을 하한선 너머로 밀어올렸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비트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원(3. 11%) 오른 2155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을 308억원으로 늘렸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DAT를 선언, 같은해 9월 한때 시총을 3567억원까지 키운 상장사다. 올 상반기 말 151억원으로 미끄러진 시총은 이날까지 103. 96% 급증해 하반기 시행된 상장유지 하한(200억원)을 대폭 웃돌고 있다. 또다른 비트코인 DAT주 비트플래닛(종가 2710원·옛 SGA)은 상폐 기준에서 대폭 격차를 벌렸다. 상반기 말 330억원에 그치던 시총은 현재 638억원으로 93. 30% 뛴 상태다. 이더리움 DAT주 파라택시스이더리움(종가 1282원·옛 신시웨이) 시총도 하반기 8. 83% 늘어 이날 28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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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코인 물린 게 아니었네"…반년 새 28조 증발한 가상자산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가격이 최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59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년 만에 28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평가총액(시가총액)은 5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8조3000억원(33%) 줄었다.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2024년 말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수준이다. 가상자산 평가총액은 △2024년 말 110조5000억원 △지난해 6월 말 95조1000억원 △지난해 말 87조2000억원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규모는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5조4000억원)보다 44% 감소했다. 원화마켓의 월별 일평균 거래규모는 △1월 3조6000억원 △2월 4조5000억원 △3월 2조8000억원 △4월 2조7000억원 △5월 2조4000억원 △6월 2조4000억원으로 2월 이후 꾸준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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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5400%' 기욤 패트리, 세 살 딸에 투자 조기교육 '깜짝'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겸 전업 투자자 기욤 패트리(44)가 세 살 딸 레아 양에게 '투자'에 대해 알려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기욤 패트리가 생후 38개월 된 딸 레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레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냉장고에서 직접 간식을 챙긴 뒤 아빠 기욤이 있는 컴퓨터 방으로 향했다. 레아는 컴퓨터 책상 앞에 앉은 아빠 품에 안겨 당근, 오이, 파프리카가 담긴 간식 상자를 열었다. 기욤은 "레아가 먹는 거 걱정 없다. 홀 푸드(자연식)만 먹는다. 사탕, 과자 같은 가공식품을 아예 안 주니까 음식을 제일 맛있어한다"고 말했다. 레아는 간식을 먹기 전 아빠에게 "이거 한번 먹어볼래?"라며 파프리카를 먹여줬다. 간식을 아빠와 나눠먹은 뒤 보리차를 마시던 레아는 "이거 아빠한테도 사 줄까?"라고 물었다. 이에 기욤은 "아빠한테 사주려면 레아도 돈 벌어야 한다"며 "돈 벌려면 투자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모니터의 주식 차트를 보여주며 "여기 계속 올라가는 거 보이지? 투자를 잘해야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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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본 선전 영화와 똑같다"...'암살자(들)' 비판한 탈북민
탈북민 출신 유튜버 한송이가 영화 '암살자(들)'을 관람한 뒤 "북한에서 봤던 선전 영화와 너무 흡사했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지난 29일 한송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암살자(들) 북한 영화 리메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송이는 앞서 자신이 영화 '암살자(들)'과 북한 선전 영화 '민족과 운명'이 흡사하다고 주장하며 퇴출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재차 맞다고 강조했다. 한송이는 "북한에서 '민족과 운명'은 전두환 편, 박정희 편, 김재규 편 이렇게 이름이 적혀있다. 박정희 편 영화를 보면 '암살자(들)' 내용과 정말 흡사하다"며 "영화관에서 마지막에 '이게 뭐지? '민족과 운명'이랑 완전 똑같잖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무리 좋다지만 역사를 왜곡하는 게 맞냐. 영화를 영화로만 보라고 하던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만 보는 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는 거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기 권력을 위해 아내를 암살했다는 건데, 전 세계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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