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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화·첨단 '쌍끌이'에 3개 분기만에 흑자전환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석유화학의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6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석유화학이 전체 영업이익의 71%를 떠받치며 반등을 이끈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양극재와 분리막, 반도체·모빌리티(이동수단)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의 외형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4조1759억원, 영업이익은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0%, 영업이익은 25. 8%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 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670억원으로 3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LG화학은 실적 개선을 주도한 석유화학 부문에서 매출 5조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연결 영업이익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3월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을 가동 중단한 이후 가동률이 50% 중반대로 낮아졌음에도 원료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스프레드(마진)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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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등 4개 대학 이차전지 공동 실습교육
경남정보대가 4개 대학의 공동 교육과정인 '2026년 이차전지 공정실험실습'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2026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우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유해 컨소시엄 내 대표적인 우수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실습에는 컨소시엄 참여 대학인 △경남정보대 △충북대 △부산대 △인하대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실습은 부산대의 이차전지 전용 실험·실습실과 경남정보대의 △설비제어 PLC 실습실 △EV 이차전지 실습실 △자동화 공정 실습실 등서 △이차전지 모듈 시뮬레이션 △PLC 제어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팩 및 모듈 제조 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모듈 제조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실습 등 현장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경남정보대와 부산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화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 대학 간 장벽을 허물고 고가 첨단 장비의 공동 활용을 확대해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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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분기 영업익 5996억원…전년비 25.8%↑
LG화학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4조 1759억원과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0%, 영업이익은 25. 8%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원재료 가격의 변동성 심화 속에서도 석유화학부문의 긍정적인 재고 래깅 영향에 따른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부문의 주요 제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기존 사업의 고부가 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반도체, 모빌리티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의 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여수 NCC 2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 원료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 및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는 원료가 하향세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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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2분기 영업익 21% 증가…"고부가 포장재 수출 확대"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22억원으로 9. 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4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15. 5% 늘었다.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과 고유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고부가가치 포장재 수출 확대와 해외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소재 부문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인 '유니소재'를 앞세워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다. 베트남 계열사 TTP(Tan Tien Packaging)도 베트남을 넘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2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며 "하반기에도 K포장재 수출을 확대하고 2차전지 소재와 첨단필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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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어닝 서프라이즈와 AI 밸류체인 모멘텀 결합… 핵심 주도주로 시장 대응해야"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IT 서비스, 이차전지, 조선, 반도체 부품 등 주요 섹터의 이슈를 살펴보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거래량] 기업용 IT 사업 호조: 현대오토에버 "기업용 IT 고부가 프로젝트 실적견인… AI 인프라 및 차세대 네비게이션 성장 모멘텀 기대" 거래량과 실적 모멘텀이 크게 실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종목으로는 현대오토에버가 꼽혔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매출 1. 25조 원(전년 대비 20%), 영업이익 905억 원(전년 대비 11%)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기업용 IT 매출이 1. 04조 원(전년 대비 27. 9%)을 기록해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그룹의 엔비디아·삼성 출신 권정현 부사장 영입으로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부진했던 차량 SW 분야도 하반기 둔화 완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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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산 첨단로봇 봉쇄… 티로보틱스, 북미 대규모 레퍼런스로 대체재 부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산 휴머노이드 및 이동형 로봇을 국가안보 위험 장비(Covered List) 목록에 추가하면서, 미국 내 첨단 제조 현장의 로봇 공급망 재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 공장에서 수백 대 규모의 공급 및 운용 이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로봇 업계에 따르면, 미국 FCC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해외에서 생산된 첨단 로봇을 국가안보 위험 장비로 지정했다. 이번 규제 대상에는 휴머노이드를 비롯해 물류·순찰용 이동형 로봇 전반이 포함되어 중국 로봇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에 직접적인 제약이 발생했다. 독립적인 운영 안정성이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라인의 특성상, 현장 실증과 유지보수 경험을 검증받은 기업이 대체 공급선으로 꼽힌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티로보틱스가 북미 제조 현장에 대규모 자율이동로봇(AMR)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티로보틱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에 600대 이상의 AMR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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