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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3·14호 멀티골' 내가 음바페다! '전설' 펠레도 넘었다... 프랑스, 세네갈 3-1 완파 '24년 만에 복수 성공'
역시 해결사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였다. 프랑스가 세네갈을 꺾고 월드컵 첫 승을 올렸다. 프랑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음바페의 멀티골 활약에 힘 입어 3-1로 승리했다.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세네갈에 패했던 프랑스는 24년 만의 설욕에 성공했다. 양 팀 모두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화려한 이름값의 선수들로 공격진을 꾸렸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이 선발 출전했다. 세네갈도 니콜라 잭슨(바이에른 뮌헨),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 이스마엘 사르(크리스탈 팰리스)가 출격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고 전반 중반에서야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19분 뎀벨레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과감하게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수비수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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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물렸어"...○○ 마시면 모기에 더 잘 물린다
맥주를 마시면 모기에 유독 잘 물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특정 혈액형이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통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리카드 이그넬 스웨덴 농업과학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여성 참가자 42명을 대상으로, 황열병과 뎅기열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숲모기의 선호도를 관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결과, 모기들이 선호하는 참가자에게서는 특정 냄새를 유발하는 화합물이 많이 검출됐다. 실제로 모기는 인간의 체취와 체온, 호흡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해 흡혈 대상을 선택한다. 프랑스 개발연구소(IRD)의 의료곤충학자 프레데릭 시마르는 "모기는 수십미터 밖에서도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한다. 이것이 인간을 찾아가는 첫 번째 신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기가 10m 이내로 접근하면 인간의 체취까지 감지하기 시작하고, 이 체취가 이산화탄소와 결합해 특정 사람에게 더 강하게 끌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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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대, 3개월만에 최저…"이란산 원유 풀린다"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공식 서명 직후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즉시 면제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3개월여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5. 1% 하락한 배럴당 78. 96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정산가 기준 배럴당 76. 0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5. 8% 급락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 개전 직후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3월2일 이후 3개월여만에 처음이다. 개전 직전 거래일이었던 2월27일과 비교하면 브렌트유는 9%, WTI는 13% 각각 오른 수준이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타결이 임박한 지난 11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종전 MOU 정식 서명 직후 미국이 이란산 석유 및 석유정제품 판매 제재를 일시 면제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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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는 원전 ETF… 한달새 4000억대 유출
연초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이끌던 원자력 테마 ETF에서 최근 1개월간 일제히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수급이 반도체주로 이동하며 조정압력이 거세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18일 시행 예정인 '대미투자특별법'을 발판으로 원자력 테마 ETF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1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1개월간 'TIGER 코리아원자력'에서 140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891억원, 'KODEX 원자력SMR'는 773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상장된 원자력 테마 ETF 11종 모두 최근 1개월간 순유출 흐름이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원자력 ETF 부진의 원인을 두고 차익실현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로 쏠림을 꼽았다. 한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초 수익률 강세가 나타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며 "반도체로 수급이 쏠리며 다른 테마형 ETF는 조정받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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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로트렉 원화 온다… 11월 특별전
앙리 마리 레몽 드 툴루즈 로트렉 몽파 백작은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 미술을 상징하는 예술가다. 어린 시절 다리에 입은 부상으로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았지만 당시 파리의 모습을 그려낸 독창적 작품으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의 대표작 '세탁부'는 세계 최대 경매 중 하나인 크리스티 경매에서 232억여원에 팔려나가기도 했다. 오는 1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툴루즈 로트렉 & 수잔 발라동: 몽마르트르의 화가들' 특별전은 그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역대급' 전시다. '툴루즈 로트렉'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그를 기념하는 프랑스 남부 알비 지역의 '툴루즈 로트렉 미술관'의 작품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툴루즈 로트렉 미술관에서 로트렉의 작품을 이 정도 분량으로 우리나라에 출품하는 것은 이번 특별전이 처음이다. 그간 국내에서 선보인 로트렉의 전시가 주로 판화작품에 집중됐었다면 이번 특별전에는 유화와 드로잉이 포함된다. 장애로 키가 152㎝밖에 안돼 얻은 열등감을 예술에 매달리며 해소하고자 했던 그의 예술세계의 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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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하다, 일본 입장에선 최악" 상대팀 기습 감독 교체에 日 불만 속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앞둔 튀니지 축구대표팀이 돌연 사령탑을 교체하자 일본 현지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는 16일 "일본전 직전에 튀니지 감독이 교체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다"며 팬 등 일본 내 반응을 전했다. 이날 튀니지축구협회는 사브리 라무시(55·프랑스) 감독의 경질과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에르베 르나르(58·프랑스)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튀니지는 전날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대패하자 라무시 감독의 경질을 결단하고 르나르 감독을 소방수로 선임했다. 라무시 감독 체제의 튀니지는 스웨덴전뿐만 아니라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도 벨기에에 0-5로 대패했다. 또 현지 보도에 따르면 라무시 감독의 아들과 관련된 논란까지 더해져 결국 튀니지축구협회는 월드컵 한 경기 만에 '경질 결단'을 내렸다. 튀니지축구협회의 이같은 결단으로 일본축구의 우려 역시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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