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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축구 좋아하는 아저씨" 日감독 반전 매력... 케인 기다렸다가 수줍은 부탁 '미소 투샷' 화제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58) 감독의 뜻밖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치 한 명의 축구팬으로 돌아간 듯, 잉글랜드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과 셀카를 찍는 장면이 공개됐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준비하는 모리야스 감독이 케인과 투샷을 찍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모리야스 감독의 모습을 두고 "축구를 좋아하는 아저씨로 돌아간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일본 NHK는 이와 관련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모리야스 감독은 케인에게 말을 건 뒤 스마트폰을 내밀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다. 모리야스 감독과 케인은 가까이 붙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촬영이 끝나자 모리야스 감독은 "진짜 대단하다"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모리야스 감독은 "케인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철없는 감독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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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 이렇게 대단하다니' FIFA "역사적인 경기"→골드 패치까지 준비한다... 월드컵 1000번째 킥오프
일본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역사에 남을 특별한 무대에 선다. 다음 상대인 튀니지전이 월드컵 본선 통산 1000번째 경기로 치러진다. 일본은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튀니지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F조에 묶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경쟁하는 가운데, 일본은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다. 우승후보를 상대로 승점을 챙겼다는 점, 또 1-2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다만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다음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튀니지는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크게 패해 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일본이 승리해야 할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이 경기가 월드컵 본선 통산 1000번째 경기이기 때문이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처음 개최된 월드컵은 프랑스-멕시코의 대회 역사상 첫 경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명승부와 레전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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