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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떡없다'던 中도 소비·생산물가 예상 상회…이란발 에너지 충격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일제히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이란 사태에 따른 에너지 충격이 물가 상승으로 보다 강하게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비자물가 상승은 소비 수요가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증거란 분석도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1. 2%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 정보업체 윈드의 시장 예상치인 0. 95%와 3월 상승률 1. 0%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CPI와 함께 발표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같은 기간 2. 8% 뛰었다. 4월 PPI 역시 윈드 전망치 1. 53%와 3월 상승률 0. 5%를 뛰어넘었다. 둥리쥐안 국가통계국 수석통계사는 "국제 유가 변동성 영향으로 중국 내 에너지 가격이 5. 7% 상승했고 이것이 4월 CPI 상승폭에 0. 39%포인트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유가 외에도 일부 산업 수요 증가가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다"며 "컴퓨팅 파워 수요 급증으로 광섬유 제조 가격이 20% 이상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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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반도체 폭등에 나스닥 최고치 랠리… "닷컴버블과 같아"
▶ 나스닥 2만 6천 돌파! 고용 호조 속 '버블' 경고등 뉴욕증시가 4월 고용보고서 서프라이즈(11. 5만 명 증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은 처음으로 종가 기준 2만 6천 선을 돌파하며 '불장'을 연출했으나, '빅쇼트' 마이클 버리는 현 상황을 닷컴버블 막바지와 비교하며 서늘한 경고를 던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휴전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유가는 3% 급등 중이지만, 지수 선물은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이며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백지수표 줄게 물량만 다오" 마이크론·샌디스크 주간 30%↑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공장 증설 비용까지 전액 지원하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메모리 섹터가 폭발했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주간 기준 30%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DRAM ETF는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단 34일 만에 자산 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유례없는 수급 쏠림을 증명했습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AI 인프라 진영 전반의 '재평가'를 이끄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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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CPI 전년대비 1.2% 상승…PPI는 2.8%↑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1. 2%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같은 기간 2. 8% 뛰었다. 4월 CPI와 PPI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4월 CPI와 PPI 시장 예상치는 각각 0. 8%, 1.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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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전 이란과 협상 타결?…인플레 지표 주목[이번주 美 증시는]
AI(인공지능) 붐을 등에 업은 반도체주의 질주로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미중 정상회담과 인플레이션이 주요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지난주 S&P500지수는 2. 3%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7300선을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는 4. 5% 뛰었다. 두 지수 모두 6주 연속 랠리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회사인 샌디스크, CPU(중앙처리장치) 개발회사인 AMD와 인텔 등 반도체주의 가파른 상승세 덕분이다. 지난주 마이크론은 37. 7%, 샌디스크는 31. 6%, AMD는 26. 3%, 인텔은 25. 4% 각각 급등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75%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투자하는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 지난주 30% 이상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JP모간은 이란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3월에 관망세를 취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AI와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 저장장치 관련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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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는 이미 진 싸움?… 트럼프 3개 마지노선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그림)이 성과가 모호한 상황에서 이란전쟁의 마무리 수순을 밟는 배경엔 불안한 11월 중간선거 전망이 자리한다. 최근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여론을 토대로 모의 중간선거를 진행하면 민주당이 하원의석의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95%라고 보도했다. 현재 공화당이 우위인 상원 또한 팽팽한 50대50 구도가 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패배시 민주당이 자신을 탄핵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가지 마지노선을 지켜야 한다. ━3: 30%대 지지율 극복해야 ━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의 조사(5월 1~4일, 미국 성인 1573명 대상)에서 트럼프 대통령 순지지율은 '-22'로 조사됐다. 지지 응답률(36%)에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58%)을 뺀 수치다. -22는 조 바이든 전임 대통령은 물론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보다 낮다. 가장 큰 문제는 물가였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정부의 물가문제 대응에 대해 '지지한다'는 반응은 25%에 불과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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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팔라" 그 말 안 듣길 잘했네...7500피 안착? 변수는 '트럼프'
코스피지수가 7500 문턱에 섰다. 기록적인 반도체주 랠리가 투자심리에 불을 붙인 가운데 주중 국내 증시는 미국-이란의 종전협상과 미중 정상회담 등 대외변수를 주시하며 추가 상승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899. 13포인트(13. 63%) 오른 7498. 00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조5981억원, 1조86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5조9736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주요국 중 주간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운 지수는 코스피가 유일하다. '5월엔 팔라'는 격언을 무색하게 만든 주역은 반도체 쌍두마차다. 1주일 새 삼성전자는 4만8000원(21. 77%) 오른 26만8500원, SK하이닉스는 40만원(31. 10%) 상승한 168만6000원으로 마감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코스피 시장의 46%까지 상승했다. 여기에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 51% 올라 국내 반도체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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