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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1545억…"비은행이 실적 견인"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2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를 34%까지 끌어올리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28일 iM금융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원 증가한 15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3. 6% 줄어든 1206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3853억원으로 5. 5%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24% 감소한 136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대신 비은행 계열사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iM증권 217억원, iM라이프 165억원, iM캐피탈 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달성하며 그룹 실적을 뒷받침했다. 그룹 전체 이익에서 비은행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분기 15. 5%, 2025년 1분기 30. 3%에 이어 올해 34. 0%로 확대됐다. iM금융 측은 지난해 중장기 성장 전략 재점검 등 체질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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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린히어로펀드 수익률 223%...해외주식형 공모펀드 중 1위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1년 수익률이 223%를 기록, 해외주식형 공모펀드(ETF 제외) 중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21일 기준 구간별 수익률은 △최근 1년 223. 06% △6개월 60. 24% △3개월 42. 62%, △1개월 13. 80%다. 순자산총액은 1704억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로부터 촉발된 막대한 에너지 수요에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석유 공급망 불안이 겹치자 해당 펀드가 높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태양광, 풍력 등 독자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펀드 수익률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섹터는 전기화 시대 핵심 산업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전력망 인프라, 탈탄소화·에너지 효율화에 필수적인 AI, 우주항공으로 대표되는 기후 위기 적응 기업까지 폭넓게 담는다. 산업별 비중은 지난달 15일 기준 전력망(그리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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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던 60대 남편 "여보! 나 은행 재취업"...눈물의 출근, 성과 1등
━"집에만 있던 남편, 다시 지점장" 눈물의 다림질. '후반전' 뛰는 퇴직 은행원━③ iM뱅크 PRM 1기 윤기산 지점장 지난 27일 iM뱅크 수도권PRM센터가 자리한 서울 중구 사무실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전화벨 소리도, 키보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들 나가서 영업 중이에요. " 은행 관계자의 말처럼 이곳은 현장 영업에 나선 퇴직 은행원들의 거점이다. 사무실에서 만난 윤기산 기업금융지점장(65)은 단번에 눈에 띄었다. 머리는 하얗게 셌지만 걸음과 말투는 현직 지점장처럼 힘이 있었다. 그는 iM뱅크 수도권PRM 서울1센터에서 지점장들을 이끄는 '회장' 역할을 맡고 있다. 1980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2016년 하나은행 지점장으로 퇴직하며 36년간 은행에 몸담았던 그는 2019년 PRM 1기로 다시 현장에 돌아왔다. 윤 지점장은 "55세에 퇴직하고 나니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다"며 "골프도 쳐보고 친구도 만나봤지만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하며 마음 한 구석이 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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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퇴직 은행원, 성과급 무려 3억"...70세 넘은 베테랑도 뛴다
━성과급 3억 넘기도. "베테랑 필요해" 퇴직 은행원 다시 모셔온다━ 디지털·AI 전환으로 점포 수가 줄고 비대면 업무 비중이 커지면서 매년 수천명의 은행원들이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나고 있지만 기업대출, 내부통제 등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업무들에는 베테랑 퇴직 은행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등이 중요한 생산적금융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9년 iM뱅크(당시 대구은행)가 첫 도입한 PRM(기업금융 지점장) 제도는 지방은행이 퇴직한 시중은행 지점장들을 채용해 수도권 영업망을 확장하기 위한 제도였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은행으로 전격 확대되고 있다. iM뱅크의 PRM 제도는 2018년 10월 김태오 당시 DGB금융 회장이 수도권 영토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2명을 채용해 시범 운영한게 시작이었다. 이후 2019년 5월 32명으로 PRM 제도를 전면 시행해 현재 91명의 PRM이 활동 중이다. 6년여 만에 3배 확대된 것이다. iM뱅크의 경우 55세 이상 직원들만 채용하고 정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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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던 남편, 다시 지점장" 눈물의 다림질...'후반전' 뛰는 퇴직 은행원
지난 27일 iM뱅크 수도권PRM센터가 자리한 서울 중구 사무실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전화벨 소리도, 키보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들 나가서 영업 중이에요. " 은행 관계자의 말처럼 이곳은 현장 영업에 나선 퇴직 은행원들의 거점이다. 사무실에서 만난 윤기산 기업금융지점장(65)은 단번에 눈에 띄었다. 머리는 하얗게 셌지만 걸음과 말투는 현직 지점장처럼 힘이 있었다. 그는 iM뱅크 수도권PRM 서울1센터에서 지점장들을 이끄는 '회장' 역할을 맡고 있다. 1980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2016년 하나은행 지점장으로 퇴직하며 36년간 은행에 몸담았던 그는 2019년 PRM 1기로 다시 현장에 돌아왔다. 윤 지점장은 "55세에 퇴직하고 나니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다"며 "골프도 쳐보고 친구도 만나봤지만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하며 마음 한 구석이 멍했다"고 했다. 실제로 은행권에서는 퇴직 이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취업을 하더라도 연봉 2000만~3000만원 안팎의 은행 보조 업무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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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3억 넘기도..."베테랑 필요해" 퇴직 은행원 다시 모셔온다
디지털·AI 전환으로 점포 수가 줄고 비대면 업무 비중이 커지면서 매년 수천명의 은행원들이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나고 있지만 기업대출, 내부통제 등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업무들에는 베테랑 퇴직 은행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등이 중요한 생산적금융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9년 iM뱅크(당시 대구은행)가 첫 도입한 PRM(기업금융 지점장) 제도는 지방은행이 퇴직한 시중은행 지점장들을 채용해 수도권 영업망을 확장하기 위한 제도였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은행으로 전격 확대되고 있다. iM뱅크의 PRM 제도는 2018년 10월 김태오 당시 DGB금융 회장이 수도권 영토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2명을 채용해 시범 운영한게 시작이었다. 이후 2019년 5월 32명으로 PRM 제도를 전면 시행해 현재 91명의 PRM이 활동 중이다. 6년여 만에 3배 확대된 것이다. iM뱅크의 경우 55세 이상 직원들만 채용하고 정년이 없다. 현재 70세가 넘은 직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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