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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이종호, 증거인멸 2심도 무죄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수사 과정에서 휴대폰을 파손해 증거를 인멸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4-2부(고법판사 이현우 정경근 이형근)는 9일 이 전 대표의 증거인멸교사 혐의 2심 선고기일을 열고,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대표의 교사에 따라 증거인멸 혐의로 함께 기소된 측근 차모씨도 1심과 동일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특검팀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휴대폰이) 타인의 증거에 해당한다는 특검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이 전 대표가 타인의 증거를 인멸하도록 함으로써 '증거인멸 교사'에 해당한다는 특검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증거인멸죄는 타인의 형사사건 관련 증거를 인멸한 경우에 성립하고, 자신의 증거를 스스로 인멸할 경우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재판부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이로 인해 이 전 대표가 스스로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을 인식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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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살해 후 "나 귀엽지" 웃음...20대 남성 신상 확산 '전신에 문신'
경북 경산에서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의 신상이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빅딜'을 운영 중인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살인자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의자 B씨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상의를 탈의한 사진에서는 전신에 문신한 사실도 확인된다. A씨는 '지난 4일 경산에서 친구를 무참히 칼로 살해한 살인자'라며 실명까지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고인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참 선한 사람이었다. 동네에서 유일하게 해병대를 전역했을 만큼 책임감과 심성이 곧은 사람이었다"고 피해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후배들을 먼저 챙기던 좋은 형이었고, 친구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면 늘 말리는 쪽이었다. 심지어 친구들의 싸움이 격해질 때는 '화가 풀릴 때까지 나를 때려라'라며 자기 뺨을 내어줄 정도로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A씨는 "그런 선하고 따뜻한 사람이 안타깝게도 잔혹한 범죄의 희생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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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손흥민 저격 논란' 언급…"'소신병' 걸려, 지금도 반성 중"
가수 딘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불거졌던 이른바 '손흥민 저격'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는 웹 예능 '알딸딸 시즌3' 3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딘딘이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자 허경환은 "사실 딘딘이 해병대 갈 때만 해도 '무개념'이었다"며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딘딘은 "맞다. 일요일이 오는 게 무서웠다.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면 욕을 먹으니까"라고 인정했다. 허경환은 어느 날부터 딘딘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명언 한 번 하고 그 맛이 든 것 같다"고 추측하자 딘딘은 "소신 발언을 해야 한다는 '소신 병'에 걸렸다"며 "남들과 다른 일침을 가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화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손흥민 저격' 논란으로 이어졌다. 허경환이 "그 사건 이야기해도 되냐?"고 묻자 딘딘은 "공개 사과도 많이 했고, 반성도 많이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딘딘은 "월드컵 시즌이 되면 축구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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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총각 영웅' 임영웅, 시청자 귀호강 릴레이 라이브
'산골총각 영웅' 임영웅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 3회에서는 첫 번째 손님들과의 마지막 밤부터 새로운 손님들의 방문이 공개된다. 먼저, 이번 방송에서는 현봉식, 조째즈와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특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산골 총각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음료를 쏟는 돌발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새까맣게 타버리는 돈가스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허경환은 "눈물 나려고 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산골 총각들의 저녁 한 상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조)째즈바'에서는 특별한 확장 기념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층 넓어진 공간에 조째즈가 직접 만든 특제 칵테일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는다. 산골 디너쇼에서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임영웅의 릴레이 라이브가 펼쳐져 모두를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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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장관 도피' 관여 조태용 전 안보실장 "윤 지시 없었다"
수사선상에 오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도피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전 국가정보원장)이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6일 조 전 실장, 윤 전 대통령 등의 범인도피 혐의 7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조 전 원장을 상대로 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법정에는 조 전 원장을 비롯해 윤 전 대통령과 장호진 전 외교부 차관이 출석했다. 조 전 원장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이 수사를 언급하며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에 임명하란 지시를 했는지' 묻자 "없었다"고 답했다. '공수처 조사를 막으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질문에 대해선 "없었다. 그 때는 이미 국가안보실장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도피하도록 한 게 아니라는 취지다. 이 밖에도 유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과 조 전 원장 사이에 이 전 장관을 공수처 수사로부터 도피 시키잔 대화가 있었는지' 묻는 데 대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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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와 싸워" 트럼프, 250주년 연설 '장진호전투' 참전용사 소개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늦은 오후 연설에서 미국의 250년을 돌아보는 한편 한국전쟁을 포함, 공산주의와 싸운 역사를 강조했다. 그는 연설중 "공산주의와 싸웠던 용사들에게 자랑스럽게 감사를 표한다"며 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미 해병대 패트릭 핀 병장, 루디 미킨스 일병을 소개했다. 1950년 겨울 함경도 장진호 일대에서 벌어진 이 전투는 1950~1953년의 한국전쟁 가운데서도 격렬했던 전투로 꼽힌다. 미국·영국 등 유엔군과 중국군이 정면충돌했으며 양측 모두 대규모 인명피해를 냈다. 이후 유엔군이 38선 이남으로 철수했지만 장진호 전투에서 중국군의 포위·봉쇄를 뚫은 결과 그해 12월 흥남철수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려운 전투였다고 말하며 무대에 오른 장진호전투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보냈다. ━"공산주의 제대로 작동 안해"━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산주의는 암과 같아서 도려내야 한다"며 "미국에 공산주의자들이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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