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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많은 기회 달라" 눈물 소감
배우 김고은(35)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고은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자백의 대가'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상에 오른 김고은은 "열심히 일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저와 함께 해주셨던 많은 선배님이 생각난다. 운 좋게도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따라가고 배울 수 있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선배가 되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단 한 번도 작품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매 작품 성실하고 절실하게 책임감 갖고 임하려 노력한다. 계속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고 호기심이 들게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찾아주고 기회 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은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돌아갔다. 예능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차지했다. 남녀 주연상은 ENA '허수아비'의 박해수,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의 신혜선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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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영덕에도 정동극장의 '고퀄 공연'을…지원 늘리는 코카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는 국립정동극장과 함께 지역 문예회관에서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코카카와 정동극장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정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공개한다. 공모를 통해 강원도 태백의 '태백문화예술회관'과 경북 영덕의 '예주문화예술회관', 경기 여주의 '세종국악당' 등 총 3곳이다.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월 18일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를 상연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15일 전통연희극 '광대'를, 세종국악당에서는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가 펼쳐진다. 코카카는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가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도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과 별개로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한마음회관에서도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상연할 예정이다. 소홍삼 코카카 회장은 "앞으로도 224개 문예회관 네트워크와 정동극장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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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내일도 더 기대되는 '연기잘러'
배우에게는 타고난 분위기가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도 쉽게 만들어낼 수 없는 게 고유의 결이다. tvN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현은 그 결이 누구보다 선명한 배우다. 우아한 매력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고,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품격을 느끼게 한다. 박지현이라는 배우의 힘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특별한 장점이 데뷔 초에는 양날의 검이 됐을지도 모른다. 성숙한 분위기 때문에 때로는 캐스팅의 폭을 좁혔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또래 배우들이 천진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맡을 때 박지현은 차분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았다. 풋풋한 첫사랑의 주인공이기보다는 갈등을 품은 복잡한 감정선의 캐릭터들이 많았다. 그러나 박지현 특유의 고급스러운 우아미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경쟁력이었다. 상류층의 절제된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을 도맡더니 어느덧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했다. 그 신호탄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에서 연기한 섬세하고 예민한 첼리스트 이정경 역이었고, 쐐기를 박은 건 ‘재벌집 막내아들’?(2022)의 모현민 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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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현, 이종석과 '괴물' 작가 신작서 주연 호흡
배우 박지현이 '낙원'으로 이종석과 첫 호흡을 맞춘다. 1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박지현은 김수진 작가가 집필하고 이종석이 주연으로 합류한 드라마 '낙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낙원'은 상상조차 못 한 사건에 휘말리며 감춰졌던 비밀과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강치영과 경찰 차정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이 강치영을, 박지현이 차정원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기자와 경찰로 만나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박지현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비롯해 '은중과 상연' '재벌X형사' '재벌집 막내아들' '유미의 세포들', 영화 '와일드 씽'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히든페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히든페이스'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까지 품에 안았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인 만큼 '낙원'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크다. 특히 함께 호흡하는 이종석 역시 '서초동' '빅마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출연작마다 큰 사랑을 받은 '흥행보증수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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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등 관계부처 마약 예방교육, 성과 나타나…협력 지속
법무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성평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진행하는 마약 예방교육이 마약류 사용의 위험 인식을 높이고 의심·권유 상황에서도 거절 자신감을 높이는 등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마약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외국인 대상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실제 식약처가 매년 진행하는 마약류 인식 실태조사 결과 만 14세 이상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위험인식은 2024년 64. 5점에서 2025년 83. 8점, 자기효능감은 2024년 74. 3점에서 2025년 86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기간 성인의 경우 위험인식이 82점에서 85. 8점, 자기효능감 84. 5점에서 87. 4점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조기 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입국 초기 외국인에게 해당 외국인의 사용언어(중국어, 베트남어 등 18개 언어)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민교육을 통해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 외국인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내 다국어로 제작된 교육 방송을 송출하고, 식약처와 함께 소년교도소에서 교정기관 최초로 예방교육 뮤지컬을 상연하는 등 수용자에 대한 예방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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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아파도 버틴다?" 이젠 옛말…90세 초고령도 치료받는 이유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퇴행성관절염 치료 기준이 '인내'에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적극적 대처로 진화하고 있다. 15일 나누리병원에 따르면 평균수명이 늘면서 70~80대는 물론 90세 이상 초고령 환자들도 관절 치료와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래 걷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된 것이다. 문성철 관절센터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단순히 수술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활동성과 삶의 질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연령이나 엑스레이(X-ray) 사진 속 병기에 얽매이기보다 환자의 통증 정도와 기능 저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같은 관절염 4기라도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환자가 있는 반면, 3기임에도 걷기조차 힘든 경우가 있다. 증상이 급격히 악화하거나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잔존 연골, 반월상연골판, 활액막 상태를 파악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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