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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야" 의사 권고...트럼프도 못 피한 '급찐살' 경고, 이유 있었다
최근 턱살이 두둑해진 도널드 트럼프(80) 미국 대통령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되며 고령층의 '급찐살'(급격하게 찐 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체중은 108㎏으로, 1년여 전보다 6㎏ 늘었다. 현재 키가 188㎝, BMI(체질량지수)가 30. 56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트럼프의 주치의는 그에게 식단 조절과 신체활동, 체중 감량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의들은 중장년 이후 체중이 갑자기 늘면 몸이 받는 부담은 생각보다 크다고 경고한다. 특히 무릎·허리·고관절처럼 체중을 직접 받아내는 부위는 체중 변화에 민감하다. 젊을 때는 5~6㎏ 증가를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고령층은 같은 무게도 젊을 때보다 관절·척추에 더 큰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근육량과 균형 감각이 떨어져서다. 김종우 수원S서울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체중이 늘면 무릎과 허리·고관절은 매일 그 무게를 반복해서 받아내야 한다"며 "무거운 짐을 들 때는 물론 계단을 오르고, 의자에서 일어나는 모든 동작에 '추가 부담'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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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태극기 내걸고 애국 마케팅"...멸공라떼 내놓은 카페 논란
대전 한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을 참전용사 등에게 기부한다는 '멸공라떼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 홍보물에 엉터리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해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A 카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19~25일 '멸공라떼'라는 이름의 음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A 카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멸공라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 지원과 호국·보훈단체 기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취지는 좋았으나 멸공라떼 홍보물에 건곤감리 표시가 잘못된 엉터리 태극기가 삽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극기 생김새도 모르면서 무슨 애국 마케팅이냐?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멸공라떼라는 명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에 휘말렸을 때 극우 인사들이 "스타벅스에 방문해 멸공라떼를 소비하자" 등 옹호 발언에 쓴 단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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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영국 미식축제서 신라면 알린다…'테이스트 오브 런던' 참가
농심이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푸드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서 신라면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5만명 이상이 찾는 영국의 대표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과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음식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지난 17일 시작했고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농심은 행사장 메인 이벤트 구역인 '쿡 스쿨' 맞은편에 약 1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외부에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체험존에서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의 주요 재료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제품을 증정한다. 시식존에서는 즉석 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테이블과 좌석도 한국 포장마차 같은 분위기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미식 트렌드가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신라면의 맛과 한국 문화를 함께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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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다음은 '탱글'…삼양식품, 푸드트럭 타고 서울 순회
삼양식품이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탱글 프로틴 파스타 서포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주요 지역을 찾아가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을 알릴 계획이다. 한강 예빛섬(21일)을 시작으로 한국프레스센터·종로 청계광장·DDP 어울림광장 등 푸드트럭을 타고 서울 곳곳을 순회한다. 행사 현장에서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 시식 기회를 각각 25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는 크림소스에 새우와 마늘을 더했고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양송이·표고버섯·트러플 향이 어우러졌다. 두 제품 모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의 단백질 함유량(18g)을 활용한 '18초를 잡아라' 타이머 게임과 고단백질·식이섬유·4분 조리 등 제품의 특징을 반영한 슬롯머신 룰렛 게임 등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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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다음은 건기식, 식품업계 신사업 경쟁
국내 주요 F&B(식음료) 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진출에 속도를 낸다. 라면과 과자, 음료 등 K푸드 본업의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을 토대로 6조원 규모(2025년 기준)인 헬스케어 시장을 잡겠단 구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최근 대사 연구 기반의 건기식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론칭하며 사업영역을 헬스케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메가 히트 이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오너 3세(전병우 전무) 경영의 핵심축으로 풀이된다. 스핀들은 영양보충을 넘어 '대사유연성'에 기반한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브랜드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기능 강화에 집중해 체중, 혈당, 근육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업계에선 삼양식품이 스핀들을 포스트 '불닭'으로 성장시켜 라면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본다. 농심은 자체 건기식 브랜드 '라이필'(Lifill)을 통해 이너뷰티 시장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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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조폭 연루설' 조세호 감쌌다…"억울했을 텐데 처신 우아해"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조세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30년 절친의 제주 집을 찾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절친이 잠시 음료를 대접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에게 "나 요즘 왜 이렇게 악플이 달리냐"라며 속상해했다. 그는 최근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패션에 대해서도 악성 댓글이 달렸다며 "우울하다. 왜 이렇게 욕들을 하는 거냐. 그런 거 보면 되게 우울해진다. 내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런 욕 먹으면"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남의 인생에 자꾸 욕하면 자기 인생도 꼬인다"고 말했다. 악성 댓글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홍진경은 "나 이제 조금만 하다가 은퇴하겠다"며 돌연 "이제 할 말 다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더니 "사람이 마음 하나 먹는 게 이렇게 다르다. '은퇴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편하다"며 홀가분해했다. 잠시 뒤 홍진경은 제작진에게 "(이 촬영분) 95% 편집해달라고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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