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노동절에 바게트를 사?" 노동계 분노한 이유...프랑스 총리 '빵집 도발'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노동절 영업 중인 빵집과 꽃가게에 들렀다가 구설에 올랐다. 노동계는 자유로운 휴일근로 동의가 성립하기 어려운데도 총리가 휴업 예외업종을 확대하기 위한 법안 홍보전에 나섰다며 반발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르코르뉘 총리는 이날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 생쥘리엥샤프퇴유의 한 빵집에 들러 바게트를 사고 인근 꽃가게에서 꽃 몇 송이를 구입했다. 르코르뉘는 또 노동절에 직원 7명을 출근시켰다는 이유로 5250유로(총 907만원·직원당 75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처한 빵집에 전화를 걸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릴리스 레옹 프랑스 민주노동자연맹(CFDT) 사무총장은 "정치적 쇼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빵집 노동자들의 현실이 어떤지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CFDT는 프랑스 최대 노동조합이다. 프랑스에서 노동절은 노동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유일한 공휴일이다. 관련 법령은 병원·호텔 등 필수 업종만 노동절 영업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이들 업종 직원에게 임금을 2배로 지급하도록 규정한다.
-
정부, 美 호르무즈 연합체 참여 "신중 검토…안전·안보 종합 고려"
국방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국제연합체 참여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정부의 해양자유연합(MFC) 참여 여부와 관련 "국제법 및 국제 해상로의 안전, 한미 동맹 및 한반도 안보 상황,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 고려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입장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논의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며 "미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들과도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고 했다. MFC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통행 재개를 목표로 미 중부사령부가 주도하는 국제 연합체다. 지난달 28일 미 국무부는 전세계 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해협에서의 원유 선박 등 항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MFC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MFC 외 영국과 프랑스 등의 국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독자적 성격의 다국적군을 준비 중이다.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군사회의에 한국을 포함한 총 44개국의 군 관계자가 참여했다.
-
신발 신어도 절반이 맨발..."뒤꿈치 보호대냐" 샤넬 샌들 어땠길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패션쇼에서 바닥 밑창을 과감히 없앤 이른바 '반쪽 샌들'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보그는 샤넬이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선보인 2026-2027 크루즈(리조트) 컬렉션 쇼에서 공개된 독특한 신발을 보도했다. 마티유 블라지가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크루즈 쇼인 이번 패션쇼에서는 발뒤꿈치만 감싸는 형태의 반쪽 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신발은 밑창을 없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발뒤꿈치를 받치는 굽과 발목을 고정하는 스트랩만으로 구성됐다. 골드, 실버, 블랙, 레드 등의 강렬한 색상의 반쪽 샌들을 신은 모델들은 정면에서는 마치 맨발로 걸어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 모델은 펌프스를 한 손에 들고 걸으며 마치 모래사장에서 신발을 벗고 반쪽 샌들을 신은 듯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쇼가 끝난 직후 해외 패션 매체들은 이 샌들에 '벌거벗은 신발'(Naked Shoe), '맨발 뒤꿈치 보호대'(barefoot heel cap), '신발 없는 신발'(shoeless shoe) 등의 별칭을 붙였다.
-
충격! '상금 287억' 女테니스 선수가 중고폰 판매글 게시 "흠집 없어, 86만원에 사가세요"→팬들 '술렁'
전 세계의 테니스 코트를 누비며 200억원이 넘는 통산 상금을 벌어들인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 선수가 온라인 중고 시장에 '판매자'로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2017년 프랑스 오픈 우승자이자 '라트비아의 테니스 영웅' 옐레나 오스타펜코(29)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가 1일(한국시간) 보도한바에 따르면 최근 오스타펜코는 자신의 의류 및 소장품 판매 전용 SNS 계정을 통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매물로 내놨다. 그녀가 올린 제품은 핑크색 '아이폰 13 프로 맥스' 모델이다. 오스타펜코는 게시글을 통해 "흠집이 거의 없으며 완벽하게 작동한다. 거의 새 제품이다. 관심있으면 메시지를 달라"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가격을 500유로(약 86만원)로 책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스타펜코는 테니스계의 대표적인 자산가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2026년 5월 현재 WTA(여자프로테니스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녀의 통산 상금 수입은 약 1953만 달러(약 287억원)이며, 2026년에는 이미 80만 달러(약 12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
홍명보호가 뚫어야 할 '마지막 벽'... 멕시코 레전드 오초아, 6번째 월드컵 끝으로 은퇴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상대인 멕시코에서 전설적인 골키퍼가 은퇴를 예고했다. 주인공은 세계적인 수문장 중 한 명인 기예르모 오초아(41·AEL 리마솔)다. 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축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골키퍼 중 한 명인 오초아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현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축구소식에 정통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오초아는 멕시코를 대표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을 뛸 것"이라고 밝혔다. 오초아 역시 로마노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이를 인정했다. A매치 151경기에 출전한 '멕시코 레전드' 오초아는 최근 멕시코 매체 TUDN과 인터뷰에서도 "북중미 월드컵이 내 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 힘든 일이지만, 작별인사를 건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지 않다"면서 "몸과 마음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온다. 그때는 후회 없이 떠날 수 있다"고 은퇴 가능성을 직접 시사했다.
-
'UCL 최고 명경기는 무슨' PSG-뮌헨 9골 난타전에... 루니 "수비 훈련은 했나? 동네 축구 수준" 혹평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의 '별들의 전쟁'에 팬들은 열광했지만 전문가들은 양 팀 수비력을 지적하며 혹평을 쏟아냈다. 영국 축구 전문 '플래닛풋볼'은 30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들이 5-4로 끝난 PSG와 뮌헨의 경기를 두고 수준 이하의 수비력을 지적하며 명승부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PSG와 뮌헨은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난타전을 펼쳤고 PSG가 5-4로 승리했다. 팬들은 해리 케인,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 최정상급 선수들의 원더골과 화끈한 난타전에 '올 시즌 UCL 최고의 명경기였다'고 환호했다. 하지만 웨인 루니는 달랐다. 뮌헨 수비진을 칭찬한 해리 케인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루니는 "양 팀 수비는 최악이었다. 수비수 간 소통 부재는 명백한 코칭의 문제"라며 양 팀 감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게 "5-2 상황에서는 수비를 굳혀 경기를 마무리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프랑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프랑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프랑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