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AI 홍명보는 저작권 위반일까…AI 대중화의 그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이며 조기 탈락하자 홍명보 전 감독에 대한 AI 패러디 영상이 쏟아진다. AI가 답답한 마음을 풀어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초상권 침해를 우려한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홍 전감독 및 대표팀을 주제로 한 여러 패러디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손흥민 선수가 기자회견 도중 홍 전 감독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머리채를 잡는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경기 도중 홍 전 감독의 전술 지시를 듣던 황희찬 선수가 홍 전 감독의 얼굴을 때리는 영상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1961년 5·16 군사정변 당시 정치깡패 이정재가 '나는 깡패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서울 시내를 행진했던 사진에서 이정재의 얼굴을 홍 전 감독의 얼굴로 바꾼 콘텐츠도 인기다. 현수막의 '깡패'를 '적폐'로 바꾸고 홍 전 감독 뒤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이 뒤따랐다. 이처럼 AI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단순한 풍자를 넘어 AI로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차용하는 경우 저작권 문제나 인물에 대한 퍼블리시티권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문제 제기한다.
-
"나 왜 불렀어" 폭발한 옌스가 홍명보 '퍽'...1300만뷰 터진 'AI 영상'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풍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130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월드컵 부진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1일 유튜브에는 '홍명보 때문에 화 나서 만든 위로 영상'이란 제목의 AI 제작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독일계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가 벤치에 있는 홍 전 감독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때린 뒤 "나 왜 불렀어 XX야"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담겼다. 실제 상황이 아닌 AI로 제작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130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2026년 최고의 AI 영상", "모든 국민이 저 마음일 듯", "내 심정을 대변해 준다", "속이 시원하다. AI의 순기능" 등 댓글을 남겼다. 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인 옌스는 지난해 8월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대회 전 A매치 9경기 중 선발 출전은 3경기에 그쳤다.
-
강득구, 李대통령 희화화 딴지게시판 겨냥 "최소한 선은 넘지 말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한 커뮤니티에 이재명 대통령의 장애를 소재로 한 그림이 유포됐다. 자신이 지지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선은 넘지 말자"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대통령 노선을 비판하고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정당한 표현이다. 그러나 이번 그림은 명백히 선을 넘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한쪽 팔은 어린 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다친 노동의 상처"라며 "그것을 조롱의 도구로 삼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풍자가 아닌 혐오고 표현의 자유가 아닌 인간 존엄의 훼손"이라고 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 안팎의 모든 구성원에 촉구한다. 자신이 지지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선은 넘지 말자"며 "멸칭을 사용하고 모욕하고 신체를 비하하는 것은 명백한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분열이 아닌 연대, 비하가 아닌 건전한 비판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의원이 거론한 커뮤니티는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딴지일보의 자유게시판이다.
-
"명보야, 선수까지만 해…감독은 절대 안 돼" SNL 패러디 재조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가운데 12년 전 'SNL코리아'의 홍명보 감독 패러디 방송이 화제다. 2014년 tvN 'SNL코리아'의 '응답하라 1980'코너는 당시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비판받았던 홍명보 감독을 패러디한 내용을 담아 방송했다. 방송에는 2014년의 홍명보(신동엽 분)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홍명보(김민교 분)를 만났다. 신동엽은 옆 학교와의 경기에서 진 김민교에게 "시합하다 보면 지는 날도 있다. 경기에서 져도 많은 경험을 했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민교는 "우리 선생님이 경기는 경험하는 게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받아쳤다. 신동엽은 "아, 이영표 이거"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는 곳"이라고 비판했던 바 있다. 신동엽은 김민교에게 "우리 명보는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영원한 리베로, 후배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캡틴 중의 캡틴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
'개콘-낭만의 시대', '촉법소년' 꼬집는 풍자...씁쓸→통쾌 결말 [종합]
'개그콘서트'가 '촉법소년 불법행위'를 풍자하며 현실을 꼬집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코너, 개그맨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개그콘서트'에서는 최근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촉법소년의 불법행위에 대한 풍자를 했다. 코너 '낭만의 시대'에서 콩트로 풍자한 것. 이날 '낭만의 시대'에서는 2026년 현실부터 짚었다. '촉법 2인조' 한수찬, 유연조는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술을 주문했다. 그리고 사장 김기열과 직원 황은비에게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두 사람은 이들의 속셈을 알면서도 경찰과 구청 직원의 등장에 쩔쩔맬 수밖에 없었다. 김기열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벌금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어 2050년 촉법소년이 왕이 된 시대가 펼쳐졌다. 유연조는 구청 직원들을 신하 부리듯 식당에 들어갔다. 그는 "중간고사를 망쳐서 술을 마시고 싶다"며 술을 주문했다. 황은비와 김기열은 유연조가 촉법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넙죽 절을 했다.
-
"인천공항서 홍명보 살해" 예고글까지…선 넘은 분노, 경찰 예의주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팬들의 분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산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홍 감독을 향한 분노가 표출되는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살해 협박성 게시글까지 올라왔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는 이날 오후 "내가 총대 메고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1986년생, 41살"이라고 소개하며 "영어 이름은 John Choi이고 미국 국적을 가진 검머외(검은 머리 외국인)"라고 주장했다. 또 "부인과 딸도 있다"고 적었다. 해당 작성자는 홍 감독 귀국 시점에 맞춰 인천공항에서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으나,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홍 감독을 겨냥한 각종 패러디도 이어지고 있다. 한 편의점 출입문에는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은 사진이 공유돼 화제가 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풍자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풍자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