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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패배' 女 최강이 男 U-14 팀에 무너졌다 "아직 운전대도 못 잡는 청소년들인데..."
대학 여자축구 강호가 14세 미만(U-14) 소년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패배하며 미국 내 스포츠 성별 자격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다. 엘리트 성인 여성 선수들이 아직 운전면허조차 딸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무너지자 미국 전역도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미국 매체 '시애틀 레드'는 9일(한국시간) "워싱턴대 여자 축구팀이 지난주 14세 이하 소년 팀과의 스크림리지에서 패배했다"며 "아직 운전대를 잡을 나이도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기를 내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시애틀 레드'는 워싱턴대 여자 축구부가 결코 약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매체는 "허스키스는 지난 시즌 빅텐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 대회 8강까지 진출했던 최정상급 전력을 보유한 팀이지만,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들을 상대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고 짚었다. 더불어 매체는 "남자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하는 전술적 이유는 이해하지만, 이번 결과는 오는 11월 주민 투표를 앞둔 워싱턴주 유권자들에게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경기 출전 자격 제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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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735억원…정비사업 수주로 수익성 확보
GS건설이 주택경기 둔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2조4005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629억원) 대비 21.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전년 동기(704억원) 대비 4. 4% 증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1조4213억원, 플랜트사업본부 2536억원을 달성했다.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26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로 주택공급이 줄어들면서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전년 동기(2조96억원) 대비 29. 3% 감소했다. 다만 올해는 상반기까지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은 오름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6025억원으로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오산양산4지구공동주택사업(4971억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3263억원) 등을 수주했다. 폴란드에 위치한 모듈러 전문 자회사인 단우드가 1191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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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잡으러 간다"…장검 사진 올린 50대, 결국
경찰이 장검 사진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협박하는 내용의 소셜미디어(SNS) 글을 올린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6일 5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 잡으러 오산 미 공군기지 간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에는 장검을 들고 내리치는 듯한 사진도 첨부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신원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고, A씨는 이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조사 결과 사진 속 장검은 장난감 칼로 확인됐다. 그는 정치 상황에 대한 불만 때문에 관련 글을 올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한 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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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직주락 중심 제2의 도약 이룰 것"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국민의힘)이 27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방명록에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오산을 직주락 중심의 더 큰 도시로 만드는 재선 시장이 되겠다"고 적었다. 이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상황을 점검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 정지와 관련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단절 없는 시정 운영과 연속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중 가장 먼저 단수공천을 받은 그는 "그만큼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지연을 겨냥해서는 "이미 원팀 체제를 갖춘 우리가 민주당보다 오산 발전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 발전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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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남자 둘, 술 먹자" 차 탔더니 돌변...일행 앞 성폭행, 6명 살해[뉴스속오늘]
2002년 4월27일, 위장 택시를 몰던 김경훈과 허재필이 택시를 기다리던 20대 피아노 강사 박모씨를 차에 태운 뒤 납치했다. 이들은 박씨를 폭행하고 현금 2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았으며 이후 살해했다. 이 사건은 김경훈과 허재필이 저지른 이른바 '용인 연쇄 살인 사건'의 두 번째 범행이었다. 이들은 총 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강도 및 강간살해를 저질렀다. ━"크게 한탕 하자"…단골 미용실 사장 노린 첫 범행━골프장에서 함께 근무하며 친해진 김경훈과 허재필. 두 사람은 고작 한 달 남짓한 기간을 함께 일했을 뿐이지만 허씨가 김씨를 살갑게 대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김씨는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부유하게 자랐으나 재수 시기를 거치며 범죄에 빠져들었다. 그는 절도와 강도, 성범죄 등으로 전과 7범이 된 상태였다. 유흥에 빠져 있던 김씨는 상대적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허씨에게 "돈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겠느냐"며 "크게 한탕 하자"고 제안했다. 빚에 시달리던 허씨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승용차로 여성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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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러닝'·박찬대 '거지맵'·추미애 '반도체'…與후보들, 이슈 밀착 행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주요 광역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이슈와 밀착된 일정들을 챙기면서 민심에 다가갔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러닝,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거지맵,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반도체를 키워드로 이슈와 유권자를 공략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 서울 서초구 잠수교 남단을 찾아 러너들과 대화를 나눴다. 러닝과 마라톤 수요가 늘어난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현장 행보다. 정 후보는 "러닝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도시의 준비는 아직 부족하다"며 "보관 공간, 함께 쓰는 길의 에티켓, 더 많은 러닝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동구의 샘물창고처럼 작은 편의 공간을 만들고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는 도시 디자인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시각 장애인 러너를 위해 "더 넓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는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소규모 대회는 한강과 지천을 활용하고 대규모 대회는 수준 높은 도시 축제로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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