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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키드 향해 "빌어먹을!"→주심에게까지 혼났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돼"... 호다르 욕설 논란
스페인 테니스 신예 라파엘 호다르(20)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경기 도중 볼키드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가 주심에게까지 제지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호다르는 14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남자 단식 16강에서 보틱 판더잔츠휠프(네덜란드)를 2-1(6-7<4-7>, 6-4, 6-2)로 꺾었다.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호다르는 야쿠프 멘시크(체코)에 이어 만 21세가 되기 전 상하이 마스터스 8강에 오른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올해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는 벌써 네 번째 8강 진출이다. 같은 기록을 세웠거나 이를 넘어선 선수는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야니크 시너(이탈리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등 세계적인 선수들뿐이다. 하지만 호다르의 값진 승리는 경기 도중 나온 행동으로 빛이 바랬다. 문제의 장면은 2세트 초반 나왔다. 이탈리아 테니스 전문매체 '유비테니스'에 따르면 호다르는 볼키드에게 수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스페인어로 "빌어먹을 수건 줘, 젠장"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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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만 난리냐, 테니스는 벌써 대회 연기... 사우디 공격 여파에 '조코비치·알카라스 출전' 식스 킹스 슬램 12월로 밀렸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한 공격 여파가 축구를 넘어 테니스까지 번지고 있다.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연기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출전하는 '식스 킹스 슬램'은 이미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로이터는 15일(한국시간) "당초 10월 열릴 예정이었던 식스 킹스 슬램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최근 사우디에서 발생한 공격에 따른 안전 우려 때문이다. 지난 11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이 공격을 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우디에서 최근 10여 년 사이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스포츠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식스 킹스 슬램 대회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대회 개최와 관련한 운영 및 물류상의 어려움과 이것이 관중 경험의 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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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충격 "그냥 미친 행동"... 라켓 박살내고 코트 옆 물품까지 '쾅', 부블릭 결국 본인까지 부상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2위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이 경기 도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박살 낸 데 이어 코트 옆 물품까지 내리치다 자신이 다치는 사고까지 벌어졌다. 이를 지켜본 팬들도 충격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부블릭이 2026 상하이 마스터스 3회전에서 라켓을 부수는 난동을 벌인 뒤 쿨러를 내려치다가 자신의 손에 상처까지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나왔다. 부블릭은 브랜던 나카시마(미국)를 상대로 2시간 27분 혈투 끝에 2-1(6-7<7-9>, 6-3, 7-6<7-5>)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경기 도중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부블릭은 1세트를 내준 뒤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세트가 끝나자 라켓을 코트 바닥에 무려 다섯 차례나 강하게 내리쳐 완전히 망가뜨렸고, 이후 부서진 라켓을 발로 걷어찬 채 벤치로 향했다. 분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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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첫 8강' 새 역사 쓴 韓 테니스, 이제 최강과 붙는다... '3연속 챔피언·개최국' 이탈리아와 정면승부
한국 남자테니스가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이제 세계 최강을 상대로 더 큰 도전에 나선다.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파이널 8에 오른 한국의 첫 상대는 최근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 이탈리아다. 2026 데이비스컵 파이널 8 대진 추첨이 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됐다. 추첨 결과 한국은 8강에서 이탈리아와 맞붙게 됐다. 파이널 8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슈퍼테니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세계 8개국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8강전은 현지시간으로 11월 25일 열린다. 한국 테니스에는 역사적인 무대다. 한국은 지난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2라운드에서 인도를 3-1로 꺾고 사상 처음 파이널 8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의 파이널 8에 해당하는 월드그룹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은 있었지만 당시에는 16강 체제였다. 한국이 데이비스컵에서 세계 8강까지 올라간 것은 참가 역사상 처음이다. 볼로냐까지 가는 길도 결코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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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바비인형이네" 173cm 전직 농구여신 등장에 US오픈 '발칵'... "올 A+ 받던 심리학도" 뇌섹녀 '반전매력'
전 대학 농구선수 해나 화이트(24)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화려한 스타일을 뽐내며 팬들로부터 '현실판 바비인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국 '더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화이트가 뉴욕에서 열린 테니스 그랜드 슬램 대회를 즐기며, 38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매력적인 사진들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특히 핑크색 트위드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끼고 칵테일을 든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바비인형 그 자체', '옷이 너무 귀엽다', '예쁜 공주님', '당신이 최고다' 등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사진 속 화이트가 마신 음료는 대회의 시그니처 칵테일 '허니 듀스'다. 공식 보드카 파트너인 그레이 구스와 레모네이드, 라즈베리 리큐어를 섞어 만든 이 음료는 테니스 공을 닮은 멜론 볼 3개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2006년부터 대회에서 판매를 시작해 현재 US오픈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다. 화이트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직관하거나 무대 뒤 TV로 상황을 지켜보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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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구 경기 끝나고 320㎞ 달려 남친 응원" 로드먼 딸, 엄청난 사랑... 셸턴 감동, 즈베레프도 박수 보냈다
미국 여자축구 스타 트리니티 로드먼이 남자친구 벤 셸턴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셸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에게 1-3(3-6 6-7<2-7> 7-5 2-6)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셸턴은 이날 로드먼의 각별한 응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로이터통신은 "로드먼이 놀라운 이동을 감행했다"며 "워싱턴에서 축구 경기를 마친 뒤 약 200마일(약 320㎞)을 이동해 뉴욕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까지 향했다"고 전했다. 셸턴의 여자친구인 로드먼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이자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워싱턴 스피릿의 간판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드먼은 이번 US오픈에서 여러 차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셸턴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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