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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고령농업인 곁에 서다…967명의 폭염 파수꾼 '들판으로'
뜨거운 햇살이 내려쬔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넓은 강당에 전국 각지에서 온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에는 쿨링 스프레이와 아이스 넥밴드를 들고, 눈빛에는 결의가 담겨 있었다. 이들은 올여름 대한민국 농촌을 폭염으로부터 지켜낼 '온열질환 예방 요원' 1기다. 농촌진흥청은 28일 오후 2시 이승돈 청장과 현장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후변화가 본격화되면서 한때 '이례적'이라 불리던 폭염은 이제 여름의 '기본값'이 됐다. 해마다 온열질환자 수는 늘어가고, 특히 오랜 시간 야외에서 몸을 쓰는 농업인들은 그 위험에 가장 먼저 노출된다. 혼자 일하는 고령 농업인이라면 위험은 배가 된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한낮에도 밭을 떠나지 못하는 농업인들. 수확 시기를 놓칠 수 없고, 밭은 하루도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농진청은 이같은 현실을 주목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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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모닝 세트 인기 속 콜드브루 확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모닝 세트 인기에 힘입어 대상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는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아침 세트 메뉴로, 커피와 푸드를 함께 구성해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다. 최대 17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 1~4월 기준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계절 변화와 고객 취향을 반영해 모닝 세트 구성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맞춰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신규 대상 음료로 추가한다. 이에 따라 모닝 세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에어로카노를 포함해 총 6종으로 확대됐다.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지난 3월 출시한 'K-에그 바이트'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탕종 베이글과 에그 클럽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점심과 저녁 시간대 고객을 위한 '이달의 샌드위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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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끌더니 스타머 총리 위협…'영국의 트럼프'[글로벌키맨]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지방선거에서 우파 성향 영국개혁당의 대승을 이끈 나이절 패라지 대표(사진)가 차기 총리주자로 거론되며 화제를 뿌린다. 개혁당은 잉글랜드 전역에서 1400석 이상의 의회 의석을 차지했다. 1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차지했고, 집권 노동당의 텃밭이었던 선덜랜드 등에도 깃발을 꽂았다. 개혁당의 약진으로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웨일스에서 27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잃는 등 최악의 선거 성적표를 받았다. 스타머 총리는 노동당 내에서도 리더십이 흔들린다. 존 커티스 스트래스클라이드대 교수는 BBC 기고에서 "영국 정치가 조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각변동'을 만든 패라지 대표는 1964년 영국 켄트주 판버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런던 소재 명문 사립학교인 덜위치칼리지를 다녔으며 18세 때 대학 진학 대신 런던금속거래소 원자재 트레이더로 근무했다. 처음에는 보수당원이었으나 1993년 반EU·반이민을 내건 영국독립당(UKIP·이하 독립당) 창당 당시 설립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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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GTGO'로 사명 변경…푸드테크 기반 종합 F&B 기업 도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가 'GTGO(지티지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 F&B(식음료)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1인 피자'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정이다. 새로운 사명인 GTGO는 'Good To Go'의 약자로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확장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푸드트럭으로 출발해 2017년 창업한 GTGO는 임재원 대표가 이끌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 임 대표는 최근 인도를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인도 벵갈루루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현지에서만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력인 피자를 넘어 K-푸드 브랜드 '고추장(gochujang)'과 K-디저트 브랜드 '달코미'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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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하면 500원 할인해준다
서울시는 '개인 컵 이용 할인제'를 본격 시행한고 18일 밝혔다. 개인 컵 이용 할인제는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매장 자체할인(최소 100원)에 더해 시가 400원을 추가 지원해 1잔당 최소 500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참여 매장이 서울페이 가맹점일 경우, 결제 방식에 따라 현장 즉시 할인 또는 서울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해 참여 매장이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텀블러데이에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경우 1잔당 25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장당 하루 최대 50잔까지 적용된다. 참여 매장 모집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서울시 보조사업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및 신청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 및 서울시 보조사업자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매장 신청은 기존의 서울페이 가맹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비가맹점도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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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6시에도 주문된다"...편의점 업계 '24시간 배달' 경쟁
대형 편의점들이 배달 플랫폼과 손잡고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 1~2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수요가 심야 시간대에도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서다. 도시락, 디저트 등 편의점이 강점인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와 CU는 오는 19일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확대한다. GS25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일부 지역 제외) 내 약 1000개 점포에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GS25는 지난해 11월부터 2500여개 점포에서 새벽 3시까지 심야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해당 점포의 심야 시간대(22시~3시) 배달 매출은 반년 새 42.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배달 매출에서 심야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17. 4%에서 21. 7%로 상승했다. 심야 시간대 고객들이 주로 구매한 상품은 스낵(9. 7%) 아이스크림(8. 3%) 면류(7. 8%) 탄산음료(6. 8%) 빵(5. 7%) 등 간단한 식사와 간식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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