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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AG 거론' 최강 불펜이 어떻게... 6월 만루포만 4개 관여→SSG 이로운 '역대급 악몽'
이럴 수가 있을까.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30홀드 이상을 수확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불펜 투수로 손꼽히며 아시안게임(AG) 대표팀 승선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SSG 랜더스의 특급 우완 불펜 이로운(22)이 그야말로 '역대급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불과 6월 들어 혼자서만 4개의 만루홈런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전무후무한 '잔혹사'를 맞이했다. 이로운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팀이 2-1로 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SSG 벤치가 꺼내 든 카드였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이로운은 첫 타자 한동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나승엽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에 몰렸다. 여기서 전민재에게 초구(시속 139km 슬라이더)를 공략당해 좌월 만루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이로운은 5회를 모두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⅔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이로운은 팀이 6-10으로 패해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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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획일적 최저임금이 드리운 그늘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제6차 전원회의에서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장의 목소리와 지불 능력을 외면한 획일적인 최저임금 인상 주장은 결국 영세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생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 그러나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어 관철 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을 필두로 한 노동계는 올해보다 16. 3% 인상된 시급 1만 20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양대 노총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들어 경제 회복의 과실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다수 업종이 겪고 있는 내수 부진과 하락세를 외면한 비현실적 논리다. 여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영세 자영업자간 간 격차, 지역간 격차도 존재한다. 2024년 기준 전체 최저임금 미만율은 12. 5%지만 영세 소상공인이 밀집한 숙박·음식점업(약 34% 안팎)과 농림·어업(33% 안팎)의 미만율은 평균의 세 배에 가깝다.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 역시 숙박·음식점업은 금융·보험업의 10~20%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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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경기인데 KIA 구단 '또' 새 역사! 13G 연속 매진 신기록... 김도영 20홈런만이 반겼다 [광주 현장]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이 짜릿한 20번째 아치로 평일 경기임에도 전 좌석을 꽉 채워준 홈팬들을 반겼다. KIA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8로 패했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KIA는 34승 1무 32패로 4위에 머물렀다. 3연승을 달린 LG는 42승 24패로 2위 KT 위즈와 격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홈구장에 교육청의 날 행사로 7300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찾은 가운데, KIA는 오후 6시 30분 경기 시작과 동시에 2만 500석 전석을 완판했다. 시즌 23번째 매진이자, 홈 경기 연속 신기록을 13경기로 늘린 구단 새 역사였다. 하지만 만원 관중 앞에 만족스러운 경기를 보여주진 못했다.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잘 버텼다. 타선이 총 4안타로 받쳐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슈퍼스타 김도영이 그나마 위안이 됐다. 3번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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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홈런에도 외로웠다' 오스틴 홈런 리그 공동 1위 등극! LG 선발 전원 안타, KIA에 8-2 승 [광주 현장리뷰]
KIA 타이거즈 중심 김도영(23)이 LG 트윈스 오스틴 딘(33)의 뒤를 이어 20호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웃지 못했다. 두 사람의 차이는 팀 타선의 화력이었다. LG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KIA에 8-2로 승리했다. 화력의 차이가 컸다. LG가 시즌 2번째 선발 전원 안타 포함 장·단 13안타로 KIA 마운드를 두들겼다. 중심에 있던 건 단연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었다. 오스틴은 1회초 선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3득점으로 LG 타선을 이끌었다. 1회초 홈런으로 LG 구단 최초, KBO 역대 5번째 4시즌 연속 20홈런에 도달했다. 뒤이어 7회초 1사 1, 3루 우전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그 외에 문보경이 5타수 2안타 1타점, 문성주가 4타수 2안타 1타점, 박동원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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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제쳤다' 오스틴 '또' LG 새 역사, 외인 최초 4시즌 연속 20홈런! KBO 5번째... 리그 단독 홈런 1위 [광주 현장]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경쟁자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올시즌 가장 먼저 20홈런에 도달했다. 오스틴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서 3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좌익수)-송찬의(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 이에 맞선 KIA는 김민규(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김태군(포수)-박재현(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 경기 전까지 오스틴은 김도영과 19홈런으로 리그 공동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KIA 구단 17년 만의 토종 홈런왕에 도전하는 김도영과 LG 구단 최초 홈런왕을 노리는 오스틴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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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0.349' 홍창기 1번-구본혁 SS 선발 출격! '허리 통증' 오지환 후반 대타 대기 [광주 현장]
타격감을 회복한 LG 트윈스 홍창기(33)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유격수 오지환(36)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좌익수)-송찬의(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 이에 맞선 KIA는 김민규(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김태군(포수)-박재현(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 지난 1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초 교체된 오지환이 이번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당시 오지환은 2회말 타석에서 스윙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경기 전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은 경기 후반 나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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