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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락 안 닿는 한국인 9명…정부, 네팔에 긴급구호대 44명 급파
네팔 대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이 연락두절된 가운데 정부가 피해 대응을 위해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네팔 현지로 파견한다. 외교부는 1일 언론공지를 통해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견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KDRT 파견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해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밤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의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 인력을 기반으로 파견되는 구호대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2015년 네팔 지진 사태에도 파견된 바 있다. 외교부는 "지난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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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27년형 출시…화이트 에디션 '에뚜알' 추가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그랑 콜레오스'의 2027년형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화이트 에디션인 '에뚜알'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 모델은 출시 2년 차를 맞아 '새틴 녹턴 블루' 신규 외장 컬러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간 트림인 '아이코닉'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이코닉 트림은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를 기본화하고 하이패스 액세서리 장착형 프레임리스 룸미러를 신규 적용했다. 헤드업디스플레이 선택 시 솔라 윈드실드 글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은 옵션화해 친환경 세제 혜택 적용 기준 이전 2026년형 대비 45만 원 인하됐다. 함께 선보인 에뚜알은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에서 영감을 받아 내외장을 화이트로 꾸몄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 최고급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펄 바디 컬러와 전용 20인치 투톤 피크 알로이 휠, 나파 전용 인조가죽 내장 데코 등을 적용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르노코리아 준대형 CUV(크로스오버) '필랑트'는 기본 트림인 테크노가 이달부터 출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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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자주 보낼수록 혜택↑" CJ대한통운, '보내오네 단짝 챌린지'
CJ대한통운이 택배를 자주 보내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네(O-NE) 앱에서 개인 간 택배 서비스 '보내오네'를 월 10건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다음 달 택배 운임을 박스당 1000원 할인해주는 '보내오네 단짝 챌린지'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보내오네를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을 '단짝'으로 인증하고 실질적인 운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혜택은 간단하다. 한 달 동안 오네 앱에서 보내오네 방문접수를 10건 이상 이용하면 다음 달 이용 건부터 횟수 제한 없이 박스당 1000원이 자동 할인된다. 다음달에도 10건 이상 이용하면 그 다음 달에도 같은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챌린지 실적은 오네 앱에서 본인인증을 완료한 휴대전화 번호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동일한 번호로 보내오네 방문접수 신청 뒤 상품 인수 완료 건이 실적으로 인정된다. 키오스크나 무인락커 등 다른 채널을 통한 접수 물량은 챌린지 실적에서 제외된다. 목표를 달성하면 보내오네 로고 옆에 단짝 인증 배지가 생겨 이용 고객은 오네 앱 메인 화면에서 단짝 챌린지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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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록 만들자" AI 1200개 모여 수군수군…허깅페이스 해킹 전말
지난달 오픈AI(Open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들이 스스로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조직적이고 치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픈AI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은 통제망에서 벗어나 비밀 게시판을 개설하고 인간 몰래 '부정행위'를 공모했다. ━비밀 게시판 개설, 기록 변조…'조직화'된 AI 무리━최근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오픈AI와 외부 연구기관 METR, 레드우드리서치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각각 해킹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은 오픈AI가 사이버 보안 평가 도구인 '익스플로잇짐(ExploitGym)'을 통해 GPT-5. 6 Sol 등 수만 개의 AI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던 중 발생했다. 스스로를 'PHASEONE10841'라고 이름붙인 한 에이전트는 정답을 찾지 못하자 비공식 비밀 게시판을 직접 개설했다. 이를 발견한 다른 에이전트는 "세상에, 공용 게시판이 있었잖아? 다른 AI동료들을 찾았어!"라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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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라키비움' 정책이 필요하다[투데이窓/김헌식]
K컬처와 K콘텐츠가 해외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파하는 매개체로서 미술관·도서관·박물관 정책이 필요해졌다. 유력한 방안으로 '라키비움'이란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메건 윈젯 교수가 2000년대에 주창한 정보수집 및 문화에 관한 복합공간이다. 도서관(Library)·기록관(Arcvhive)·박물관(Museum)의 영어 합성어다. 학생들이 학업 관련 정보·자료 수집을 하느라 도서관 이외에 여러 소스를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노고를 안타깝게 여겨 위의 세 가지 개념을 통합한 공간 또는 시스템을 구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록을 보관하는 공간과 열람하는 도서관이 협력하고 통합해 나가는 것이 추세였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까지 더하는 작업이 가세한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흔히 프랑스의 퐁피두센터와 국립도서관(리슐리외 분관)이 꼽힌다. 라키비움은 가치있는 기록을 분류 보관하고 대여하는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 다채로운 지식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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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진열장 망치로…'59억' 이집트 왕실 다이아 목걸이 털렸다
이집트 왕실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오스트리아 빈의 유명 박물관에서 대낮에 도난당해 현지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남성 2명이 지난 27일 오후 오스트리아 빈 응용미술관(MAK)의 유리 진열장을 망치로 깨고 전시 중이던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유물은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이 1938년 이집트 왕실 의뢰를 받아 특별 제작한 목걸이다. 이집트 나즐리 왕비는 1939년 딸 파이자 공주가 훗날 이란 국왕이 되는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왕세자와 결혼할 당시 이 목걸이와 함께 같은 디자인의 티아라를 착용했다. 이 목걸이는 가슴 앞부분을 넓게 덮는 턱받이 형태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햇살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백금 바탕에 총 200캐럿이 넘는 브릴리언트컷·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673개가 세팅됐다. 반클리프 아펠이 제작한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2015년 12월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 당시 430만 달러(현재 기준 한화 약 59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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