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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도 국가계획 최다 반영…9개 노선 50.5㎞
경남도는 정부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서 9개 핵심 도로사업 모두 일괄예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9개 사업은 총연장 50. 5㎞, 사업비 1조5036억원 규모로 일반국도 7개 사업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사업이다. 경남의 미래산업과 남해안 관광,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도로망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타 통과 9개 사업은 △경남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다. 미래전략산업 분야는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국도79호선 2차로 신설(6. 4㎞, 1705억원) △사천~진주 정촌 국도33호선 4차로 신설(6. 1㎞, 2718억원) 등 2개 사업이 통과했다.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구간은 창원 북면지역의 산업·도시개발과 미래산업 육성에 따른 교통·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사천~진주 정촌 구간은 사천 우주항공 국가산단과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사천과 진주의 산업·생활권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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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도로 '국지도 57·23호선' 개량·확장 예타 통과
경기 용인특례시는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개량사업'과 '국지도 23호선(안성 대덕~용인 남사)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도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예타 통과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이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지도 57호선 개량사업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예술과학대 삼거리에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까지 12. 3km 구간의 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교통 시설을 개선한다. 총사업비는 2219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에는 급경사와 좁은 도로 폭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곱등고개 2. 88km 구간의 터널 신설이 포함됐다. 도로 선형 개선과 함께 보행로 설치, 주변 마을 진입 차량을 위한 좌회전 차로 확보 등 전반적인 통행 환경이 개선된다. 시 중심부와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원삼면 클러스터를 직접 연결해 물류 이동 속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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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국비 뚫었다"…평택시 '30분 생활권' 간선 도로망 예타 통과
빠른 도시 성장과 인구 유입으로 가중되던 경기 평택시의 주요 간선도로 상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주요 간선도로 3개 사업이 통과해 국가계획 반영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3개 사업은 서평택권과 고덕국제신도시, 안성 및 충남 아산을 잇는 평택시 교통체계의 핵심이다. 먼저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38호선의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우회도로 2곳이 신설된다. 서평택과 고덕을 연결하는 △평택 오성~고덕 대체 우회도로(5. 3㎞, 4차로)와 동부권 병목을 해소할 △평택 합정~안성 공도 대체 우회도로(8. 2㎞, 4차로)다. 시는 합정~공도 우회도로 확정을 계기로 구조적 병목과 정체가 심각했던 안성 나들목(IC) 일대 개선을 위해 안성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와 경기 남부권을 잇는 관문 도로인 △국도 45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구간(3. 8㎞)은 기존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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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예타 통과…도로 개량사업 탄력
경기 남양주시가 추진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와부~화도2'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와부~화도2' 사업은 와부읍 중광마을 삼거리부터 화도읍 수레넘어고개까지 총 5. 2km 구간의 도로를 개량한다. 급경사와 급커브가 반복되는 수레넘어고개 구간에는 길이 910m 규모의 터널을 신설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구간에 보도가 설치돼 보행자 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와부읍과 화도읍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 흐름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사업 추진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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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8호선 태리IC 확장사업 예타 통과…김포 고촌 교통정체 해소 기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IC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국도48호선 확장사업이 예타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됐다. 김주영 (김포시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도48호선 김포 고촌 풍곡~풍곡 확장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일원 국도48호선 태리IC 구간 2. 5km를 확장하고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30억원 규모다. 태리IC 일대는 고촌과 풍무 등 김포 동남부권의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교통축이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가 반복돼 시민 불편이 컸다. 풍무역세권과 유현·양도지구, 한강시네폴리스, 인근 검단신도시 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 확충 필요성도 제기된다.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사업의 필요성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했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태리IC 일대의 차량 흐름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교차로와 접속 구간의 병목현상을 완화해 고촌·풍무지역의 출퇴근 교통 여건 개선과 함께 주변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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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 공사 3694억 정부 예타 통과
전남광주 장흥군은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 ~ 순지' 4차로 확장 사업이 지난 26일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3694억원(전액 국비)으로, 장흥군 개청 이래 단일 SOC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이번 일괄 예타는 전국 142개 대상 사업 중 54개 사업만이 최종 관문을 넘었다. 총연장 20. 1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경제성 확보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향우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이 만든 기적이다"며 "앞으로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안전한 4차로 완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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