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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패션 전문가 키운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5일 경복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교육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패션 분야 교육과정 교류 및 협력 △장학 혜택 지원 △입시설명회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패션 제작 실무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연계 등이다. 또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할 경우 매학기 수업료 30%를 감면해 준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이다. 비진학 청년과 실업자,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경 패션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들이 직업교육과 온라인 고등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패션디자인뿐만 아니라 패션쇼 기획, 전시, 실무 마케팅 등 전공 연계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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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에겐 꿈을, 기업엔 인력을" 경기도일자리재단, 6개 대학과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는 19일 도내 6개 대학과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은 국내 정주를 희망하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 연계 일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우수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복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정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소속 유학생 및 졸업생 가운데 우수 인재를 선별해 실습 희망 기업에 연계한다. 또한 실습 기간 중 학생 관리와 운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에게는 전공과 연계한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실습 및 인턴십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실습 종료 후 정규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한 학생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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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VS 임지연, '보는 재미' 보장하는 '믿보배' 여왕들 [탑티어]
신혜선과 임지연, 정상의 두 배우의 연기는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다. 두 주인공은 최근 각 tvN ‘은밀한 감사’와 SBS ‘멋진 신세계’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은밀한 감사’는 1회 시청률 4. 4%로 출발해 2회에서 6. 3%로 훌쩍 뛰었고, 6회까지 9. 4%로 솟으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보고 있다. ‘멋진 신세계’도 첫 회 4. 1%에서 2회 5. 4%로 상승세다. 시청자들이 초반부터 두 주인공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의미다. #'은밀한 감사' 신혜선 ‘은밀한 감사’는 비밀을 가진 주인아(신혜선) 감사실장과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대리의 로맨틱 멜로물이다. 기본적으론 오피스물의 형식인데, 사내 불륜을 적발하는 이야기가 매회 스릴러처럼 펼쳐지고, 직장생활의 애환이 위트 있게 버무려진다. 로맨스와 스릴러, 코미디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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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9번째 세종대왕 생일…저녁 6시 광화문 놀러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15일 오후 6시 경복궁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글 관련 기관 관계자, 사전·현장 신청자 등 국민 1000여명이 참석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행사 현장을 찾아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기념식은 배우 류승룡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립국악원의 대취타 공연, '여민락' 주제공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세종문화상' 수상식도 열린다. 세종대왕의 창조·애민정신을 기려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개인 3명과 단체 1곳을 수상자로 선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한국어 및 한글 부문에서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선정됐으며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부문에서는 류현국 일본 국립쓰쿠바기술대 교수가 뽑혔다. 박수남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은 국민문화 복지 부문, 한유문화재단이 문화교류 협력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문체부는 기념식을 앞두고 여러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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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애 키우기 힘들어" 뛸 곳 없다...경복고마저 "운동장 일찍 닫아"
"애들이 뛸 데가 없어요. " 지난 10일 늦은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앞에선 갑작스런 혼란이 빚어졌다. 운동장을 이용하려던 아이들과 부모들이 정문 앞에서 발길을 돌리면서다. 일부 주민들은 왜 운동장을 이용할 수 없는지 학교 관리인에게 따지듯 물었고 아이들은 "조금만 더 놀겠다"며 문 앞을 떠나지 못했다.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에도 아이들과 자전거를 끌고 온 가족, 테니스를 치러 온 주민들이 학교 앞으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하지만 이들은 정문을 통과할 수 없었다. 경복고 체육시설 외부 개방 시간이 기존 '일몰 시까지'에서 '주말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 시간 학교를 찾은 주민 대부분이 운영시간 변경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학교 벽면에 작은 안내문이 붙어 있었지만 눈에 띄지 않았고 뒤늦게 운영시간 변경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운동장에서 놀던 아이들과 부모들도 오후 6시가 되자 하나둘 밖으로 나왔다. 문 앞에서는 "조금만 더 있게 해달라"는 아이들과 "이제 나와야 한다"고 달래는 부모들 사이 실랑이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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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떠돌던 유산들, 형제 힘으로 돌아왔다…"우리 것 우리 품에"
조선의 마지막 왕이 직접 쓴 현판과 조선 후기의 명필이 남긴 글씨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18~19세기 제작돼 학술 가치가 높은 유산이지만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다가 한 형제의 노력으로 환수에 성공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순종예제예필현판'과 '백자청화이진검묘지'의 합동 기증식을 열었다.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김창원씨(53)와 일본 도쿄에서 거주 중인 김강원씨(52)의 문화유산 기증을 기념해 열렸다. 형제인 두 사람은 이 유산들을 구입해 소장하다가 고국으로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동생 강원씨가 기증한 현판은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이 세자 시절 직접 글을 쓴(예제예필) 나무 현판이다. 1892년 경복궁에서 열린 연회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먹색 바탕에 녹색 글씨가 쓰였다. 재단 관계자는 "글씨를 녹색으로 칠한 것은 흔치 않은 사례"라며 "(현판의) 글씨가 귀하다는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현판은 궁궐에서 보관 중이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곳곳을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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