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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치고 '수출 5강' 등극?…"반도체 빼면 암울" 한국 경제 명과 암
중동 전쟁 장기화 속에도 한국 경제 성장률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속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의 성장세가 제자리걸음에 그치는 등 'K자형 양극화' 우려도 증폭된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JP모건체이스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3. 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 전망(2. 2%)보다 0. 8%p(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씨티그룹(2. 2%→2. 9%) △캐피탈 이코노믹스(1. 6%→2. 7%) △BNP파리바(2. 0%→2. 7%) △골드만삭스(1. 9%→2. 5%) △ANZ(2. 0%→2. 5%) △바클레이즈(2. 0%→2. 4%) △노무라(2. 3%→2. 4%) 등 기관도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 국내에선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3일 '2026년 수정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 9%(작년 9월 전망)에서 2. 7%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지난달 블룸버그가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 평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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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한국 배터리 전주공장에 '브랜드존' 개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한국(Hankook) 배터리' 전주공장에 '브랜드존'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으로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전주공장은 대전공장과 함께 한국배터리(납축전지)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앤컴퍼니는 기존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로 이원화해 운영했던 배터리 라인업을 2024년부터 '한국'으로 일원화했다. 지난해 9월에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한국' 아래 배터리 사업의 정체성을 담은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런칭했다. 신규 BI 런칭 후에는 '한국'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여, 홈페이지 개편, 전국 대리점 등 오프라인 설치물 리뉴얼,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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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1위' 코스피, "5월엔 팔라" 앞에 쉼표?… 전문가 "OO주 주목"
코스피지수가 주요국 증시 가운데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고유가·고금리 부담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5월 초 단기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증권가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실적 중심의 상승추세는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월27~3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6475. 63) 대비 123. 24포인트(1. 90%) 오른 6598. 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65억원, 7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981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의 지난주 수익률은 주요국 증시 중 1위였다. △중국 상하이종합(0. 8%) △대만 가권(0. 0%) △미국 나스닥(-0. 7%) △일본 닛케이225(-1. 0%) 등을 앞질렀다. 증권가에선 5월부터 코스피지수가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의 오랜 격언인 '5월에는 팔라'를 기억할 때라는 것. 특히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정세가 요동치면서 고유가·고금리 환경이 증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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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중국 맹추격하는데, 지금이 파업할 땐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2011년 창사이래 전면 파업은 처음이다. SK하이닉스 하청업체 노조는 원청업체인 SK하이닉스와의 성과급 차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과 더불어 반도체 호황으로 촉발된 성과급 논란이 커지면서 노동계의 '하투'(夏鬪)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약 14%의 임금 인상과 영업이익의 20% 성과급 지급, 1인당 3000만원의 격려금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이 6. 2%의 임금 인상과 일시금 600만원을 제시하면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결국 파업에 들어간 것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살아있는 세포를 다루는 특성상 공정이 잠시만 멈춰도 투입된 원료와 제품이 전량 폐기된다. 사측은 파업이 5일간 이어질 경우 손실이 6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 노조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상한없이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 오는 21일부터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이 바이오, 반도체뿐 아니라 전 산업에서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두기업의 파업은 위기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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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78일' 걸린 스윕승→4연승→꼴찌 탈출, 자신만만 롯데 김태형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인천 현장]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뻔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최하위에 머물던 롯데 자이언츠지만 4연승 신바람을 달렸고 다음주부터 곧바로 합류할 전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형(59)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5-2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과 함께 12승 17패 1무를 기록한 롯데는 전날 최하위에서 단숨에 8위로 도약했다. 공동 5위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와 격차는 단 1. 5경기로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 투수 김진욱이 1,2회 연이어 실점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6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87구에 불과했다. 1-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물러나 선발 요건을 충족하진 못했지만 선발이 잘 버티니 자연스레 경기 막판 기회가 찾아왔다. 8회초 SSG는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김민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롯데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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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닉스에서 매수 멈춰라…파죽지세 SK하이닉스에 첫 하향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다섯째주(27~30일) 베스트리포트는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의 '하반기 모멘텀 둔화'(SK하이닉스) △이창민·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의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 속도'(삼성SDI)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의 '제이알글로벌리츠 기업회생 신청, 국내 리츠 시장 영향 점검'(제이알글로벌리츠) 등 3건입니다 ━130만닉스, 정점 신호…AI 사이클 후반부 성장 둔화 경고━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첫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리포트를 발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주간 조회수 1위 리포트입니다. 지난달 23일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지만, 정점을 찍었다고 본 것입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사이클이 후반에 진입했고,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리포트가 발매된 지난달 27일 SK하이닉스는 상장 후 처음 130만원 고지를 넘긴 뒤 지난달 28일 132만8000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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