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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황금기 이끈 이상우 별세…송강호·문성근 길러낸 연극계 스승
창작극 '칠수와 만수', '늙은 도둑 이야기', '거기' 등을 통해 한국 연극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연극연출가 이상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상우 전 교수는 1980년대 한국 창작극의 황금기를 이끈 연출가이자, 수많은 배우들의 스승으로 알려진다. 1951년 10월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극 현장에 뛰어들어 극단 연우무대와 차이무 창단 멤버로 활동하며 한국 연극의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데 앞장섰단 평가를 받는다. 극단 연우무대는 1977년 '한국적 연극'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창단했다. 고인은 이곳에서 사회 비판적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였고, 대표작 '칠수와 만수'는 1987년 제23회 동아연극상과 백상예술대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고인은 1995년에 극단 차이무를 창단했다. 차이무는 '차원이동무대'의 줄임말로 무거운 연극 문법에서 벗어나 일상의 언어와 해학적 풍자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들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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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피, '2026년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과제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잇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대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3억 2천만원 규모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잇피는 근골격계 진료 지원 플랫폼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의 다기관 임상 데이터 활용 기반 확보에 본격 착수한다. 링닥 아틀라스는 임상 정보, 의료 영상, 기능평가 데이터를 통합 분석·시각화하여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근골격계 진료는 환자의 증상, 진찰 소견, 관절 가동 범위, 치료 경과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의료 AI 솔루션은 단일 영상이나 특정 데이터 분석에 집중된 경우가 많아 실제 임상에서 요구되는 복합적 의사결정을 충분히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잇피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다양한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링닥 아틀라스에 통합 적용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일관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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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피, 중앙대병원과 MOU 체결…'링닥 아틀라스' 기반 공동 연구 추진
㈜잇피(공동대표 이성민·이재준)는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재성)과 임상 의사결정 지원 및 수술 교육 플랫폼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익명화된 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임상 기반 공동 연구 △의료 기술 및 지식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링닥 아틀라스'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 전 의사결정과 수술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실제 수술 영상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성 중앙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현장의 경험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 측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의료 혁신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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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내부통제委' 개최…투명경영 강화
한국공항공사(KAC)는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함께 실천하는 내부통제, 신뢰받는 KAC'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선택과 집중형 리스크 관리, 운영 인프라 정비, 자율 실천 문화 정착을 2026년도 3대 핵심 목표로 정했다. 공사는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ESG 공시 의무화 등 강화된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지배구조(G)의 핵심인 내부통제 체계가 공항 운영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필수 요소인 만큼 리스크 사전예방 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 내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한 고강도 통제방안 발굴, 위험등급별 평가기준 개선, 내부통제 활동의 정량지표 발굴을 통한 '성과측정모델' 개발 등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활동의 객관적 근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내재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성민 한국공항공사 ESG경영실장 직무대리는 "정부의 ESG 정책방향에 발맞춰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면서 "고위험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와 성과측정모델 도입을 통해 공기업 내부통제 선도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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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환자 돕고 싶어"…5년 모은 용돈 100만원 쾌척한 12세 소년
"어려운 환자 돕고 싶어요. "(12살, 이성민군)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자신이 모은 용돈 100만 원을 몸이 아픈 환자를 위해 병원에 기부,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 석천초등학교 5학년 이성민군(12)은 어머니 김아름씨, 이근화 가천청소년봉사단장과 8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일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군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난해에 가천길재단 산하 가천청소년봉사단·미래인재센터에 입단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을 돕는 일의 기쁨과 보람을 깨달았다고 한다. 가천청소년봉사단·미래인재센터는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봉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단체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1993년 창립해, 지금까지 단원 5600여명을 배출했다. 가천대 길병원 직원인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된 봉사활동이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의를 갖고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인 이 군의 어머니는 안과 전담 간호사로 근무해오다, 현재는 환자의 퇴원 심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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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피, 'KSES 2026'서 '링닥 아틀라스' 글로벌 전문가 협력 기반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잇피(ITPHY)는 '대한견주관절학회(KSES) 2026' 참가를 계기로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의 데이터 신뢰도와 글로벌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아틀라스에 축적될 데이터와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잇피에 따르면 △태국의 Bancha Chernchujit(Thammasat Univ. Hospital) 외 3명 △인도네시아의 Erica Kholine(Trisakti Univ. Hospital) △일본의 Akihiko Hasegawa(Osaka Medical and Pharm. University) △말레이시아의 Teo Seow Hui (Universiti Malaya) △튀르키예의 Arel Gereli와 Kerem Bilsel(Acibadem Univ. Hospital) 등 해외 전문의들이 링닥 아틀라스 관련 컨설팅 및 콘텐츠 협력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전문가 협력 기반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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